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문화재가 아니라 국가유산일까

페이지 정보

1,388 조회
16 댓글
7 추천

본문

갑자기 이름이 바뀌어서 어리둥절하네요

왜 그럴까…

아무래도 이 정부는 건전한 발전적 방향보다는

자기들 이익을 위한 꼼수인 경우가 많아서

생각해보니…

일제시대에 대한 생각이 났습니다

과거에 일본잔재청산을 위해 그 당시 일제가 만든 건축물이 폭파되거나

했잖아요

아마도 그거 아닐까요 그 당시의 것도 모두 보존대상에 

넣어야 할 명분을 만들기 위한 거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네요

댓글 16 / 1 페이지

코발트블루님의 댓글

경제적으로 접근하면 일단 새로운 인쇄물, 간판 기타 등등 바꿔야 할게 엄청 많아집니다.
누군가 슈킹하기 좋기도 하죠.

격을 낮추려는 의도도 있다고 봅니다. 추후 부동산 개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의도도 있을 수 있겠구요.

쟤들이 국가에 도움되는 쪽으로 생각할리는 없고
무조건 뒤에는 돈과 관련된게 있을 겁니다.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개인적 의견으로는,
문화재 등재는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역사적 의의와 기타 여러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지정하지요.
하지만 국가유산은 역사적 의의 이런거 없어도 이거 앞으로 국가에서 세금으로 관리하는 유산으로 만들자 하면 지정이 되어 세금 쭉쭉 빨아땡길려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의 댓글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문화재 보존/정비사업으로 국비 도비 지방비 많이 투입됩니다. 물론 신청과 심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근데 국가유산으로 지정이 문화재보다 쉽다면 보존/정비 사업 명목으로 세금 땡기기 좋을거라 봅니다.
문화재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역사의 한 획을 그은(?) ㅇㅇ이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지정이 된다면 세금 때려부어도 합법적 행위가 되는 거겠지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지족지족님에게 답글 국가유산 이란 말도 별로 느낌이 좋지가 않네요 공산주의나 전체주의도 연상되고요

나랑노랑님의 댓글

굥정권에서 한다니 좋아보이지 않네요. 문화재라는 단어는 계속 관리해야할 현재형 느낌인데, 유산은 과거형같네요. 마치 국가가 죽어서 남긴 ‘유산’이란 느낌이네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나랑노랑님에게 답글 저도 첫 생각이 그거였습니다 남아있는 이어져온 문화에서 이미 죽은 것의 잔재.. 이런 느낌이요

동네숲님의 댓글

유산은 그래도 장단점을 따져볼 만한데
'국가'라는 단어를 넣은 게 무리수같습니다.
국가는 당연히 현존하는 정치체제를 가리키는 걸테니,
우리의 역사와 관련있지만 현재 다른 나라의 영역에 있는 유산은 그럼 그 나라의 유산이라고 주장해도 할 말이 없잖아요.
전체 88,710 / 1 페이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