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선거] 답변 정리해봅니다. (24/05/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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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번에 국회의장이 되신 '우원식 의장님'이 여러 우려들을 불식시켰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그럼 이렇게 정리해보는 거.. '참 부질없는 일'이 될테니까요.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비밀투표인데 왜 묻느냐'를 답하시는 국회의원들이 계신데,
  비밀투표가 아닌 사안들은 우리가 모두 확인하고, 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사안에 대해서는 따로 묻지 않는 것입니다. 당연하잖아요. '대의민주주의'니까 묻지요.

// 추미애 후보 선택 (80표)
추미애 : 후보 본인
​김병기: 시원하게 얘기하시지는 못하셨지만, 자신은 추미애 전대표를 지지했고...
    - // 김병기 의원에게 전화받았습니다.https://damoang.net/free/648183
강득구 : 추미애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 // [지역구 국회의원 문자 전송]... https://damoang.net/free/643430
김준혁 : 저와 초선들 그리고 더민주혁신회는 추대표를 지지했습니다.
    - // 혹시 의원님들에게.. https://damoang.net/free/655103#c_658959
박선원 : 추미애 의원에 투표해주셨고 개혁의지까지 확실히 표명..
    - // [국회의장 선거] 답변.. https://damoang.net/free/657674#c_675220
정청래 : '당원이 주인인 정당,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 // 정청래 "당원이 주인인 정당..." ​https://m.sstpnews.com/news/view/1065608357324990
김용민 : 당원들 분노의 본질은 대의제의 배신에 대한 분노입니다.
    - // 김용민 페이스북 https://damoang.net/free/679977

// 우원식 후보 선택 (89표)
우원식 : 후보 본인
이강일 : '... 독립운동가의 후손, 난 그를 믿습니다.'
- // 이강일 당선자(충북 청주 상당)에게 온 문자입니다. https://damoang.net/free/681202


// 답변불가 '답변' (어떤 후보 선택했는지 답하지 않을 것임)
김성회 : 비밀투표에 답할 생각 없습니다.
    - // 펌)김성회당선자 답변 -https://damoang.net/free/646424
부승찬 : 괴롭다는 말로 답변 대신하겠습니다.
    - // 저희 동네 의원한테 투표관련 물으니..https://damoang.net/free/648165
박주민 : (주의: 보좌관 답변) 누굴 뽑았는지 왜 말해야 하냐
    - // (주의: 보좌관 답변) 와 박주민 의원까지 이럴줄이야 진짜 믿을놈 없네요 https://damoang.net/free/648274
김기표 : 네 저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 [국회의장 선거] 답변 정리해봅니다. (24/05/17 09:30) https://damoang.net/free/653342
최기상 : ( 담당직원분이 의원님이 이야기 안 해주셨다고.. )
    - // [5차] 89명을 간절히 찾습니다. https://damoang.net/free/676946
임미애 :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실망은 기대의 또다른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 "
    - // [4차] 89명을 간절히 찾습니다. https://damoang.net/free/667856
이상식 : "당선자로서의 판단에 따라 투표하였습니다"
    - // 열 뻗쳐서.. https://damoang.net/free/680447
문진석 : (의원실 관계자) '이재명 대표님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 ..
    - // [업데이트] 89명을 간절히.. https://damoang.net/free/659104
박민규 : '2주' 기달려 달라고 개원하면 그때 이야기하자..
    - // [국회의장 선거] 답변 정리해봅니다.. https://damoang.net/free/679095

// 문자메시지를 받았으나 '무응답'
이용선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김병주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박지혜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김영환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박정현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김동아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전용기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정태호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윤호중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김영배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고민정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남인순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윤건영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박범계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천준호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손명수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채현일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이정헌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강선우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김남근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김영진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장종태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강준현 : (05/16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민병덕 : (05/17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장경태 : (05/17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정일영 : (05/17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이소영 : (05/17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이기헌 : (05/17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이수진 : (05/17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김교흥 : (05/17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염태영 : (05/17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강훈식 : (05/17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권향엽 : (05/17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김주영 : (05/17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박상혁 : (05/17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모경종 : (05/17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신영대 : (05/17 - 문자를 읽었으나 응답하지 않음)


// 문자메시지 질의 발송
김태년 : (05/20 - 문자메시지를 통해 질문)
차지호 : (05/20 - 문자메시지를 통해 질문)
송옥주 : (05/20 - 문자메시지를 통해 질문)
( 혹시 아래의 의원님에게 문자메시지로 물어보셨으면 알려주세요. )


// 현재 대기중
곽상언 :
전현희 :
박성준 :
안규백 :
서영교 :
박홍근 :
한민수 :
오기형 :
김성환 :
김우영 :
김영호 :
황희 :
진성준 :
한정애 :
이인영 :
김민석 :
진선미 :
이해식 :
전재수 :
허종식 :
박찬대 :
맹성규 :
이훈기 :
노종면 :
유동수 :
이재명 :
이용우 :
정진욱 :
안도걸 :
조인철 :
양부남 :
정준호 :
정진숙 :
박균택 :
민형태 :
장철민 :
박용갑 :
조승래 :
황정아 :
김태선 :
김승원 :
백혜련 :
이재강 :
이재정 :
서영석 :
이건태 :
임오경 :
김남희 :
홍기원 :
이병진 :
김현정 :
정성호 :
양문석 :
김현 :
박해철 :
한준호 :
최민희 :
문정복 :
조정식 :
이학영 :
김용만 :
이언주 :
윤후덕 :
박정 :
윤종군 :
권칠승 :
소병훈 :
안태준 :
허영 :
송기헌 :
이광희 :
이연희 :
송재봉 :
임호선 :
이재관 :
이정문 :
박수현 :
복기왕 :
황명선 :
어기구 :
김윤덕 :
이성윤 :
정동영 :
이원택 :
이춘석 :
한병도 :
윤준병 :
박희승 :
안호영 :
김원이 :
주철현 :
조계원 :
김문수 :
신정훈 :
이개호 :
문금주 :
서삼석 :
허성무 :
민홍철 :
김정호 :
문대림 :
김한규 :
위성곤 :
서미화 :
위성락 :
백승아 :
임광현 :
오세희 :
박홍배 :
강유정 :
김윤 :
정을호 :
박지원 :




// [지역구 국회의원 문자 전송] '22대 국회의장 선거에서 누구를 선택하셨나요?'
https://damoang.net/free/643430


* 현재는 댓글을 보며 본문을 업데이트를 하지만, 댓글 수 초과로 본문 업데이트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위의 내용은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댓글 60 / 1 페이지

호기심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당원이나 지지자들이 물어볼 수는 있다고 생각하나,
답변하지 않는 이들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일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인사문제에 대해서 무기명 투표가 대원칙인 이유를 상기해야 합니다.
당장 화난다고, 민심과 다른 결과라고 해서 이런 절차적 원칙을 무너뜨리면 더 큰 화를 맞게 되는 게 세상 이치입니다.

자기의 선택을 드러내놓고 얘기하지 못하는 것을 비판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의 삽질에 대한 후폭풍으로 의원들이 욕먹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사실상 공개투표'를 강요하는 형태로 발전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당선자들에게 경고하고 싶습니다.
성난 민심과 싸우려 들지 마십시오.
원칙 중요한 거 알지만,
그럴수록 정치인은 말을 조심해서, 가려서 해야 합니다.

'내가 왜 당원들에게 대답해야 하나?'라는 식의 답은 안하느니 못한 겁니다.
'화나신 마음은 이해하나, 원칙상 답변 드릴 수 없습니다. 사태수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정도가 모법답안입니다.

당선자들이 성난 민심과 싸우는 것,
망하는 당에서 흔히 나타나는 일입니다.
이번 사태 수습에 이런 식의 반응은 도움이 안됩니다.

당선자들이 먼저 수습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성난 민심을 다독이고, 달랠 생각을 해야지,
'너희가 뭔데, 원칙을 어기라고 난리냐?'는 식으로 나오면, 이건 싸우자는 겁니다.
정말 못났습니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호기심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부분에 충분히 동의하며,
'누구를 선택했는지 답해드리기 어렵습니다.' 라는 "답변"이라고 해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대의정치의 최소한의 의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딴길님의 댓글의 댓글

@벗님님에게 답글 정치소비자에 대한 서비스센터 상담원 정도의 자세는 갖춰야겠죠. 그 측면에서 보니 자질 미달인 의원과 의원실이 두드러지네요.

Carpediem™님의 댓글의 댓글

@호기심님에게 답글 호기심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으나, "대의 민주주의"라는 의미를 생각한다면 공개 투표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은 4년 동안 자신의 선택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음 선거에서 선택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년 동안의 선택을 지지하는 자는 그를 찍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유권자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호기심님의 댓글의 댓글

@Carpediem™님에게 답글 인사에 대한 투표를 무기명으로 해온 것은 공개투표로 할 경우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충분히 일리 있는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리인이 주권자의 뜻에 충실히 복무하는 것이 옳다라고 생각하나, 그것이 공개투표의 명분이 되기는 부족합니다. 부작용은 없고, 대리인의 투명성만이 중요했다면, 애시당초 이런 관행이 생겼을 리가 없습니다. 성난 당심과 민심은 충분히 이해하나, 인사에 대한 안건에 대한 공개투표는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교각살우의 우를 범하는 일입니다.

Carpediem™님의 댓글의 댓글

@호기심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호기심님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공개투표에 대한 가장 큰 부작용은 투표에 대한 보복일 것입니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조직과 상황에서의 비밀투표는 합당합니다. 하지만 그 것이 "대의제"라는 제도에서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대표하는 사람은 자신의 개인적인 선택이 아닌 우리의 선택을 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뽑아줍니다. 만약 그가 우리의 의견과 다르게 행동을 했다면 그 대표자는 본인의 행동에 대한 설명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비밀투표에 숨어, 대부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기명투표라는게 본인의 작은 의견입니다.

한손님의 댓글

고생 많으십니다. 금천구 최기상 의원 직원분과 통화했는데 모른다고 하셔서 내일 다시 전화하고 업뎃할께요. 고생많으십니다.

x파리도새다님의 댓글

경기도 일산 고양(정) 김영환은 아직도 응답이 없군요.
김현미 의원과 김진표 의원의 보좌관 생활을 한 김영환은 아직도 응답이 없군요
유투브 구동자 966명의 김영환은 응답이 없군요(https://www.youtube.com/@user-lu9zl4ix1g)

x파리도새다님의 댓글의 댓글

@벗님님에게 답글 유투브 구동자 965명의 김영환은 응답이 없군요( https://www.youtube.com/@user-lu9zl4ix1g )
그간 한명 줄었네요

x파리도새다님의 댓글의 댓글

@벗님님에게 답글 경기도 고양(정) 김영환 의원에게 답변이 왔습니다.
"이번 의장선거는 당이 정한 룰에 의거 제 투표를 공개하지 말라는 것이 당의 지침이였습니다...
  중량..
  보내주신 진심과 그 목적지에 성심껏 달려 가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
긴 설명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modoo님의 댓글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뜻을 선거 전에도 여러 차례 밝혔고 선거 후에도 페북 등 여러 차례 밝혔지 않나요? 추가 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액숀가면님의 댓글

명분 없이 비밀로 국회에서 맘돼로 비밀투표할거면 이게 대의정치인가요?

지 맘돼로 나돼는 용산 굥돼지와 민주당 의원이 뭐가 다른가요?

모든 사안을 국민직접 투표로 정하고 싶네요.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loveMom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댓글 수 제한으로 본문 업데이트는 되지 않지만, 다음 글에서 업데이트 해놓겠습니다. ^^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행복복사기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댓글 수 제한으로 본문 업데이트는 되지 않지만, 다음 글에서 업데이트 해놓겠습니다. ^^

라면먹고갈래님의 댓글의 댓글

@권콩이아빠님에게 답글 안녕하세요 벗님이랑 비슷한 작업하고 있습니다
김용만당선자에 대해서 딴지회원분께 전달받은 내용이 있어 안내드립니다.
"답변은 원칙적으로 회피하고 있지만, 다른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미루어 봤을때 추지지로 확신한다"
감사합니다.

권콩이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라면먹고갈래님에게 답글 추미애를 지지했다고 한 의원들은 바보인가요? 답변하면 뭐 난리나는게 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라면먹고갈래님의 댓글의 댓글

@권콩이아빠님에게 답글 저도 이 지점이 진짜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당 내부적으로 욕먹는게 두려울순 있겠지만 사태가 이지경까지 커졌는데
서로 의리지키라고 친목질하라고 뽑아준게 아닌걸 알텐데
뱃지 달면 수박패치라도 따로 되는건지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은랑범님의 댓글

문진석의원은 애초에 당원들이 국회의장은 추미애!를 외칠때 어용노조건을 들면서  생각해보라 했던 사람입니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골프이븐언제쯤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댓글 수 제한으로 본문 업데이트는 되지 않지만, 다음 글에서 업데이트 해놓겠습니다. ^^

라면먹고갈래님의 댓글의 댓글

@비올리노님에게 답글 번호를 보니 안태준 초선 당선자군요
당원들의 뜻을 잘 알고 투표했다 라는 말씀과
김준혁 당선자님께서 사태 초반에 초선은 대부분 추미애를 지지했다는 증언등을 미루어볼때
추미애 지지로 분류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분류하고 있는 작업에서도 해당내용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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