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티 (1.♡.86.55)
2026년 7월 21일 PM 06:52 · 수정 2회(19:15)
이 대통령이 계엄 날 라이브로 나오라고 했을 때, 어떤 가장들은 유서 남기고 자는 자식 머리 한 번 쓰다듬으며, 자기가 내일 아침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조차 모르는 공포 속에서 새벽에 기꺼이 나가줬습니다.
흠결 많고 사법 리스크 투성이인 당대표 하나 지키겠다고 매주 금쪽같은 주말마다 피 같은 생업도 포기해 가며 거리에서 고생해 준 당원들도 있습니다.
지지난 겨울 어떤 사람들은 눈 속에서 키세스도 마다하지 않고 정권 심판 외쳐 가며, 이재명을 청와대로 보내기 위해 삶의 모든 것을 갈아 넣었습니다.
그러고선 아무런 대가도 안 바랐어요. 그저 단 하나, 우리가 그렇게 몸 바쳐 정권 바꿔주면 제대로 개혁해 내라는 염원이었습니다. 근데 이 모든 게 다 대통령의 본인 정치적 안위만 챙기게 해 준 꼴이 됐다니요.
살다 살다 이런 대규모 인원 상대 장기 프로젝트 사기극은 처음 보네요. ㅠ.ㅠ

(제 글은 어디든 퍼가셔도 괜찮습니다. 따로 안 물어 보셔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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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무
무심디카
07.21 · 222.♡.76.173
-
아아스티
→ 무심디카 작성자
07.21 · 1.♡.86.55
대선 포기 선언까지 해가며, 오직 당과 나라 구하겠다는 마음 하나로만 이 짐 짊어진 정청래 생각하면 진짜 가슴이 아립니다. 앞으로 또 최전선에서 얼마나 더 맞아내야 할지ㅠ 대표님! 그래도 뒤에 늘 우리가 있어요! 같이 힘내요!💙
- 블
블루팅
07.21 · 211.♡.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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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sRacco
07.21 · 60.♡.231.118
저 마음 깊은 곳에 끓어 오르는 분노는 정말이지…지금에라도 돌팔매질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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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눈팅중
07.21 · 14.♡.41.206
개가 못 먹게 입마개를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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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ho
07.21 · 211.♡.235.203
남은 4년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거의 80년 서울역 회군 정도의 통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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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스티
→ moho 작성자
07.21 · 1.♡.86.55
생각 바꾸지 않고 임기말까지 이런 식으로 계속한다면, 이 대통령은 역사가 기록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수십 년 피 흘려 지킨 민주주의를 끝장낸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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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warau
07.21 · 218.♡.42.11
우리나라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가 이렇게 안 도와주는데도 꾸역꾸역 선진국까지 가네요 각자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국민들 덕분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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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떡검
07.21 · 39.♡.230.5
지팔지꼰이죠그래도 정신차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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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스티
→ 떡검 작성자
07.21 · 1.♡.86.55
차라리 이렇게 본인 꾀에 본인이 걸려 당하는 거면, 훗날 작은 동정이라도 보내겠습니다. 근데 저들과 결탁하며 본인 가족만 살아 남고, 다른 희생양들만 제물로 바쳐지는 엔딩일까 저는 그게 너무 두렵네요. 물론 우리가 막아야지요, 힘냅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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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ㅜㅜ;
우리 다함께 노래 합시다 (for 정대표 & 민주당)
후회없이 꿈을 꿨다 말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