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무더위 속 시원함을 즐기는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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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07.30 23:46
47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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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엄청나게 덥습니다.



집사는 주말에 몇 년 만에 운동장에 공차러 가기로 했는데,

꽤나 오랜 기간동안 정말 운동이라고는 털끝 만큼도 하지 않다가 하려니 진짜로 토할까봐 겁이나서,

저녁에 1km을 달리고 왔습니다.


1km만 달렸는데(달렸다기보단 조깅..) 씻고 나오니 벌써 허벅지가 아파옵니다... ㅠㅠ


주말에 과연 집사는 무사히 공을 차고 올 수 있을까요?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슈미 : 대봉아~~ 집사가 슘봉 나잇 시작한대~~~~






슈미의 부름에 대봉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




대봉이 : 슈미 눈나, 집사 간식도 제대로 안챙겨주는데 우리가 모델료도 안받고 자원봉사 할 필요 있겠냐옹? 나는 간식 주기 전엔 안나올꺼다냥..!



아주 먹는 것 밖에 모르는(?) 대봉이가,

출연하려다말고 다시 방으로 도망가버립니다.


(움짤 이어붙이다 약간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ㅠㅠ)









집사가 계속 카메라를 들이대자 대봉이는 계속해서 자리를 피하려 합니다.





그래서 집사는 대봉이에게 간식을 담은 휴지심 통을 던져줬읍니다.



(오, 오늘 빌드업 좀 됩니다?? ㅋㅋ)




대봉이 : 그래 집사, 먹는 것을 줘야 내가 출연도 하고, 분량도 충분히 뽑아준다냥.. 앞으론 꼬박꼬박 출연료 제때 지급하도록 해라옹…



열심히 휴지심에서 간식을 찾고있는 대봉이.


(조금 더 긴 짤은 용량압박으로 인해 댓글에 달아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어느 정도 만족스런 간식을 먹은 대봉이는,






이제 제법 프로처럼 슈미 옆에 붙어앉아서 짜세를 취해줍니다.






찰칵! 찰칵! 찰칵! 찰칵!






계속해서 눈을 감았다 떴다 귀를 쫑긋했다말았다,

가만히 있는 슈미와 다르게 간식값을 하는 모델냥 대봉이









항공샷도 한번 찍어줍니다.









슈미 : 집사, 꼭 간식을 맥여야만 모델을 한다니.. 저건 프로의 짜세가 아니댜옹….









무릇 프로란,

단 한 명의 청중을 앞에 두고도 노래를 부를 줄 아는 가수,

단 한 명의 학생 앞에서도 과목을 지도할 줄 아는 선생님,

단 한 명ㅇ…..읍냥냥..





할묘니 슈미의 잔소리가 더 길어지기 전에 잠시 입을 잠시 막도록 합니다.







슈미 : 배가 고프면, 스스로 직접 찾아낼 줄도 알아야 하는 것이 프로의 숙명이다냥..!!





슈미가 사료 및 간식 선반을 뒤지고 있읍니다!!!








아주 꼼꼼히도 살펴봅니다.









슈미 : 흠... 사료는 이 정도면 당분간은 충분하고...










윗칸도 살펴보는 슈미








슈미 : 집사, 대봉이가 요즘 간식 타령하는 추세를 봤을 때, 간식은 좀 더 선제적으로 챙겨놓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냥.. 미리미리 챙겨서 모델 출연중단 선언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도록 저 예민한 모델 관리 잘 해주라옹….




의젓한 슈미가 대봉이까지 챙겨줍니다.



그런 슈미를 위에서 내려다보면,







대략 요런 각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아까 맨 위에 슈미가 대봉이를 불렀을 때,


나오던 대봉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아주 잠시 짧게 쪼개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봉빼꼼)










대봉이 : 뭐야, 열정페이 강요하는 집사댜옹…










대봉이 : 일단 슈미 눈나가 불렀으니 나가본댜옹…


여기까지 귀여운 대봉이의 모습이었읍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밤에도 열대야가 지속된댜옹.. 주무실 때 각자의 방식으로 시원하게 주무셔서 자다 깨는 일 없이 꿀잠 주무시길 바란댜옹 ♡




슘봉 나잇 ♡




댓글 13 / 1 페이지

노래쟁이s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30 23:47


열심히 출연료 챙기는 고양이 대봉이 ㅎㅎㅎ
출연료가 잘 나오지 않자 휴지심을 물어뜯고 난리도 아닙니다. 🤣🤣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7.30 23:50
슈미 얼굴이 좋아보여요.
대봉이는 배가 무거워 허리 휘겠네요. 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31 00:00
@istD어토님에게 답글
슈미 : istD어토 삼쵸온~ 요즘 집사가 잘 챙겨줘서 좀 살판난다냥🦁😍🦁😍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7.30 23:55
쫄봉이 이제 내 집이라는 안심감이 옅보이네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31 00:03
@kita님에게 답글
ㅎㅎㅎ 아직도 낮에는 이불 속에 콕 파묻혀있긴하지만, 밤에는 많이 활발해져서 심지어 어젯밤인 대봉이로 인해 거실이 소란스러워서 새벽애 여러 번 자다 깬 듯 합니다. 😭😭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7.30 23:56
의젓한슈미, 머리띠라도 하고 투쟁가라도 부르면서 나올 듯 한 대봉이...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31 00:08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쵸온..!! 말이 씨가 된댜옹, 우리 집사 몬말린댜옹 🐯🐯🙈🙈🙉🙉😹😹

순정대학찰옥수수님의 댓글

작성자 순정대학찰옥수수 (222.♡.177.238)
작성일 07.31 03:21
슘봉이: 집사, 운동하고 다리가 후들거려도 저녁에는 우리랑 놀아줘야 된다냥. 뻗으면 코를 가만두지 않겠다냥.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31 08:19
@순정대학찰옥수수님에게 답글

대봉이 : 순정대학찰옥수수 삼쵸온~ 집사 언제든 먹기 좋게 내가 다듬고 이땨옹..🐯❤️🐯😍

그렁그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렁그렁 (121.♡.74.47)
작성일 07.31 04:28
가까이 가까이 더 가까이~우리 슘봉이 이사와서 더 친해졌나옹? 좋다옹
로봇청소기도 좋아보인다옹 ㅎ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07.31 08:52
@그렁그렁님에게 답글

같이 장난치고 이러면 좋지만? 슈미는 이제 장난이 별로 관심없는 나이가 되어버렸어요 🤣🤣😭😭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31 09:19
ㅎㅎ슈미는 종종 시엄니같음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01 20:31
@그저님에게 답글
슈미 : 아가.. 먹는 건 잘 먹고있냐옹..? 와서 따뜻할 때 반찬 좀 가져가라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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