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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빙하 붕괴, 임계점 넘을 시 급격화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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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hil2030 211.♡.217.192
작성일 2024.06.26 11:48
분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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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별된 남극 및 기타 지역의 빙상 손실에 대한 경계점은 미래 해수면 상승이 현재 예측보다 훨씬 더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새로운 연구는 따뜻해진 해수가 해안 빙상과 그 아래 지면 사이로 침입하는 방법을 조사했습니다. 따뜻한 물은 빙하에 공동을 녹여 더 많은 물이 들어오도록 하여 공동을 확장시키고, 이러한 물은 빙하가 바다로 붕괴되는 것을 윤활하여 해수면을 상승시킵니다.

연구자들은 컴퓨터 모델을 사용하여 침입하는 물의 온도가 "매우 작게 상승"할 때 빙하 손실이 "매우 크게 증가"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임계점 행동을 의미합니다.

이 임계점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또는 이미 지나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온도가 단지 몇 도 정도 상승함으로써, 또는 앞으로 몇 십 년 동안 예상되는 상승으로 인해 이 임계점이 촉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후 위기의 가장 큰 장기적 영향은 해수면 상승이며, 이는 향후 몇 세기 동안 세계 지도를 새로 그리게 될 것입니다. 뉴욕, 상하이 등 주요 도시들을 해수면 아래로 두고,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잠재력이 있습니다.

이 연구는 현재 모델들이 빙하기 사이의 기간 동안 관찰된 해수면을 과소평가하는 이유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다룹니다. 과학자들은 일부 빙상 융해 과정이 아직 모델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해수 침입이 기본적으로 누락된 요소일 수 있다"고 연구를 주도한 영국 남극 조사국의 알렉산더 브래들리 박사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를 포함할 때 모델이 예측하는 해수면 상승량이 훨씬 더 많아질 수 있다는 많은 증거가 있습니다."

이전 연구들은 해수 침입이 남극의 일부 빙붕에서 빙하 손실 속도를 두 배로 증가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해수 침입이 현재 융해를 유발하고 있다는 실증적 증거도 있습니다. 위성 데이터는 지반 접촉 구역 근처의 빙상 높이가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해수 온도가 0.1도 상승할 때마다 우리는 이 임계점에 더 가까워집니다. 각 0.1도의 상승은 기후 변화의 정도와 관련이 있습니다"라고 브래들리 박사는 말했습니다. "따라서 이 임계점이 넘어가지 않도록 온도 상승을 제한하는 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조치는 2050년까지 화석 연료 사용을 순 제로로 줄이는 것입니다.

브래들리 박사는 "이제 해수 침입을 빙상 모델에 포함시키고, 남극 전체를 분석할 때 해수면 상승이 두 배로 증가하는지를 확인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과학자들은 2022년에 기후 위기가 그린란드의 빙하 붕괴와 북대서양의 주요 해류 붕괴를 포함한 여러 "재앙적" 임계점에 세계를 몰아넣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붕괴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식량을 의존하는 비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2023년 연구는 서남극의 가속화된 빙하 융해가 탄소 배출을 얼마나 줄이더라도 이번 세기 내내 불가피하며, 이는 해수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발견했습니다.

Nature Geoscience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일부 남극 빙상이 해수 침입에 더 취약함을 발견했습니다. 현재 남극에서 해수면 상승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파인 아일랜드 빙하는 특히 취약하며, 빙하 기저가 내륙으로 경사져 있어 중력으로 인해 해수가 쉽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 라르센 대빙붕도 유사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른바 "심판의 날" 빙하로 알려진 Thwaites 빙하는 해수 침입에 가장 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미 매우 빠르게 바다로 유입되고 있어 해수 침입으로 녹은 공동이 새로운 얼음으로 빠르게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영국 국립 해양학 센터의 티아고 세가비나찌 도토 박사는 빙상 아래의 해양-빙하 피드백 루프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환영했습니다.

"연구자들의 단순화된 모델은 이 피드백을 보여주는 데 유용하지만, 긍정적 및 부정적 피드백을 모두 평가하려면 보다 현실적인 모델이 필요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접지 구역에서의 관찰을 강화하는 것도 빙붕 불안정성과 관련된 주요 과정을 더 잘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ChatGPT로 요약, 번역했습니다>>

Phil2030 Exp 1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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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6.26 11:53
세상이 어찌될려나 ㄷㄷㄷㄷ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06.26 11:59
어차피 지구는 안 망해요

(인간이 망할 뿐.....)

cyberho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yberhoo (14.♡.120.40)
작성일 06.26 18:17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글쵸 인간들이 망한뿐

꾼주재은숨님의 댓글

작성자 꾼주재은숨 (220.♡.235.57)
작성일 06.26 12:15
항상 올해가 제일 시원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어요.
망한 조별과제 같은 느낌입니다.

이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빨 (175.♡.191.52)
작성일 06.26 12:30
@꾼주재은숨님에게 답글 공감합니다. 조별과제가 망하지 않으려면 하드캐리하는 능력자가 필요하죠...

Crossthemilkyway님의 댓글

작성자 Crossthemilkywa… (106.♡.130.7)
작성일 06.26 12:24
(이공계에게) 자 이제, 탄소포집기 만들어봐봐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스터재다이 (211.♡.198.6)
작성일 06.26 14:50
@Crossthemilkyway님에게 답글 있는데 연간 몇만톤이던가...몇십만기이상이 필요하다고  어디서본거같아요.

육손백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육손백언 (125.♡.135.137)
작성일 06.26 15:33
@Crossthemilkyway님에게 답글 언발에 오줌이죠

비읍님의 댓글

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06.26 12:29
300년 정도 후엔 지구에 인간 처럼 덩치 큰 포유류는 멸종할거 같아요

BlackNile님의 댓글

작성자 BlackNile (122.♡.211.114)
작성일 06.26 13:08
다양한 생물들이 멸종이 되어가고 수확량도 급감하고 있어서

난민들 문제도 이와 관련되어있죠

인터루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터루드 (106.♡.64.52)
작성일 06.26 15:19
처음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때 함께 힘을 합쳐서 뭔가 이루어 내는 기적을 낼 줄 알았는대
아무것도 포기하지 못하고 아직도 거짓이라고 반대하는 사람들 보면 한숨만 나옴
핵융합 발전을 하던가 AI가 알아서 해결해줄 수 있는 고지능체가 나오거나 우주인이 해결해주던가
이정도 아니면 답도 없는거 같다는 생각만 ... ㅡㅡ

헤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헤에 (211.♡.181.86)
작성일 06.26 20:07
@인터루드님에게 답글 Don't look up!

Mediumrare8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diumrare80 (106.♡.128.31)
작성일 06.27 08:41
@인터루드님에게 답글 이 문제를 해결해줄 AI 가
스카이넷이 될 수도 있지요;

트레이드조님의 댓글

작성자 트레이드조 (71.♡.138.204)
작성일 06.26 15:31
해수면 상승은 결국 인간의 개체수 조절을 야기하죠...어쩔수 없습니다.
기후변화로 지구가 난리가 나니...농사가 안되고...그러니 굶어 죽는 사람은 늘어나고 식량문제로 난리가 날겁니다.
그렇게 인구는 급격한 감소를 겪게 되는데....

곰돌이푸우님의 댓글

작성자 곰돌이푸우 (220.♡.101.10)
작성일 06.26 15:35
저지대부터 침수되니, 나중에는 점점 높은 곳으로 몰리겠어요.

각자도생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각자도생 (116.♡.50.122)
작성일 06.26 18:43
네덜란드 맞나요? 저지대... 방파제 쌓아서 간척지 만든 나라...
진짜 그런 나라는 어쩌려나
심각한 상황이 오고나서야 고치려는걸까요?

고소한커피님의 댓글

작성자 고소한커피 (175.♡.82.8)
작성일 06.26 19:04
이런 상황에 극우들은 더 많아지고
친환경은 더 나락가고 있죠 ㅠ

버미파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미파더 (86.♡.70.19)
작성일 06.26 21:37
영화 2012에서 히말라야 중턱에 방주를 만들어놓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먼곳으로님의 댓글

작성자 먼곳으로 (112.♡.189.161)
작성일 06.27 00:25
인터스텔라처럼 되겠네요

멍게소라님의 댓글

작성자 멍게소라 (39.♡.28.67)
작성일 06.27 07:44
빙하 녹으면서 몇만년전 박테리아 세균등이 퍼지는 것 아닐까요? ?

Noobi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oobie (58.♡.13.159)
작성일 06.27 20:47
제 생각엔 이미 늦은거 같아요.
이젠 돌이키기에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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