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후반 넘어가니 어디서 연락오는게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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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작성일
2025.03.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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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있다보니..
부모님들도 연로하시고…
연락없었던 예전 직장동료나 대학선후배들의 갑작스런 연락보면 대부분이 부고 알림입니다.
작년에 중국외노자 생활중 복귀 비행기 기다리고 있는데 후배 어머니 부고문자가 와서 (겨우 63세밖에 안되신…) 놀랬고요..
중국에서 지인들에게 온 연락보면 은퇴한 임원 누구누구 자녀 결혼식 말고는 진짜 죄다 부고 연락입니다.
오늘은 외숙모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저희부모님께 연락이 왔는데 거리고 멀고 어머니 건강도 안좋으셔서 직접 가시지는 못할것 같다고 하시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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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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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꼬망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

작성일
03.15 15:48
얼마전 평소 연락없던 큰이모댁에서 연락와서 뭔가 덜컹 하던데 역시나...
큰이모 돌아가셨다는 부고 전화였죠 ㅠ.ㅜ...
큰이모 돌아가셨다는 부고 전화였죠 ㅠ.ㅜ...
widendeep79님의 댓글
그런 이유로 술도 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