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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크고 독립하면 큰집이 필요할까? 이생각을 요즘 해보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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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처음엔 아이들 커서 독립했다 놀러오면 잘곳은 있어야지 했다가..
애들은 애들이고 우리인생은 우리인생인데 집에 클 필요 있나?
합니다..일년에 한두번 올까말까일텐데 오면 근처 호텔이나 팬션 빌려줘도 되지..
저도 틈틈히 땅을 보고 있다고 했었습니다.. 근교에 큰병원까지 차타고 40-50분 정도 거리로…
100평-150평 정도로요…
20평정도의 방하나 거실겸주방하나 정도 있을법한 사이즈의 집을 지어도 무방한 땅..
캠핑카 중고로 한대 살 정도의 가격의 땅…
그런곳에서 아내와 나이들어서 소꿉놀이 하듯이 살았으면 좋겠네요
생각보다 좀 있긴 하더군요..아직 썩 마음에 드는 위치는 없긴 합니다만..
아직 은퇴시기까진 20년정도 남았으니
그때까진 천천히 목공도 배워보고 가드닝도 배워보고 커피도 천천히 다시 시작해보고
만약 땅을 구한다면 가끔씩 가서 캠핑이나 하면 좋겠다 생각도 들더군요..
이런 이야기를 아내에게 하니.. 죽을때까지일만 하다 죽을것 같은 사람이 잘도 그러겠다 라고 하긴 합니다만...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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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en님의 댓글
그 꿈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대부분 그런 꿈을 갖고있지만 실행이 힘들죠. 대부분 여자분들이 좋아하지 않아서요.
지낭님의 댓글
"말하는 대로~~~" 노래도 있잖아요. 분명히 Eugenestyle 님 바라시는 대로 이루어질 겁니다. 얍~
![](https://damoang.net/plugin/nariya/skin/emo/moon-emo-016.gif)
freeze님의 댓글
저도 알아보고 싶은데 온라인으로는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혹시 어떤 방법으로 알아보고 계신지 공유 부탁 드려도 될까요?
혹시 어떤 방법으로 알아보고 계신지 공유 부탁 드려도 될까요?
간단생활자님의 댓글의 댓글
@freeze님에게 답글
네이버카페. 급매물과반값매매 1억귀촌 가보세여
midnightstar님의 댓글
나중에 아이들 배우자랑 손주들 집에 오는거 생각하시면
큰 집 그대로 가지고 계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큰 집 그대로 가지고 계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Allison님의 댓글
나이들수록 도심에 살아야 합니다.
은퇴나이 될 즈음 건강검진하면 귀신같이 각종 병이 발견되는데..
가평 양평 파주 전원마을 같은데서 종합병원 다니기 정말 힘듭니다
은퇴나이 될 즈음 건강검진하면 귀신같이 각종 병이 발견되는데..
가평 양평 파주 전원마을 같은데서 종합병원 다니기 정말 힘듭니다
마당이형님의 댓글
단독주택 8년차입니다. 목공, 가드닝 같이 단독주택에 어울리는 능력이 전혀 없고 관리 같은거 못하지만, 아주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단독 건축 품질이 좋습니다. 너무 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거라 봅니다. 전 문제 생기면 전문가에게 맡기자는 마음으로 삽니다. 단독은 식구가 적어도 좀 여유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건축은 오래 구상하시면서 천천히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원하고 생각하시다보면 결국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삶은다모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