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쓰지 않고 있던 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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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2024.06.10 15:34
분류 잡담
23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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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용한 월요일이네요.

또 한주 즐겁고, 행복한 달리기 응원합니다~


달리는 목적에 몸무게 감량은 없었어서…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몸무게 체크는 일상 처럼 거의 매일 체크 하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73근처까지 떨어지더니, 다시 오르기 시작해서.. 요즘 계속 75를 찍고 있네요.

최근 식욕이 살아나기도 했고.ㅋㅋ.  샐러드에 닭가슴살, 달걀등을 왕창  배부르게 먹고도 ( 이건 내가 먹는게 아니고 근육이 먹는거다 라는 ㅋㅋ 생각), 밥을 또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 저도 먹고 살아야지요.


아마도 이 영향으로 몸무게가 늘어난것 같습니다. 신체 변화를 살펴보면 지방보다 근육이 붙고 있긴 한것 같습니다.

뱃살도 없고( 태어나 이런적 처음ㅋ), 왕자는 아니어도 굴곡이 보이기도 합니다. 

상체 운동으로  가슴, 어깨등에 근육이 생겼고요.


좋은 변화인것 같긴한데…. 계속 몸무게가 신경쓰이네요. 키는 177입니다. 달리고 나서 0.5정도 줄었어요.ㅋ

해서 내린 결론은… 쌀밥을 줄이자. 1/3로 줄이고, 야채, 닭가슴살, 달걀등은 그대로 유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이런생각 하면서부터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고(평생… 3개월에 한번 먹을까 말까), 맥주도 먹고싶고( 이것도 1개월에 1~2 캔 먹을정도), 피자( 1년에 많이 봐줘서 세번)…. 평소에 안먹던게 갑자기 땡기고 있습니다. ㅠㅠㅋㅋㅋ


어제저녁에는 일년에 한번 먹을싶은 도넛을…. 사서 먹었네요… 휴~ ㅋㅋㅋ



암튼 최대한 70~72kg 정도 사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감량을 해보려고 합니다.

달리기에 도움이 되고, 무릎부상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아~ 라면먹고 싶당. ㅠㅠ


  • 오늘 트랙러닝은 하체 통증으로 하지 않기로 생각했지만, 조깅페이스로만 달려볼려고 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추가) 지난 주말 30k 한강 장거리 달리기 영상을 촬영해봤습니다.ㅋ

편집은 없고 무려 조금 찍은것 같은데 1시간이 넘네요~ㅋㅋㅋ

유투버도 아니고, 수익을 창출하는 채널도 아니고… 공유해도 되겠죠? ㅋㅋ

갑자기 노파심에 적어봅니다.ㅎㅎ

https://youtu.be/9AstHk8yU2E?si=pDt1k5XkdTJnXh_o

댓글 18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6.10 16:15
가을 대회가 목표시면 체중은 적당할 정도만 유지하시고 9월부터 마일리지를 늘이셔서 감량을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지금 미리 감량하면 가을대회때는 컨디션 하락기에 참가하실듯하네요 마일리지만 된다면 지금은 적당하신듯합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06.10 16:26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그런가요? 좋은 지적이십니다~!!

내용을 안 쓴게 있어요~~~
최근 3~4년... 몸무게 81까지 올라감. 그전 15~20년 70~72kg 사이 였습니다.
그래서 몸무게를 일부러 감량 하는게 아니고... 몸무게 오르기전으로 돌아갈려고 하는 생각 이었습니다.
괜찮겠죠?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6.10 16:30
@울버린님에게 답글 70-72유지하시다가 10월말쯤에 67-69정도되면 베스트긴하겠네요
여튼 여름에는 체중감량보단 잘 먹고 잘 쉬고 부상없이 보내시는게 가장 현명한 훈련법같아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06.10 16:31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210.♡.223.46)
작성일 06.10 16:25
울버린님 운동량에 비하면 너무 적게 드시는게 아닐까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06.10 16:28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그건걸까요.... ㅠㅠ
꾸준히 느려도... 몇개월간 하향 곡선 이었는데... 갑자기 상향이 되어서.... 요즘 너무 많이 먹고 있는것 아닌가 해서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10 16:42
원래 주말에 좀 올라가고 주중에 내려오는거 아니예요?
저는 2킬로가 매주 왔다갔다 해서 그정도는 괜찮으신거 같아요.
다리가 저보다 가늘으실듯....ㅜㅜ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06.10 16:56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그렇지 않더라구요~ 일정하게 미세하게 변동만 있습니다~ㅎㅎ
허벅지 근육이 없어서 남산언덕달리기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ㅎㅎ
반면에 종아리는 또 굵어요~~ㅋ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6.10 17:06
체중을 아침에 눈뜨면 바로 1번
화장실(소)다녀와서 1번
물마시고(400ml) 아침먹고 1번
퇴근후 운동나가기전 1번
운동후 1번
저녁먹고 1번
잠자기전 1번
이렇게 매일 체크합니다.
어떤 것을 먹으면 몇백그램 늘어날지
체중변화가 예측가능해 졌습니다.
지난 일주일65.5~67.3(평균 66.6 키173)
최저일때는 수분빠짐의 영향이 제일
큰 것 같고 어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었더니
아침에 67.3이네요.
동영상 촬영하실때 바디캠처럼
몸에 고정시켜서 찍으시나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06.10 17:1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체크 많이 하시네요~~ 우왕~~ 저는 아침에 큰것 보고 샤워하고 나와서 딱 한번 체크해요~

손에 들고 찍었습니다~~ㅋㅋㅋ 카메라도 오래된건데.... 갑자기 사고 싶네요~~ㅋㅋㅋㅋ. ㅠㅠ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135.220)
작성일 06.10 17:23
@울버린님에게 답글 아니 무진동 팔입니까? ㅎ
저렇게 안정적으로는 안찍히던데
말입니다.
고프로 한 번 가시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06.10 17:2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코로나 전에 여행 갈때 쓸려고 사서 세번 쓰고... 처박아둔 오즈모 꺼내서 찍었어요~ㅋㅋ
아마도 카메라빨? 입니다~ㅎㅎ
ㅋㅋㅋ 이참에 유튜버로~ ㅎㅎ. 360인가 뭔가... 자신의 달리는 전신을 찍을 수 있는게 있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블르블랑님의 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112.♡.157.34)
작성일 06.10 17:32
30km 대단하십니다!!!

전 아직 25km 넘기는게 쉽지 않네요 ㅠㅠ

아마 더위가 좀 사라져야 가능할 것도 같네요....

저번주는 애들이랑 캠핑 다녀오는 바람에 주말 달리기는 1도 못하고... ㅠㅠ

이번주는 다시 조금씩 달려봐야겠네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06.10 17:39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조만간 넘으시고 35k 달리시게 될거에요~ㅎㅎ
애들이 더 소중하죠~ 잘 하셨습니다~ ㅎㅎ
이번주도 건강한 달리기 화이팅입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6.10 20:34
아...앗!! 사전 경고도 없이 도나츠 사진으로 테러를 하시다니 추루릅 ㅠ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0)
작성일 06.11 12:21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ㅎㅎㅎ 나만 살찔수 없다~~! 심보입니당~ㅋㅋㅋㅋ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204.206)
작성일 06.11 00:04
마라톤은 몸무게가 줄어야 유리한다던데 ㅠㅠ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이어트는 정말 자신과의 싸움인거 같아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0)
작성일 06.11 12:22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마라톤 때문에 몸무게를 줄이고 싶은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ㅋ
원래 몸무게...로 돌아 가고 싶은데... 안되니 오기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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