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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교체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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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소심이 121.♡.4.124
작성일 2024.04.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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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들 그립 교체의 기준이 있나요? 연습 자주하는 채들 그립을 교체해야하는데 한번 직접해볼까 하다가 궁금해져서요.

댓글 24

스토니안님의 댓글

작성자 스토니안 (71.♡.255.174)
작성일 04.27 10:48
일단 비눗물 등으로, 샤프트 안에 물이 안들어가게 끝을 막은 다음, 그립을 청소해 주고요. 잘 말린 후에 그립을 잡았을 때 손에서 미끌어지는 느낌이 있으면 그때 갈아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금은 혼자 그립 교체를 하는데요, 처음에는 좀 실패도 많이 하고 그러실겁니다. 유튜브 보고 해도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생기거든요.

소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심이 (121.♡.4.124)
작성일 04.27 11:01
@스토니안님에게 답글 집에 빈스윙용 7번 아이언이 있는데 그걸로 먼저 연습을 해 보려구요.

스토니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스토니안 (71.♡.255.174)
작성일 04.27 12:36
@소심이님에게 답글 방금 이글보고 필 받아서 드라이버 그립 갈았네요. 아세톤이라고 하나요.. 그 용액을 충분히 종이와 그립 내부에 뿌리되 굳어지기 전에 재빨리 결합하는게 중요 포인트입니다. 그립이 잘 안 들어 간다고 억지로 당기면 안되고 원래 길이 그대로 곃합되어 있어야 하구요.

소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심이 (121.♡.4.124)
작성일 04.27 20:30
@스토니안님에게 답글 혹시 추천해줄만한 그립 있으실까요? 골프 프라이드라는 브랜드는 아는데 조금 괜찮은것을 살려면 그냥 가격보고 사면 되는건지 잘 몰라서요.

스토니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스토니안 (192.♡.73.83)
작성일 04.27 22:29
@소심이님에게 답글 Golf Pride 가 안전한 선택인데, Lamkin 이 아마 두 번째로 유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에 계시면 아마 선택지가 더 많으실 듯 합니다. 근처 판매처가 있으면 직접 만져 보시고 선택하시길 권합니다. 다만 너무 저가형은 금방 닳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Golf Pride Tour Velvet 스탠다드 형을 주로 씁니다.

소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심이 (121.♡.4.124)
작성일 04.28 00:28
@스토니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Neo79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eo7979 (59.♡.155.89)
작성일 04.30 13:27
@소심이님에게 답글 그 동안, 골프프라이드360 많이 썼는데,
몇 달 사용하다 보면, 장갑과 손에 까맣게 고무 재질이 묻어나는게 실어서 이번에 램킨으로 변경해봤습니다.
쫀득한 느낌은 골프프라이드 보다 약간 덜한 느낌(살짝 더 단단한 느낌)인데, 손이 묻는게 없어 만족합니다.
디자인과 색도 마음에 들고요.

소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심이 (119.♡.239.40)
작성일 04.30 16:34
@Neo7979님에게 답글 추천 감사합니다.

스토니안님의 댓글

작성자 스토니안 (66.♡.92.51)
작성일 04.28 02:37
그립을 직접 교체하다 보면 판매자나 이전 작업자들이 어떻게 해놨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골프가 감각이 예민한 스포츠인데, 그립 장착할 때, 샤프트 위에 있는 스피터를 안 떼고 그래도 끼워 놓는 경우가 참 많더군요. 무던한 사람은 괜찮지만, 저는 항상 샤프트 표면은 균일하게 깨끗해야 된다고 믿어서. 자가 장착하면 맘에 놓입니다.

소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심이 (119.♡.239.40)
작성일 04.29 11:43
@스토니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해 볼려구요.

색다른일상님의 댓글

작성자 색다른일상 (218.♡.31.209)
작성일 04.28 22:24
한 번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대단한 일일수도 있지만 한 번 해보시면 꽤 뿌듯하고 더 애착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얼마전 머리올려준 후배들은 샤프트도 당근에서 구해서 이것 저것 교환해서 쳐보더군요.

소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심이 (119.♡.239.40)
작성일 04.29 11:44
@색다른일상님에게 답글 요 사진의 그립 같은 컬러의 예쁜 것 사볼려구요.

스토니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스토니안 (71.♡.255.174)
작성일 04.29 11:50
@소심이님에게 답글 이 그립이 아마 가장 유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많이들 쓰지요.

에피네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에피네프린 (121.♡.158.120)
작성일 04.28 23:04
저도 셀프로 하긴 하는데 이게 꽤 빡센작업이고 신나냄새를 맡아야 해서 절대 자주 하지 않습니다 ㅎ

골프프라이드꺼 쓰는데 거의 닳지도 않더라구요 (대신 좀 딱딱해서 손쪽 피부가 아플때가..)

소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심이 (119.♡.239.40)
작성일 04.29 11:46
@에피네프린님에게 답글 한번 해보고 싶더라구요.

7월7일생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7월7일생 (1.♡.78.55)
작성일 04.28 23:18
인터넷에서 그립 교환을 위한 도구를 셋트(테입/용액/칼)로 판매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낮설지만, 두어번 해보면 아무나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그립 교환 주기는 손가락 닿는 부분이 조금 파이거나, 그립감이 조금 매끌거리면, 바꾸면 됩니다. 딱이 주기가 정해진 건 없습니다.

소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심이 (119.♡.239.40)
작성일 04.29 11:47
@7월7일생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쿠팡에 세트 팔더라구요. 주문해 놨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토니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스토니안 (71.♡.255.174)
작성일 04.29 11:49
@소심이님에게 답글 처음 하실 때는 실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테입이든 용액이든 그립이든 좀 넉넉하게 구비해두는 것이 좋더군요.

7월7일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7월7일생 (221.♡.70.222)
작성일 04.29 12:38
@소심이님에게 답글 아,... 주의 할 점이 있습니다.  샤프트가 아이언(Not, 그라파이트)이면, 그립 교환시 테이핑 할때 테이프로 샤프트 끝부분을 전부 막으면 안됩니다. 그립 끝에 구멍이 있쟌아요?? 그게, 괜히 있는게 아니고, 샤프트가 공을 치는 순간 내부의 공기 저항을 변함없게 하는 방면, 공기 구멍 역할로, 막히면 통기가 잘 안되어 아이언 내부에 녹이 쓸어 헤드가 어느 순간 공으로 변해 하늘로 날아 갈 수 있습니다^^ ㅋㅋ 순간 공이 2개가 되는거죠. ㅎㅎㅎ

소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심이 (119.♡.239.40)
작성일 04.29 12:44
@7월7일생님에게 답글 오! 감사합니다.

키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4.29 17:24
@7월7일생님에게 답글 스크린에서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정말 끔찍할것같아요...ㅜㅜ

7월7일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7월7일생 (211.♡.202.49)
작성일 04.29 18:53
@키단님에게 답글 스크린 찟어지기 밖에 더 하겠어요..ㅋㅋㅋ 전 인도어 연습장서 해드 날라가서...ㅠ. 담날 공 수거 할때 찿은 기억이...ㅋ 해드가 없는 채를 보는 순간..,주변 시선의 민망함이...ㅎㅎㅎ

키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4.29 19:05
@7월7일생님에게 답글 ㅎㅎㅎㅎ

소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심이 (121.♡.4.124)
작성일 04.29 19:42
@7월7일생님에게 답글 저는 인도어에서 샤프트 부러지면서 날아갔는데 풀속으로 가서 못 찾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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