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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폭증하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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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acannara
작성일 2025.02.04 10:34
3,7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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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작성일 02.04 10:43
제목만 보고 인간 쓰레기 얘기인 줄 알았는데 맞군요

일리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작성일 02.04 10:49
이런거에는 아주 애플이 최고죠.
일년도 못가서 아작나는 케이블,
분해 못하게ㅡ하는 아이폰,
cpu에 램 일체화 시키기등등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작성일 02.04 10:50
나중에 유물로 발굴되면 어떻게 해석될런지..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작성일 02.04 11:03
제품 보증일까지만 고장 발생 안하게 하면 끝이죠..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작성일 02.04 11:07
기업이 이딴 짓을 못하게 규제하는걸 마치 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공산주의적 행태인 것처럼 떠들어대는 인간쓰레기들도 있죠.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작성일 02.04 11:11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수리할 권리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죠

세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온
작성일 02.04 11:10
멀티탭 2년 마다 바꿔야한다는 등 과소비를 유발하는 정보도 많아요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려라하니
작성일 02.04 11:11
전자제품 수리하려고 뜯어보면
기판이랑 이런저런 부품을 실리콘 같은걸로 쏴서
다 합쳐놨더라고요 수리 못하고 통째로 바꾸게요

as기간 1~2년 사이에 문제생기면
그냥 새걸로 바꿔주고 그 이후엔 새로 사야하고요...

빌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빌리스
작성일 02.04 11:15
예전엔가 루이비x 수입 창고서 알바한 적이 있었는데..
반품건은 무조건 폐기하더군요.. 한 번 폐기할 때 100억 이상을 폐기하기도 하더라구요~

soo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oo
작성일 02.04 11:30
결국 강제로 못하게 해야 겠네요...
양심은 ?  이미  돈으로  팔아 버렸으니..
(양심  이  있었는지도  모를 판 이죠))..

Ivdo님의 댓글

작성자 Ivdo
작성일 02.04 11:34
플래시라이트, 헤드폰 등등 배터리 내장으로 명기는 사라지고 인스턴트화 되어버렸죠. 세상을 쪼그라트리는 천민자본주의는 제재되어야 하는데 불가능해 보입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작성일 02.04 11:37
소니타이머
24개월2일차에 고장났습니다

ninja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작성일 02.04 11:40
다른건 모르겠고... 전자제품의 수리가 가능하도록 디자인하면 여러가지로 제한적이지 않나요? 아주 쉬워도 대부분의 사람들을 어차피 직접 수리하지 않을텐데, 모든 사람을 위해서 수리가 가능하도록 디자인해주면 그것으로 인한 낭비도 동반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수리가 가능하더라도 너무 싼 물건은 버리고 새로 사고 싶어하는 마음도 작용하겠고요.

Ivd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vdo
작성일 02.04 12:33
@ninja7님에게 답글 개인의 수리가 문제가 아니라 a/s 자체가 안되고 무조건 폐기하도록 만드는 쪽으로 가는 게 업계 흐름이라는 이야기죠.

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작성일 02.04 13:54
@Ivdo님에게 답글 전자제품 회사를 예로든건 전자제품 회사들이 그나마 최소한 폐기나 수거라도 하고, 자원재활용에 열심히 아닌가 싶어서요. a/s는 보증 제도의 문제라 같이 섞어서 생각하기는 좀 어려워 보이고요. 어떤 사람은 10년씩 쓰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하루가 멀다하고 박살내는 사람도 있으니 제한적이겠다 싶습니다.
위 사례처럼 패션브랜드가 저렇게 운용된다면 가장 폐기물을 조장하는건 오히려 그쪽 아닐까 싶어서요.

Ivd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vdo
작성일 02.04 14:14
@ninja7님에게 답글 전자제품이 조금이라도 고장나면 폐기처리하도록 고의적으로 설계하는 이유가 판매회전율을 높이기 위함임은 자명합니다. 애플 기기 같은 경우도 일부러 램을 납땜하고 부품분리가 불가능하도록 과거와 다르게 추가공정을 넣은 것이지 수리가 가능하게 만드는 게 더 어려운 것이 아니죠. 변치 않는 개인의 사용방식을 문제삼으실 필요가 없어요. 변한 것은 기업이 제품을 설계하는 마인드니까요.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윰어
작성일 02.04 13:36
@ninja7님에게 답글 휴대폰 탈착식 배터리만 생각해도
가장 손쉽게 개인이 배터리 교체 수리를 하게 해주는거죠.

배터리 갈고 싶어도 액정이 강력한 접착제로 붙어 있으면 개인이 떼려다가 액정도 파손날 가능성이 매우 커서 못쓰게될 가능성이 높죠.

갤S5는 배터리 탈착식이지만 생활방수 정도는 가능했었죠.

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작성일 02.04 13:47
@윰어님에게 답글 배터리를 예로 드셔서 생각해보면, 탈부착하는 힌지를 만들고 배터리를 따로 교환할 수 있게 하면 구조적으로 얇아지는것에 한계가 있겠다 싶어서요. 그렇다고 지금과 같은 스마트폰에 교환이 가능하도록 하면... 분명 기기 안에서는 어느정도 고정해주었다가 교환이 필요할 때 제거가 가능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그럼 난이도가 너무 올라가버리죠. 블루투스 스피커 같은것들은 거의다 난이도 최하였는데, 얇아지면 어렵더라고요.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윰어
작성일 02.04 14:07
@ninja7님에게 답글 갤s5 두께 8.1mm입니다.. 그 시절에도 이미 이정도로 충분히 얇은데 탈착식에 방진방수 됐었습니다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작성일 02.04 11:52
무선이어폰 같은거 아까워요.
소모품인데 몇만원씩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일 02.04 14:18
'과도한' 소비로 유지되고 있는게 자본주의죠. 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사람 속이는게 일상이 되어 있고요.
그 몯든게 다 돈에 미쳐버린 자본주의 때문입니다.
신용창출. 그냥 사기의 한 종류를 공식적으로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ㅎㅎ
지준율이 10% 수준이 말이 되는 소리일까요 ㅋㅋㅋ
그러니 정의를 아무리 부르짖어도 결국 인간을 착취하는 방향의 못된 해결책들이 계속 나오는 법이죠.

세상 어느 곳에서는 굶어죽는 사람이 있어도 어디선가는 미식이라는 이름으로 낭비가 계속 되고 음식물 쓰레기는 넘쳐나죠.
흑백요리사 같은 프로 뒷 이야기 나오면서 평가받아야 할 음식이니 아무도 못 먹게하고 폐기했단 얘기가 칭송받는 시대입니다.

물론 해결책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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