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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중학교 가내신 점수가 나왔는데 (자랑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2025.03.08 06:28
5,990 조회
259 추천

본문

첫째가 중3인데 7세때까지

엄마, 아빠는 커녕 아~아~

이런 단어 밖에 말을 못할정도라서

걱정이 태산이였습니다. 아빠 엄마랑

눈마주침도 불가능했고 애가 혼자

벽 보고 있거나 싱크대 앞에만 있었다는..

사실 4세때 쯤 이미 소아정신과에서

자폐 스펙트럼 진단도 받았고요.

그거 말고도 선청성 희귀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몸도 많이 약합니다.

2세때부터 첫째 데리고 온갖 언어, 놀이치료

센터 다니면서 훈련에 가깝게 케어하면서

사회성은 지금 일반인하고도 차이가

안느껴집니다. 치료센터 측 말로는

극히 드문 케이스라고 할정도로ㅎㅎ

서론이 길었네요.

어제 아이가 방방 뜬 표정으로

가내신 성적표를 들고 왔는데

점수가 꽤 높습니다.

이거 잘하면 자사고도 가능할듯? 싶은 점수

입니다. (참고로 비평준화 지역임)

부랴부랴 와이프랑 급 행복한 고민중인데요.

점수가 자사고 가면 꼴찌할것 같고

그래서 외고나 국제고 정도를 노리고

싶은데 아이는 집앞에 있는 학교로 

가고 싶다네요. 아무튼 아들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솔직히 어디 자랑할곳도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어 모두앙에 소심하게

자랑 글 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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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4 / 1 페이지

Saracen님의 댓글

작성자 Saracen
작성일 03.08 06:33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자식 잘 되는게 부모에겐 가장 큰 행복이죠. 아들도 뿌듯할것 같아요. 오늘은 얼룩팬더님이 한떡 쏘는 날인가요? :)

기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적
작성일 03.08 16:52
@Saracen님에게 답글 닉네임을 다시 한번만 확인해 주십시오. '얼룩팬더'가 아니라 '얼룩팬티'입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45
@기적님에게 답글 팬터입니다ㅜㅜ
사실 얼룩팬더라고 지으려다가 오타나서 그냥 사용 중입니다ㅋㅋ
1 😀 1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작성일 03.08 06:34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46
@솔고래님에게 답글 축하 폭죽 감사합니다^^

드럼행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럼행님
작성일 03.08 06:44
마음고생 많으셨을텐데 축하드려요 ㅎㅎ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47
@드럼행님님에게 답글 당시에 마음 고생했던걸 생각하면 지금도 울컥하네요.ㅎㅎ 와이프랑 둘다 신경도 항시 예민해져 있었던 기억도 나고요.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작성일 03.08 06:52
축하드립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47
@lioncats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m0dn4r님의 댓글

작성자 m0dn4r
작성일 03.08 07:10
이런 자랑글 너무 좋은데요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48
@m0dn4r님에게 답글 나중에도 간혹 자랑거리 생기면 가끔씩 자랑글  다시 남겨보겠습니다ㅎㅎ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3.08 07:15
우와 제 일처럼 너무 기쁘네요.
두분 부모님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생각하니 울컥하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49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음..  그냥 저랑 와이프 인생 중 20대 후반에서 30대까지를 지워버리고 첫째한테 몰빵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살면서도 맘 한켠에는 이래봤자 나아지기는 하는게 맞아?하는 암담한 걱정도 항상 있었고요.ㅜㅜ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작성일 03.08 07:20
와 축하드려요~~
그동안 애 쓴 보람이 있으시네요.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50
@키단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첫째가 이렇게 잘 해낼 줄 생각도 못해서 더 대견합니다ㅎㅎ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3.08 07:20
축하드립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51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축하 폭죽 감사합니다!

모빌맨님의 댓글

작성자 모빌맨
작성일 03.08 07:21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조카가 자폐스펙트럼이라... 남 일 같지 않아요.

저희 조카도 아드님처럼 거의 일반인과 동일하게 사회화에 성공한 케이스인데,
저희 동생네가 정말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53
@모빌맨님에게 답글 조카분 가족도 정말 고생 많으셨을거에요.
저희 부부는 가장 힘들었던게 이렇게 열심히 하긴 하는데 이게 애한테 도움이 되는걸까?하는 두려움이였습니다. 그리고 애 옆에끼고 살면서 매일 책을 읽어주면서도 이러면 애가 알아듣기는 하는걸까?하는 절망감..  지금은 그냥 좋은 추억이네요ㅎㅎ

보초보초님의 댓글

작성자 보초보초
작성일 03.08 07:23
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54
@보초보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이니까 더 파이팅 해보려고요^^

맨땅헤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3.08 07:29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54
@맨땅헤딩님에게 답글 엄지척 감사합니다ㅎㅎ

카이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이리
작성일 03.08 07:30
어머 정말 축하드려요!! 저 자폐아이들 치료하는 센터에서 일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 들으면 얼마나 그동안 부모님들께서 노력하셨을지가 너무나 눈에 선해요. 얼룩팬터님도 와이프님도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걱정하는 마음 조금은 내려두고 오늘만큼은 마음껏 기뻐하시길 바라요.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55
@카이리님에게 답글 솔직히 너무 힘들고 막막해서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었던 날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좋아져서 지금은 그냥 좋은 추억이 되버렸네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작성일 03.08 07:31
많이 힘드셨을텐데 진짜 대견하게 컸군요.  진심 축하드립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8:01
@Silvercreek님에게 답글 첫째 웃는것만 보면 아직도 3살때 아기 보는것처럼 너무 사랑스럽습니다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일 03.08 07:33
축하드립니다.
아이 태어날 때는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밖에 소원이 없었는데 정작 건강하게만 자라고 있는 자식을 보니 때때로 속이 터지거든요. 부럽습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8:03
@주색말고잡기님에게 답글 저는 소원이 제발 우리 아들이 아빠, 엄마라는 말이라도 내 뱉게해주세요 였습니다
근데 웃긴게 이제는 이왕이면 좀더!하면서 다른 욕심도 가지게 되네요ㅎㅎ

Rheniu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henium
작성일 03.08 07:34
건강히 잘 자라도록 애 쓰신만큼 좋은 일이 더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랄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랄랄
작성일 03.08 07:52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네요.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Thebluej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ebluej
작성일 03.08 07:56
축하드려요!

routing님의 댓글

작성자 routing
작성일 03.08 08:04
내아이 잘되는 것 보다 더 좋은게 어디있겠습니까. 축하드려요~~~~

꿀벌무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꿀벌무민
작성일 03.08 08:10
🥹💙💙축하드립니다🎊

Turnroa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urnroad
작성일 03.08 08:11
축하드립니다~

현타의훨윈드님의 댓글

작성일 03.08 08:16
걱정도 많이하고 고생도 많으셨을텐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쁘실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YBman님의 댓글

작성자 YBman
작성일 03.08 08:20
공감누르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축하드려요.

Dallb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llbi
작성일 03.08 08:23
축하합니다~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일 03.08 08:26
축하드립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일 03.08 08:27
부모로서 그 어떤 감정보다 기쁘실 듯요 :) 축하 마구드려욧

매일걷는사람님의 댓글

작성일 03.08 08:28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8:05
@매일걷는사람님에게 답글 응원 박수 감사합니다!

하얀비요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얀비요일
작성일 03.08 08:30
정말 축하드려요~~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8:05
@하얀비요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AUTOEXE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UTOEXEC
작성일 03.08 08:30
이런 자랑글은 얼마든지 쓰셔도 됩니다. (환영입니다.)
맘고생 많으셨을텐데.. 축하드립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8:05
@AUTOEXEC님에게 답글 앞으로도 다른 자랑거리 생기면 가끔씩 자랑글 남겨보겠습니다^^

TooSweet님의 댓글

작성자 TooSweet
작성일 03.08 08:35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8:04
@TooSweet님에게 답글 축하 폭죽 감사합니다^^

고바우님의 댓글

작성자 고바우
작성일 03.08 08:37
축하드립니다. 뿌듯하시겠어요. 그동안의 수고, 맘고생이 보답받으시네요.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8:04
@고바우님에게 답글 첫째가 그냥 옆에서 아빠!아빠! 오늘은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었는데~하고 수다만 떨어줘도 마냥 행복합니다ㅎ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대녈님의 댓글

작성자 대녈
작성일 03.08 08:47
제가 다 기분 좋아지는 글이네요
축하드리고 자랑할 일이 더더 많아지길 바래요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8:00
@대녈님에게 답글 더 자랑할거리 생기면 간혹 자랑글 남기도록 할께요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붉은스웨터님의 댓글

작성자 붉은스웨터
작성일 03.08 08:57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8:00
@붉은스웨터님에게 답글 엄지척 감사합니다ㅎㅎ^^

다크메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다크메시아
작성일 03.08 08:58
부럽습니다.

저희 아이는 언제 마음이 자랄지 모르겠네요.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59
@다크메시아님에게 답글 희망을 버리지 않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부부도 당시에는 정말 암담하고 막막했던게 사실이지만요ㅜㅜ 애가 알아듣긴할까?하면서 계속 말걸고 책 읽어주고..
그러더가 아이가 계속 싱크대 앞에만 있고 발코니 창 앞에서만 웅얼거리는거 보면 하..하면서 한숨만 죽어라 쉬던 아픈 기억도 나네요.

래비티님의 댓글

작성자 래비티
작성일 03.08 09:25
얼마나 대견하고 뿌듯~ 하실까요.. ^_______^
아이가 더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57
@래비티님에게 답글 응윈과 박수 감사합니다^^

안냥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냥요
작성일 03.08 09:36
눈물이 찡하고 도네요
축하드려요 부럽고요^^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57
@안냥요님에게 답글 저도 가끔씩 예전 회상하면서 와이프랑 얘기하면 울컥합니다. ㅎㅎ

토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토다
작성일 03.08 09:48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이도 너무 대견하고, 부모님도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욱 자랑스러울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할게요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45
@토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상아78님의 댓글

작성자 상아78
작성일 03.08 09:55
축하드립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저런 성취감은 본인이 잊을 수가 없죠. 아이가 행복하고 뿌듯할 거 생각하니 참 좋네요.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42
@상아78님에게 답글 말씀처럼 성적보여 주면서 친구들이랑 pc방 가도 되냐는데 넘 사랑스러웠습니다.
어릴때는 울 아들은 아빠말고는 친구도 없겠구나 싶었거든요ㅜㅜ

아수라장님의 댓글

작성자 아수라장
작성일 03.08 10:02

축하드립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41
@아수라장님에게 답글 엄지척 감사합니다ㅎㅎ

parans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aranso
작성일 03.08 10:28
축하합니다~!!
정말 성적보다도 저런 성장하는 느낌이 너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계속 건강하고 멋진 청년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40
@paranso님에게 답글 사실 이번달엔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참 사람 욕심이라는게 예전에는 제발 아이가 말만 하게되면 소원이 없겠다. 이랬는데 지금은 제발 큰 수술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욕심?을 내게 됩니다ㅜㅜ

아짱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짱
작성일 03.08 11:25
축하드립니다 아이도 부모님도 애쓰셨습니다
다른 분들도 남다른 사정으로 애쓰고 계신 부모님들 모두 응원합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39
@아짱님에게 답글 저말고도 다른 여러 사정으로 고생 중이신 가정이 많을거에요. 다들 힘내셔서 희망을 버리지 마셨으면 합니다.

짐작과는다른일들님의 댓글

작성일 03.08 11:26
아이 볼 때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실게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37
@짐작과는다른일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첫째보면 그냥 사랑스러운 맘 밖에는 없습니다. ^^

오렌지스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렌지스콘
작성일 03.08 11:55
어휴 그 시절 상상하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눈물이 핑하네요. 진짜 아이 잘 커서 너무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룩팬터
작성일 03.09 07:36
@오렌지스콘님에게 답글 그때는 앞이 깜깜했습니다. 와이프와 정말 미친듯이 싸우고 살았고요. 그리고 아이 데리고 밖에 나가면 혹시나 누가 우리애를 이상한 눈으로 보는건 아닌가?학고 날카로운 상태로 매일 예민하게 살았던것 같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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