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머릿 속에는 '혐오'와 같은 게 잘 비집고 들어오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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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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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릿 속에는 '혐오'와 같은 게 잘 비집고 들어오지 못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아몰라~'로 퉁치며 '혐오'로 누군가를 표현하기 보다는,
타인과 어울려 사는 세상 임에도 불구하고,
외골수처럼 꽉 막힌 채 살아가는 '그 존재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 큽니다.
굳이 그렇게 힘겹게 살아가지 않아도 괜찮은데.. 그렇게 살고 계시는 거죠.
그런데 왜 그럴까요?
방송에서 흔히 나오는 '혐오',
어디서든 쉽게 마주칠 수 있을 것 같은 '혐오를 입에 달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
저는 왜 '혐오'를 굳이 언급하지도, 별로 친하지도 않을까요?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 앙님 중에서도 저처럼 '혐오'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나요?
지금은 잠시 잊고 계실 지 모르겠지만,
'아래의 표'를 보면
아마 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하게 되실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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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혐오'라는 게
어찌 보면, '저들이 깔아 놓은 장사를 하기 위한 도구'인지도 모릅니다.
혐오, 갈라치지, 세대 갈등, 남녀 갈등, 무슨 무슨 갈등, 편가르기, 대립 ...
사랑하는 저희 부모님부터 우리 귀여운 조카들까지.
이렇게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인데,
저렇게 굳이 '붉게 얼굴을 붉히며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끝.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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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tant79님의 댓글
염오는 일종의 플랫폼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사고 구조와 방향을 혐오 쪽으로 맞춰놓기만 하면,
그 혐오 대상을 던져주는 것만으로 사람을 쉽게 선동할 수 있습니다.
사고 구조와 방향을 혐오 쪽으로 맞춰놓기만 하면,
그 혐오 대상을 던져주는 것만으로 사람을 쉽게 선동할 수 있습니다.
엘사님의 댓글
웃을거란걸 알고나서 저도 그런 생각 싹 걷어버렸어요.
구리앙에서 타 사이트 퍼와서 욕하는 분들 너무 싫었었어요. 한분한테 뭐라하니 되게 떳떳하시더라구요.
전 그런 사람들 암묵적 동조자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