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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먄승부 유료버전에서 정동영을 치켜 세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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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우와아앙
작성일 2025.02.09 11:49
1,260 조회
2 추천

본문

외교안보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경험을 다 갖추고 있어 최고라고요.

그런데 정동영 하면 저는 이 분이 순창에 칩거하고 있을 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찾아갔던 장면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그 왜 막걸리 회동이라고 하던… 문통은 얼굴이 불콰해져서 얘기하고 있는데 정의장은 전화기 들여다 보고 있는 사진이 보도됐었죠. 그 후에 정의장은 국민의당으로 갑니다.

정동영이 현 민주당에서 잘 하고 있는 건, 문 정권도 끝났고, 이 대표와의 인연이 있었던 것도 한 몫하지 않을까요. 감정의 골이 한번 패이면 다시 메우기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수박들, 반명들도 이대표때는 어렵고 그 다음이나 되어야 다시 합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힘을 합친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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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02.09 11:53
그냥 지금은 쓸 만하다 정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본문에 말씀하신 그 장면 저도 결코 잊지 못할 겁니다.
그저 적당한 쓰임새는 있는 정도의 인물이죠.
민주 진영이 대통령 선거에서 역대 최대 표차로 패배했을 때 후보였으며,
2015년 4.29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관악을"을 최초로 보수 진영에 "헌납"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오신환)
[아시아경제] [정치, 그날엔...] "'관악 대첩' 승패 가른 사법시험의 추억"
https://cm.asiae.co.kr/article/2021120915032307912

Positive님의 댓글

작성자 Positive
작성일 02.09 11:54
저도 그 장면때문에 ...정동영 신뢰를 못하겠더라구요.  본인이 탄핵 국면에서 뭔가 하긴하시는거 같아서 다행이긴한데,  그냥 국회의원 수준으로 끝내주셨으면 하는 느낌입니다.    한번 깨진 신뢰도를 찾기는 어렵죠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작성일 02.09 12:01
노무현 대통에게 등지고
문까 패밀리 중 한 사람이었고
신뢰가 있을까요?
우리 지지자들은
정동영이 또다시 이재명 대표등에 칼 꽂지나 않을까?
감시해야 대상일 뿐입니다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 없는 사람은
절대 믿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쟈나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쟈나저씨
작성일 02.09 12:17
쓸모 있는 도구로 생각합시다. 이언주도 있잖아요? 문통때 중용된 인물들 생각하면 역사의 쓰임대로 쓰면 됩니다.

덴디님의 댓글

작성자 덴디
작성일 02.09 12:42
우주인이 침공해서 잠시... 쓸모의 끝이면 또 끝내는거죠.

BlueCircle님의 댓글

작성자 BlueCircle
작성일 02.09 12:44
맞는 말하고 맞는 행동하면 지지하고 아니면 비난해야죠. 수박들은 맞는 말도 안하고 맞는 행동도 안하니 개욕 먹는건데 지들만 모르죠.

볼빨린사춘기님의 댓글

작성일 02.09 13:02
실력과 정치구도는 다른문제죠. 박지원 원장도 마찬가지...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일 02.09 13:45
저런 사람들 쓰면 은근히 우리가 갈 길에 태클을 걸 가능성이 높아요.
본인만의 신념으로 일을 진행해버릴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도구가 본인의 생각을 반영하며 일하지는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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