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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님 한겨레랑 인터뷰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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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장마왕
작성일 2025.02.10 08:23
4,215 조회
12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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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상황에 대해서 당일날 심정을 먼저 언급하셨죠.

전직대통령으로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했다시면서 서울에 올라와서 민주당의원들과 농성이라도 해야 하나 고민하셨다고 하시면서 안되면 외신기자들 모아놓고 기자회견으로 알려야 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란이후에 민주당은 한마디로 굉장히 잘하고 았다고 평가하셨네요.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한 것에 대해서 한마디로 속았다는 내용입니다. 그자리에 가고 싶어서 검찰개혁에 관해서 입벌구 였나 봅니다.


개헌에 관해서 4년중입제 개헌만 관심있고 현재 대통령제는 헌법의 태두리 안에서는 제왕적 대통령제는 아니라는 입장이십니다. 어떤 세력이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느냐의 문제라고 하셨네요.


지난 대선 패배 요인에 관해서 정책대결이 아닌 극도의 네가티브 선거가 되다보니 패배했다고 하시는데 본인이 당선되실때를 보면 이재명 안희정 같은 자신과 경쟁했던 사람들이 통크게 화합했었다는 점에서 경선이후의 수박들의 행태에 일정부분 비판하셨고 금번 선거에서도 경선이후에 화합을 당부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수박들이 좋아할만한 발언도 하셨지만 야권 화합의 대상으로 언급하신 곳이 조국혁신당이라는 언급이 있었던 것을 보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내란만 없었으면 현실정치에 대해서 본인의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겠지만 내란사태이후에 가만 있으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을 하신 듯 합니다. 


기레기가 기래가 같은 질문 "제왕적 대통령제 때문에 개헌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도 있었지만 단호하게 답변 하시네요. 


다소 길지만 들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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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 1 페이지

행시주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행시주육
작성일 02.10 08:29
수박 때문에 색안경 끼고 보지 않을 수 없는데, 통합대상으로 구체적으로 언급한 건 조국혁신당이라서 뭐...결국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 같습니다. 또 이재명 러닝메이트 없는 걸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그게 이재명이 워낙 잘한 결과라서...앞으로도 이재명이 잘 해결해나갈거라 믿습니다.

ㅡIUㅡ님의 댓글

작성자 ㅡIUㅡ
작성일 02.10 08:38
팬심없이보면 어떻게 보일까
그려지는게 조금 슬픕니다.

떼레레님의 댓글

작성자 떼레레
작성일 02.10 08:57
기사화 된게 있네요. 다른 언론사지만..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을 자르지 못했던건..
대통령 권한 중에서 검찰총장을 자를 권한이 없었다는군요. 그래서 버티는데도 어떻게 할 수 없었다고..

https://m.news.nate.com/view/20250210n02673?issue_sq=11000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2.10 09:21
@떼레레님에게 답글 ‘대통령‘ 박근혜가 채동욱 ‘검찰총장‘을 해임할 수 없으니
혼외자 문제를 불법 사찰하고
조선일보가 때리고
채동욱이 자진사임한거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9301.html

민주정부에서는
국정원 불법 사찰과 검찰언론 동원이 가능했을까요.

당장 문재인 탄핵이 먼저 나왔을겁니다.

알면서도 모르는척, 어그로들의 분탕질 재료죠.

…………
한겨례에서 텍스트로도 인터뷰 기사 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81560.html

하늘바람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바람꿈
작성일 02.10 09:36
@떼레레님에게 답글 저는 그 말이 곧이곧대로 안 들리네요. 추미애 장관 물러나게 하면서 함께 사표 받았으면 될 일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검찰총장"이라고 끝까지 엄호해놓고 대통령으로서 검찰총장 자를 권한이 없었다고 핑계대는 건 비겁한 변명이라고 봅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2.10 09:54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조직 체계상 임명권자가 대통령이니, 조직체계에서 상부에 반란행위 하지 말라는 경고성 의미라고 봐야겠죠.



공감목록: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2.11 11:40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많이 보이시던 분이 추가 공감 하셨네요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작성일 02.10 10:00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먼저 사표 쓰라고 하는순간  직권남용 되는겁니다. 그게 안되니 직접 자르지를 못하는거구요.

추미애 장관을 처음부터 물러나게 한것도 아니고 언제 그랬는지 보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심정이였을지가 예상이 되는데
그런건 전혀 보지 않고 결과만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비겁한 변명이라고 하기전에 무슨 방법으로 검찰총장을 자를 건지 예라도 들어 보시고 그런소리 하십시오.

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작성일 02.10 12:32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그건 엄호가 아니죠. 정치 하지 말라는 신호였죠. 비겁한 댓글이네요. 누가 엄호를 했다고요. 견제할 수 있는 조국 장관, 추미애 장관이 있었지만, 검찰의 수사권 정치와 언론의 맞장구가 이렇게도 힘이 쌘가 정확하게 보여준 한 시대의 사건입니다.

4r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4ray
작성일 02.10 17:01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그 추미애가 노무현한테 한짓은 모르시나봅니다 비겁한변명도 했었는데..

noww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wwin
작성일 02.10 10:32
@떼레레님에게 답글 대통령이라도 검찰총장 사표내라고 하면
직권남용죄가 성립됩니다.

임기 마치면 바로 검찰과 내란의당이 물어 뜯었겠죠.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작성일 02.10 09:05
통합이라는 말은 좀....
애매하게 말해서 해석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일 02.10 09:14
굳이 통합의 단어를 올리지 않아도
목적지가 같으면 협조할 겁니다.
그리고 단일화 같은 게 민주주의적 해결책은 아닐거고
단일화가 아니면 통합을 굳이 강조할 필요도 없죠
선택을 못 받았으면 몽니를 부리는게 아니라 협조하는게 당연하거든요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작성일 02.10 09:18
요약 감사합니다.

서울의밤님의 댓글

작성자 서울의밤
작성일 02.10 09:22
뭐가 됐든 문통이 사과를 했으니, 당시 청와대 출신들 특히 영향력이 컸던 위치에 있던 사람들

여기서 난 가? 해야 되는데 모른척 할까봐 이름 적어 둡니다

비서실장 출신 임종석

총리 출신 김부겸

대변인 출신 고민정

김경수에 붙었다는 썰이 도는 양정철

그외 원외든 원내에서든 깝치는 당시 인사들...나대지 말고 자숙하세요

하늘바람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바람꿈
작성일 02.10 09:43
퇴임하고 3년 만에, 윤석열 탄핵 인용이 임박한 이 시점에 드디어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킨 원죄에 대한 첫 '공식 사과'가 나왔군요.
다음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과가 남았네요. 이재명이 지난 대선 경선 끝에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자 마자 검찰에 "대장동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한 일하고 대선 전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원 요청을 끝까지 거부해서 결과적으로 0.7%차 패배를 방조한 일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혀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하는 김에 소위 문재인 정권 내각 또는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현재 반명의 최전선에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이제 그마 해라"고 입장을 내주셨으면 해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2.10 09:59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문재인은 사과해야하고
이재명 대선 패인의 요인이며,

조국 혁신당은 정의당 스멜이라고요?

이게 이재명이 원하는 원팀 행보, 21대 대선에 도움이 되는 지지행위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하늘바람꿈님 이재명 지지자 맞아요?



https://damoang.net/free/1826666#c_1827109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2.10 10:03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seriou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erious
작성일 02.10 10:17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과요? 사과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2.10 10:20
@serious님에게 답글 클리앙에서 문재인 조국 혁신당 김어준을 모두까기하는

자칭 이재명 지킴이 나민지 분들이
클리앙 추천게에 지속적으로 오르고
기존 박제하던 분들을 공격하던데

하늘바람꿈님의 예전 조국혁신당은 정의당 스멜의 다모앙 글에도 비슷한 부류로 보이는 동일 닉넴 사용자가 공감을 찍었네요.

클리앙을 접수했으니 다모앙도 해보겠다는 걸지요.

https://damoang.net/free/1903074#c_3097554
https://damoang.net/free/1826666#c_3097312

울아이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울아이아빠
작성일 02.10 10:38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문재인 대통령이 무슨 죽을 죄라도 지었나 봅니다 참나...
예언하건데 이분은 이재명대표가 대통령되어도 그때 또 사과해라 사과해라 할 겁니다.
신고하고 차단합니다.

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작성일 02.10 12:32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사과는 석열이가 해야죠

4r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4ray
작성일 02.10 17:06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원죄요!?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작성일 02.10 09:45
여전히 과한 얘길 하는 분들 여럿 보이는군요.

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작성일 02.10 12:33
@Kenia님에게 답글 오로지 그게 목적이니까요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작성일 02.10 10:07
문재인 대통령이 한 일들의 각각의 수준들만 봐도 놀라우리만치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부분이 가려지고 희석되고 깎여지는 것 같아 몹시 속상합니다.
억울해도 억울하다고 말하지 않는 성숙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감정노동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정노동자
작성일 02.10 10:32
정치적인 과오는 있으나 문대통령님은 우리 정치 역사상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님과 함께 가장 민주적이고 민생중심정책과 평화적 과정에 기반한 통일정책, 자국이익 중심의 외교정책을 펼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있는 자리에 따라 욕은 할 수 있지만 비난하거나 평가절하될 수 없는 분입니다.

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작성일 02.10 12:34
@감정노동자님에게 답글 과오가 없다는게 사실 사기 입니다. 그런데 꼭 과오는 있기 마련이다라는 말을 먼저 하게 만들죠. 그것도 언론을 통하거나 국민의힘 쪽에서 만든 프레임 같아요. 게다가 정의당 같은 입진보들의 자기만 깨끗한척 하기에 한 도구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사람을 지지하거나 좋아 할 때 '너는 과오가 있긴 있어'라고 말이나 문장을 시작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문법부터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감정노동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정노동자
작성일 02.10 13:53
@ninja7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문대통령님에 대한 언급을 하게되면 과오가 있지만 이라고 시작하게 되는군요 반성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비난하는 자들의 목소리를 제 안에 담아두고 있네요. 저는 정치지도자로서 문대통령님을 적극 지지합니다.

호기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기심
작성일 02.10 11:24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이후 자연인으로서 편하게 여생을 보내시도록 만들어 드리는 게,
지지자로서 저의 마지막 소원이었는데,
그렇게 못하고 결국 이렇게 또 불려 나오시도록 만들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문대통령의 선택 중 마음에 들지 않는 선택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만큼 국민을 지킨 정부가 또 있었나 싶고,
문재인 정부만큼 해 내기도 결코 쉽지 않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문대통령 정도면 충분히 평가받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받기에 충분한 삶이고,
평가받기에 충분한 정부 운영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디 반드시 민주당이 이 국난을 무사히 극복해 내어서,
문재인 정부가 못다 이룬 소임을 이어가 주길 기다릴 뿐입니다.

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작성일 02.10 12:38
@호기심님에게 답글

어렵지만 한 걸음, 한 걸음 건너가고 있습니다.
넌 왜 두 계단을 건너지 않았냐고 피한하는건 진짜 꼴불견입니다.

평화와번영의길로님의 댓글

작성일 02.10 12:38
문통은 책임이 훨씬 크네요. 우리가 할 일은 권한만 누리는 내란 세력 몰아내기죠. 꼬투리 잡고 갈라치기 하는 여론조작 세력도 정리하고요.

그대로멈춰라님의 댓글

작성일 02.10 13:01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문정부 청와대 및 정부 인사를 왜 그따위 인간들(임종석 고민정 이낙연 김부겸)로 했는가 입니다. 그리고 대선 전 마지막 쟈난지원금을 끝까지 반대했는가 입니다.

그들이 이재명 악마화에 앞장섰고 윤석열이를 올려친 것… 이들은 진짜 용서할 수 없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3.02 13:13
@그대로멈춰라님에게 답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전 마지막 재난지원금을 끝까지 반대“ 했다고 주장하시는 근거가 뭔가요?



공감회원:
https://damoang.net/bbs/profile.php?mb_id=naver_8a2b089a

그대로멈춰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대로멈춰라
작성일 03.02 14:22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재난지원금 이재명대표가 끝까지 하자고 그런거 결국 반대하는 홍남기 손을 들어준거는 맞잖아요. 결국 안했고…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반대한적은 없으니 그부분은 수정하고자 하는데 댓글 달아 수정 안되네요.

그부분은 오해가 있겠습니다. 제 표현에 실수는 사과드립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3.02 14:41
@그대로멈춰라님에게 답글 그럴 줄 알았습니다. 결국 홍남기 인사 때문에
문프가 재난지원금을 반대했다는 비약으로 이어진 거였군요.

마산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산아재
작성일 02.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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