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이 누군가 간절히 꿈꾸는 하루일지도
queensryche

Lv.1 queensryche (211.♡.138.56)

2025년 3월 18일 PM 12:06 · 수정됨(13:39)

조회 871 공감 0


어젯밤에도 광장의 앙님들 통해 농성을 이어가고 계시는 분들의 상황을 전해들었습니다

모두가 분노한 그날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한 그분들에 대한 미안함에 그날 저녁 보일러 플러그 뽑고

요가 매트리스와 오래돼 숨죽은 솜침낭을 꺼내지만 어디 아스팔트의 찬바람에 댈일인가요

우리의 염원에도 재구속 소식은 들리지않고 헌재의 침묵에 12일부터 해지면 안먹기도 추가합니다

구내식당의 점심덕에 아직은 데미지가 없네요

오늘은 여러번 미룬 약속에 기름진 음식을 먹겠습니다 그리고 광화문으로 가서 미안함을 덜고 오렵니다.

눈덮인 천막안 그분들도 바깥의 우리는 변함없이 힘차게 일상을 살아가길 바라시겠지요


어서 그분들이 아무 탈없이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댓글 (6)

  • 노마드5

    노마드5 Lv.1

    25.03.18 · 220.♡.235.8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 queensryche

    queensryche Lv.1 → 노마드5 작성자

    25.03.18 · 211.♡.138.56

    저분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됩니다
  • 이다음은

    이다음은 Lv.1

    25.03.18 · 1.♡.12.228

    지금 내가 누리는 이 자유는 '앞서서 나간 이'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 queensryche

    queensryche Lv.1 → 이다음은 작성자

    25.03.18 · 211.♡.138.56

    그것에 보답하려 하지만 늘 모자랍니다.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25.03.18 · 210.♡.17.159

    ㅠㅠ 우리 국민들 이렇게나 마음이 간절합니다.
  • queensryche

    queensryche Lv.1 → 노래쟁이s 작성자

    25.03.18 · 211.♡.138.56

    그래서 저는 구호 뒤에들 붙이는 “투쟁”을 감히 외치지 못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