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이제 새로운 빅4의 시대가 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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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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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는 많이 치기도 하고 중요힌 대회 다 챙겨보던 스포츠인데 이제는 드문드문 보게 됐네요.
그래도 올해 마지막 대회인 ATP Final이 끝났다고 해서 뒤늦게 하이라이트로 챙겨봤어요.
보고 난 느낌은 올해 시즌부터 새로운 빅4의 시대가 열리는 거 같더군요.
페더러 은퇴하고 나달도 머레이도 가고 조코비치 선수도 부상 때문에 대회를 골라서 나오면서 빅4 시대가 저물었는데 다시 새로운 빅4가 등장한 것 같네요.
기존에 잘하던 알카라스 선수 그리고 야닉 시너 선수 외에 이번 시즌 멘탈이 확 달라진 즈베레프 그리고 올해 기량이 급 성장한 프리츠 선수 이렇게 4명이 새로운 빅4 같아요.
탑 랭커들만 나온 이번 대회에서 이 네 선수의 경기들을 보면 완전 차원이 다른 수준 같더군요.
현재 폼으로는 야닉 시너 >알카라스 > 즈베레프=프리츠 정도의 서열 같은데 내년 시즌은 이들 네 선수가 치열하게 경쟁을 할 듯 싶네요.
테니스 좋아하는 분들이면 이번 ATP Final 경기들 꼭 한 번 찾아보길 권해드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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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음악매거진편집좀님에게 답글
데뷔한 지는 오래된 선수에요. 그동안 미국 선수가 탑 랭커에 못 들었었는데 수려한 외모와 깔끔한 테니스로 인가 있었는데 실력이 늘지 않아서 메이저 대회 16강이나 8강 정도에서 탈락을 하던 정도 수준이었는데…이번 시즌 정말 많이 성장했더라고요. 메이저 결승에도 올라가고요
ehdtkqorl123님의 댓글
조코 프리츠 상대전적이 10:0인데 빅4에 프리츠는 아니죠.. 조코 내년부터 달린댓으니 조코가 빅 4에 포함이고요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ehdtkqorl123님에게 답글
맞아요. 아직 조코비치 선수를 넘지 못했죠.
새로운 빅4라는 의미로 4명 선수를 넣어본거라서여
새로운 빅4라는 의미로 4명 선수를 넣어본거라서여
meteoros님의 댓글
근데 절대적인 개인 퍼포먼스 자체가 과거에 비해 너무 딸리니까 볼 맛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30살 넘어갈 시점 부터는 신성들이 꺽어 들어가야 하는데 오히려 전성기였으니..... ㅎㅎㅎㅎㅎㅎㅎ
NBA를 더 이상 보지 않는 이유와 비슷한 거 같네요.
30살 넘어갈 시점 부터는 신성들이 꺽어 들어가야 하는데 오히려 전성기였으니..... ㅎㅎㅎㅎㅎㅎㅎ
NBA를 더 이상 보지 않는 이유와 비슷한 거 같네요.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meteoros님에게 답글
얼마 전 까지 저도 절대적인 경기력은 아직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atp final 보면서 달라졌어요.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