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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로서 헌재에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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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호기심
작성일 2025.03.28 16:27
706 조회
29 추천

본문

헌법을 존중하고, 헌정을 반드시 지키고 싶은 주권자입니다.


헌재에 요구합니다.

신속하게 선고를 내리십시오. 당신들이 대한민국의 헌정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만약 다음주까지 선고를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헌재 소장대행이라도 지금 나와서 왜 선고가 지연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까지 선고를 내릴 수 없다라는 사실을 공표해야 합니다.


그래야 헌법기구가 헌정을 지키기 위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가 헌재가 헌정의 위기를 증폭시키는 일이며,

이는 대한민국 문닫는, 그야말로 내란죄를 헌재가 저지르고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요구합니다.


헌재는 지금 당장 선고일을 지정하고 공표하십시오.

만약 그게 어려우면, 언제까지 선고하겠다는 시간표라도 제시하십시오.

만약 그것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그게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금 당장 밝히십시오.


그래야 헌정의 중단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못하면,

그게 바로 범죄입니다.


국회는 지금 당장 헌재에 일정을 밝힐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결론을 내리거나, 결론을 내릴 시간을 말하거나, 그럴 수 없다면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이라도 말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국민들이 죽든 말든'

'우리 권한이니 우리 맘대로 하겠다'는 식으로 나온다면,

그건 당신들은 내란죄를 저지르고 있고, 절대 용서받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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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작성일 03.28 16:30
고구려의 백제의 신라의 백성들로 살던 이들과 그 후손들이 고려 조선의 백성이였고 일제치하와 대한민국의 국민들입니다.
민주공화국을 맛본이상 그 자유를 빼앗기고 싶은 생각이 1도 없으며 더욱이 8인에게 기대에 그 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생각도 없습니다. 윤석렬 탄핵이 맞다고 여기는 나의 신념대로 행동할 것입니다.
내 피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바치겠습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작성일 03.28 16:31
명색이 재판소면 최소 타임테이블 내놔야죠.

민주지산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주지산M
작성일 03.28 16:39
헌재는 글러먹었죠 . . .
민주당은 민주당 갈길을 가야죠  . . . 지금이 마지막 기회이죠

BlackTiger님의 댓글

작성자 BlackTiger
작성일 03.28 17:16
헌법재판소에 바라는 게 이제 없습니다. 그냥 사라져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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