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LA 잿더미 속 나홀로 멀쩡한 집 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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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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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들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가운데 잿더미 속 홀로 화마를 견딘 한 주택이 눈길을 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동시 다발한 LA 산불 중 하나인 '팰리세이즈 산불'이 말리부를 덮치면서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주택 다수가 불에 탔다.
이웃 주택들은 무너지거나 골조만 남은 가운데 여전히 꼿꼿하게 서 있는 하얀색 3층짜리 집 한 채가 있었다. 변호사이자 폐기물 관리업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스타이너 소유의 주택이었다.
[....]
스타이너는 자신의 주택이 불타지 않은 것은 콘크리트를 활용한 설계 덕분이라고 말했다.
화재는 물론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강력한 구조로 지은 집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건물 지붕에는 방화재가 쓰였고, 강한 파도에도 견디도록 암반 속 15m 깊이의 기반도 구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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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나면 엄청나게 온도 올라가지않나요 'ㅁ'?
않타는게 신기하네요.. 불안타는 콘크리트가 그렇게 견딜수가 있는게 신기하네요...
댓글 10
/ 1 페이지
fyhi님의 댓글
저렇다고 해도 의미가 없을 수 있는 게 그을음과 연기, 냄새가 문제죠…
잘 짓긴 했는데 계속 살 수 있을까 싶네요…
잘 짓긴 했는데 계속 살 수 있을까 싶네요…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kissing님에게 답글
열팽창에 의해 콘크리트 내부에 있는 미세한 수분들이 폭발해서 쪼개질수 있습니다.
떡갈나무님의 댓글
지붕 까지 방화재를 썼을 정도면 연기에도 대비 되어 있을것 같네요.
실내에도 공기정화 시설 되어 있을거 같구요.
미국 부자들은 천재지변 대비 투자를 많이 하더군요.
실내에도 공기정화 시설 되어 있을거 같구요.
미국 부자들은 천재지변 대비 투자를 많이 하더군요.
beatsbyKany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