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den (211.♡.120.141)
2026년 7월 19일 PM 03:03


오늘은 채수근 해병 순직 3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2023년 7월 19일 오전 9시 10분 경 채수근 해병은 안전 장비도 없이 지휘관 임성근의 무리한 수중 수색 지시를 따르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왜 무리한 지시가 있었는가? 이 사건을 이해하려면 상황 발생 이전 상황을 살펴봐야 합니다.
▷ 2023년 7월 14일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 14명 사망
▷ 2023년 7월 15일 경북 예천 폭우로 인한 산사태 및 침수 23명 사망 2명 실종
연이은 수해 참사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었던 상황에서 급하게 해병을 동원한 언론 플레이가 기획됐고 그 과정에서 무리한 수중 수색 지시가 나왔습니다. 절대 우연히 벌어진 사고가 아닙니다.
채 해병 사망을 수사하던 박정훈 대령은 법률(군사법원법 개정안 : 박주민 대표발의)에 의거해 사건을 경찰에 이첩하려 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종섭 등을 통해 외압을 지시했습니다. 수사 개입 외압을 은폐하기 위한 2차 외압도 발생했습니다.

채 해병의 죽음은 단지 군인 한 명의 사망 사건이 아니라 윤석열이 자신의 무능을 덮기 위해 군인을 희생시킨 사건이고, 윤석열 정권 몰락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사건을 덮으려는 시도가 있었고 그 시도는 아직 끝난 것 같지 않습니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한겨레, 경향, 오마이 뉴스에는 채 해병 순직 관련 기사는 단 한 건도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진보언론을 자칭하는 이들에게는 이 사건이 주는 의미가 없는 걸까요?
• 24일 채해병 수사외압 사건 결심공판 - 2025고합1566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우인성 부장판사) : 피고인 : 윤석열·이종섭·조태용·신범철·유재은·박진희·김계환·김동혁·전하규·허태근·유균혜·이갑준 이상 12인
다음 주 7월 24일(금) 이 사건 결심 공판이 있습니다. 재판장이 김건희 계약서를 운운하던 그 우인성 판사입니다. 제대로 심판할 수 있을지 우려됩니다. 그런데 언론은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습니다. 김건희 때처럼 엉터리 재판이 되어선 안됩니다. 언론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너의 죽음에 억울함이 없게 하겠다" - 박정훈 대령
채 해병 죽음의 진실을 밝혀내고 책임이 있는 자들에 합당한 처벌주어졌을 때 진정한 추모가 가능할 것입니다.
최근 글
댓글 (1)
-
란란세르
07.19 · 183.♡.68.118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국민과 싸우시는 대통령
트윗에 한마디도 없으시네요 ㅎㅎㅎ
진짜 할곤안하고 안해야될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