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계엄해제 직후 2차 계엄 언급, 노상원 수사 멈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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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nbetterlife

작성일
2025.03.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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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ㄱ씨에 따르면, 방첩사 단체대화방에는 국회에서 비상계엄이 해제된 직후인 지난해 12월4일 새벽 윤 대통령이 합동참모본부 결심지원실(군 수뇌부가 안보 등과 관련한 사안을 결심하기 위한 회의장)을 찾아 김 전 장관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국회의원부터 잡으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올라왔다고 한다. 이에 김 전 장관이 “인원이 너무 부족했다”고 답하자 윤 대통령이 거듭 고성을 지르며 “그건 핑계에 불과하다” “국회에서 의결했어도 새벽에 비상계엄을 재선포하면 된다”고 말한 사실이 공유됐다고 한다. ㄱ씨는 공수처에서 “합참에 파견된 방첩사 요원이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육군 참모총장)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단체대화방에) 전파한 내용”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겨레 기사보기
계엄해제 직후,
윤석열은 "새벽에 비상계엄을 재선포하면 된다" 이 발언 직후,
결심지원실에서 다른 사람들을 내보낸 후
김용현, 박안수(전 계엄사령관) 3인만 남아,
노상원과 통화를 수차례 주고 받았습니다.
노상원이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는 겁니다. 저들의 계획에는.
반드시 노상원이 이 때 무슨 역할을 하려고 했는지, 수첩에 담긴 상황을 따져봐야 합니다.
노상원에게 비화폰도 지급됐었고요.
그런데, 관련 수사가 완전히 멈춰 있습니다.
저들은 반드시 계엄을 또 합니다.
탄핵이 기각되도 형사재판은 진행됩니다.
형사재판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계엄밖에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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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왁스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작성일
03.24 08:14
지금도 저 '2차 계엄' 은 진행중이고, 이걸 실현시키기 위해 진짜 별의 별 일들을 다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진짜 헌재 판결이 빨리 나와야 할텐데 답답해 죽겠네요.
진짜 헌재 판결이 빨리 나와야 할텐데 답답해 죽겠네요.
fallrain님의 댓글
작성자
fallrain

작성일
03.24 08:27
계엄 찬성하고 계몽령이라고 했던 사람들은 뉴스에서 국회의원, 언론인, 군인, 선관위 인원들을 감금 또는 살해하려는 증거들이 이미 나왔고 지금도 나오고 있는데 정말 자신들은 무사할거라고 생각하는건가요? 난 국힘 지지자니까 윤통지지자니까 안 건드리겠지 이런 생각으로 살고 있다면 정말 할말이 없네요. 위에 인원 다음은 민주당원들 그 다음엔 민주쪽 후원했던 사람들 나중엔 길가다가 잡혀가도 난 아닐거니까 이렇게 생각한다면 정신 차리십시오. 민주주의에 무임승차로 탑승한 주제에 목적지가 잘못 되었다고 차 돌리라는 꼴밖에 안됩니다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4 09:09
@fallrain님에게 답글
그 인간들은 자기는 안 건드리겠지도 있지만 그냥 민주진영 지지자를 빨갱이라고 생각해서 다 죽여버렸으면 좋겠다고들 합니다.
이걸 아주 진지하게 생각해요.
이걸 아주 진지하게 생각해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4 09:16
@비글은스누피님에게 답글
그런 생각을 가진 일부도 있겠고요.
어차피 살기 힘드니 다 같이 죽자, 혹은 사회를 완전히 파괴하면 자기가 지금보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어차피 살기 힘드니 다 같이 죽자, 혹은 사회를 완전히 파괴하면 자기가 지금보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born2lov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