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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JLee 125.♡.107.240
작성일 2024.10.26 22:08
분류 잡담
19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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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프렘 색상과 디자인이 너무너무너무 예뻐서 한 눈에 반해서...(구동계와 휠에는 안 반함).

특가 판매 기간 중에 언능 사고,

구동계 싹 걷어낸 다음에 GRX 2x11단으로 변경(46-30x11-34).

유지보수를 최소화하는게 콘셉트라 센샤 팀프로 11단 레버와 TRP 복동식 기계 브레이크로 결정.


생활차+투어러 용도라 짐받이도 잔뜩 달고~

하는 김에 머드가드도 달고...

이것저것 달아 잔뜩 무거워진거같아서 카본 싯포와 핸들로 경량화도 조금 하고~


결국 오늘은 파스포츠 레보 매니페스트 M5 휠을 달았습니다.

1대주인 친한 형님이 싸게 분양해주신대서...

타이어는 맥시스 퍼슈어 28c.


이게 로드인지 그래블인지 투어러인지 생활차인지 모를 지경이 되었는데.

뭔가 분수에 안맞는 휠을 달아주니 어쨌든 아주 잘 나갑니다.


사실 용도는 대부분 아내 퇴근 마중용(아내가 퇴근할 때 짐받이에 태우고 옵니다...)인데...

합계 무게가 130kg을 넘는 지경에 이르는데, 다행히 스펙을 보면 '무게제한 없음' 입니다.

카본휠로 약간은 쫄리는데 당연히 아내를 뒤에 태우고 드롭이나 단차를 넘을 일은 없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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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어제 22:19
우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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