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없는 남자만나 내팔자가 요 모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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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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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동갑내기가 하는말입니다
좀 좁은 공간에 산다는거외엔 팔자 늘어지는 여인네가
저런말을 하네요
나이 60중반 일생전업이지만 이불빨래 한번도 안합니다
영감이 쉬는날 다하구요
반찬은 근처사는 언니가 다해주고
김치한번을 안담가봤다고
저정도 팔자면 충분히 복받은 팔자 아닌가요
덧 ㅡ 제가 자게에 댓글등록 추천이 안먹히는고로
댓글에 인사 못드림을 용서 하십시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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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건님의 댓글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하는 말이겠죠..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게 사람 맘이라고 하잖아요
손에 물 안 묻히고 편하게 살아도, 더 좋은 음식, 여행, 가방 못 가져본게 한이 될수도 있죠
손에 물 안 묻히고 편하게 살아도, 더 좋은 음식, 여행, 가방 못 가져본게 한이 될수도 있죠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원효대사 해골물이라고 같은 사람, 같은 대상, 같은 상황이어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천양지차인데.... 요즘에는 더더욱 주변 가까이 있는 사람과 자신의 삶에 감사함을 느끼질 못하는게 안타깝습니다.
푸르른날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