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서도 최악을 미리 대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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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다수 다모앙님들과는 다르게,
이번 대선에서 민주개혁세력에서 이재명 후보만
등록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는 쪽입니다.
저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후보로 지명될 것이
100%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내 압도적 제1당인 민주당의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슬프지만 적어도 대선 투표일 전날까지는
민주개혁세력의 꽤 괜찮은 후보가 반드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는 친위쿠데타 내란세력들이 제거되지 않고
치뤄지는 이번 대선에 너무나 큰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상대해야 하는 자들은 정상이 아닙니다.
선거일 당일까지도 무슨 짓을 할지 알 수 없습니다.
그간의 전례로 보면,
선거 캠페인 기간에도 반드시 해를 입히려 할
자들입니다.
테러의 위험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그럴 일이 절대절대 일어나면 안되겠지만요.
저저들은 정상적인 인간이 아닙니다.
때문에 만에 하나 발생할 위험까지도 제거하기 위해,
일종의 '보험후보' 전략도 구상해두는 고육지책을
써야 한다는 쪽입니다.
지난 총선 때 강북을 지역에는,
한민수 대변인이 서류 준비가 되어 있었기에
의석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세종시는 공천취소로 김종민이 어부지리를 한 적도
있죠.
아주 오래 전,
제3대 대선 과정 중 해공 신익희 후보가
유세 중 사망하는 비극이 있었죠.
신익희와 러닝 메이트였던 장면이 부통령에 당선되나,
이승만은 사실상 대통령 단독후보가 되어 사사오입으로
만든 엉터리 헌법하에서 3선에 성공하죠.
반드시 이재명 후보를 지켜야 하지만,
이재명 개인이 아니라,
민주개혁세력이 반드시 당선되어야 합니다.
이재명 후보에 테러를 가해도 결코
저들이 승리할 수 없도록 할 수 있는 준비도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라도,
이재명 후보와 합이 잘 맞는 후보가 조국혁신당이나,
다른 민주개혁정당 쪽에서 한 명 정도는
꼭 투표 전날까지는 같이 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우려하는 테러에는 물리적 테러만
포함되지 않습니다.
사법공작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솔직히 선관위도 감시는 해야죠.
무슨 짓이라도 할 자들입니다.
경호 열심히 하고,
모든 시빗거리 다 차단하고,
돌다리도 두들겨가며 선거운동 해야죠.
그것만으로는 안심 안됩니다, 저는.
그래서 이런 그야말로 기우에 불과할 대응책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슬프게도.
선녀와나훗꾼님의 댓글
선녀와나훗꾼
했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되기 전에 있었던 일을 우리나라에서도 걱정을 해야 할 상황이 됬습니다.
종교단체에서 지금 열심히 이재명 악마화에 앞장을 서고 있는걸로 압니다.
종교가 정치와 결합되서 벌어진 수많은 금찍한 일이 역사로 남아있습니다.
아마 그들은 그짓을 순교라고 생각할겁니다.
친일매국척결님의 댓글
친일매국척결
아직 대법원 매국세력 등이 있을 수도 있으니, 미리 보험 후보를 등록하여 저들에게 절대 정권을 주면 안된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원티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