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먄승부 유료버전에서 정동영을 치켜 세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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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와아앙

작성일
2025.02.09 11:49
본문
외교안보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경험을 다 갖추고 있어 최고라고요.
그런데 정동영 하면 저는 이 분이 순창에 칩거하고 있을 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찾아갔던 장면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그 왜 막걸리 회동이라고 하던… 문통은 얼굴이 불콰해져서 얘기하고 있는데 정의장은 전화기 들여다 보고 있는 사진이 보도됐었죠. 그 후에 정의장은 국민의당으로 갑니다.
정동영이 현 민주당에서 잘 하고 있는 건, 문 정권도 끝났고, 이 대표와의 인연이 있었던 것도 한 몫하지 않을까요. 감정의 골이 한번 패이면 다시 메우기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수박들, 반명들도 이대표때는 어렵고 그 다음이나 되어야 다시 합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힘을 합친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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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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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ve님의 댓글
작성자
Positive

작성일
02.09 11:54
저도 그 장면때문에 ...정동영 신뢰를 못하겠더라구요. 본인이 탄핵 국면에서 뭔가 하긴하시는거 같아서 다행이긴한데, 그냥 국회의원 수준으로 끝내주셨으면 하는 느낌입니다. 한번 깨진 신뢰도를 찾기는 어렵죠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작성일
02.09 12:01
노무현 대통에게 등지고
문까 패밀리 중 한 사람이었고
신뢰가 있을까요?
우리 지지자들은
정동영이 또다시 이재명 대표등에 칼 꽂지나 않을까?
감시해야 대상일 뿐입니다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 없는 사람은
절대 믿어서는 안될 것 입니다
문까 패밀리 중 한 사람이었고
신뢰가 있을까요?
우리 지지자들은
정동영이 또다시 이재명 대표등에 칼 꽂지나 않을까?
감시해야 대상일 뿐입니다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 없는 사람은
절대 믿어서는 안될 것 입니다
BlueCircle님의 댓글
작성자
BlueCircle

작성일
02.09 12:44
맞는 말하고 맞는 행동하면 지지하고 아니면 비난해야죠. 수박들은 맞는 말도 안하고 맞는 행동도 안하니 개욕 먹는건데 지들만 모르죠.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자
운하영웅전설A

작성일
02.09 13:45
저런 사람들 쓰면 은근히 우리가 갈 길에 태클을 걸 가능성이 높아요.
본인만의 신념으로 일을 진행해버릴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도구가 본인의 생각을 반영하며 일하지는 않잖아요?
본인만의 신념으로 일을 진행해버릴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도구가 본인의 생각을 반영하며 일하지는 않잖아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본문에 말씀하신 그 장면 저도 결코 잊지 못할 겁니다.
그저 적당한 쓰임새는 있는 정도의 인물이죠.
민주 진영이 대통령 선거에서 역대 최대 표차로 패배했을 때 후보였으며,
2015년 4.29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관악을"을 최초로 보수 진영에 "헌납"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오신환)
[아시아경제] [정치, 그날엔...] "'관악 대첩' 승패 가른 사법시험의 추억"
https://cm.asiae.co.kr/article/2021120915032307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