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없는 남자만나 내팔자가 요 모양이여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2024.07.16 14:00
1,010 조회
6 추천
글쓰기

본문

아래층 동갑내기가 하는말입니다 


좀 좁은 공간에 산다는거외엔 팔자 늘어지는 여인네가

저런말을 하네요 

나이 60중반 일생전업이지만 이불빨래 한번도 안합니다 

영감이 쉬는날 다하구요 

반찬은 근처사는 언니가 다해주고 

김치한번을 안담가봤다고 


저정도  팔자면 충분히 복받은 팔자 아닌가요 


덧 ㅡ 제가 자게에 댓글등록 추천이 안먹히는고로 

댓글에 인사 못드림을 용서 하십시오 




댓글 8 / 1 페이지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12.44)
작성일 07.16 14:01
능력있는 남자에 어울리는 분일까요?

피뎅이님의 댓글

작성자 피뎅이 (61.♡.246.17)
작성일 07.16 14:01
자기가 살쪄도 남편이 속 썩여서 라고 할걸요?

Depre님의 댓글

작성자 Depre (61.♡.130.39)
작성일 07.16 14:02
저런말은 자기 얼굴에 침 뱉는거나 마찬가지라는걸 모르나봐요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 (210.♡.110.67)
작성일 07.16 14:05
사람말고 ATM기기하고 살면 되겠네요.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18.♡.94.111)
작성일 07.16 14:06
굴러들어온 복을 걷어 차는 격이군요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90)
작성일 07.16 14:07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하는 말이겠죠..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게 사람 맘이라고 하잖아요
손에 물 안 묻히고 편하게 살아도, 더 좋은 음식, 여행, 가방 못 가져본게 한이 될수도 있죠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121.♡.158.210)
작성일 07.16 14:12
원효대사 해골물이라고 같은 사람, 같은 대상, 같은 상황이어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천양지차인데.... 요즘에는 더더욱 주변 가까이 있는 사람과 자신의 삶에 감사함을 느끼질 못하는게 안타깝습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7.242)
작성일 07.16 18:28
스스로 만족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능력인 것 같습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