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프린트... 알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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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파플라이 3. 구입한지 꽤 되었는데, 이제야 신고를 합니다~ㅎㅎ
알파2때는 매장가서 사이즈를 2개나 업을 했는데도, 안들어가고, 사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꾸역꾸역 집어넣어 신어봤지만,
신자마자... 이건 내가 신을게 아니구나~!! 탄식하면서 발걸음을 돌렸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이번에도 안맞으면 팔지뭐....라는 반 포기 상태로 구입을 했는데... 글쎄 발에 너무너무 딱! 맞네요~!!
포장을 열고, 만지작 거리다가, 발을 넣는데... 통쾌하기 까지 했습니다.
너무 잘 맞고, 앞쪽 여유도 충분하고, 하나더 장점은... 맨윗부분 발목부분도 적당히 꽉, 텐션이 있어서 조여주네요.
신발끈을 안매도 될정도로 기분좋은 텐션입니다.
인터벌할때 트랙에서만( 아끼느라 ) 세번 정도 신어봤습니다.
프로3..보다 저는 이게 너무 맘에 드네요. 프로3는... 좋긴한데, 조금 딱딱한 쿠션? 때문인지 제 주력으로는, 체감하기 어렵고
도움받는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었는데, 알파3는 베이퍼처럼 통통통... 튕겨주는 느낌을 받았네요.
유튭 어느분이 그러던데..... 좋은쿠션, 카본의 도움을 받으면 몸 여기저기 받는 데미지를 줄여준다....
고로 회복도 더 빨라지고, 신지 않을 이유가 없다.
세번을 신고 인터벌을 했는데, 정말 하체 근육등이 받는 데미지가 많~~이 줄어든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달리고 나면 매우.. 근육통등.. 여기저기 몸이 티를 냈는데, 신기하게.. 왜 멀쩡하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날에 조금의 근육통은 동반을 하는건 변함이 없지만, 다른 러닝화를 신었을때보다, 체감이 될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사이즈는 발가락에 멍이 들면서, 275 -> 280 -> 285까지 올라왔습니다.
이제야 러닝용 신발사이즈를 정확하게 찾은것 같아요.
프로3, 알파3... 모두 285입니다.
세번을 신고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내구성.... 앞쪽 에어포드 라고 하나요? 그부분 아랫부분이
세번 신을동안, 금방 끈어질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네요. 약해 보입니다.
그리고 날씨탓이겠지~~ 하고 넘겼던 부분인데.... 1키로정도 달리다보면 발바닥에서 열감이 느껴지더군요.
전혀 그런 모양, 재질이 아니기에 날씨탓만 하고 있기는 합니다.
짥은 사용기? 였습니다~ㅎㅎ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추가) 오늘은 장거리LSD 인생 최장거리 달리기 예정인데.. 이제 슬슬 바나나, 양갱이등을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습도좀 내려가면 정~~말 좋겠는데, 현재 습도 62% 군요?! 갑자기 떨어졌네요..ㅎㅎ
기존 기록을 넘을지, 실패할지... 저도 기대됩니다?! ㅎㅎ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앞쪽 여유도 엄지 손가락 굵기만큼 남아요~~. 서울숲에서 장거리 할때 신어보고 싶은데...
90도 턴이 많고, 흙길에서 비라도 조금 오면 앞쪽으로 발이 밀려서 신발이 금방 헤질것 같아 참고 있습니다.
그만큼 내구성이 걱정되네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오랬만에 반가운 분 오셔서 버선발로 찾아 왔더니만
마음에 지름 불을 지르시다뇨….
안그래도 날씨도 뜨거운데 말입니다 ~
아… 몇 일 전에 노바4를 들였는데….
이러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
아무튼… 몹시 멋지군요…. ^___^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8,9월....두달동안 월 300마일리지 해야 합니다. 발등에 불 떨어졌네요~ ㅎㅎ
지르시면 편안합니다~~.화이팅~!!
단트님의 댓글
심지어 잘 맞는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ㄷㄷㄷ
진짜 날개를 달으셨네요~
오늘 어떤 성적이 나오실지 기대가 큽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기존 거리 기록을 넘을 수는 있을것 같은데, 아직까지... 제 개인 경험 기준으로 평균페이스 512페이스로 25키로 완주 부터 해야 안심이 되는데... 하지 못해서 걱정입니다~.
liva123님의 댓글
오늘 장거리 훈련 무사히 잘 마치시구요.
팁 하나 드리자면 8월 30일 가로수길에 런닝 편집샵 오픈하는데 거기에 알파3 독개구리, 블루프린트가 제법 있다고 하네요~ 조만간 광고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지르세요~~ㅎㅎ
가로수길 빠른걸음으로 3분~~!! 가서 줄서야 할까요~~ㅎㅎ
조만간 다른 컬러로 출시될테니.. 독개구리는 넘겼는데.... 블루프린트가 있다구요~~???!!!! ㅎㅎ
아~~~~!! 정보 감사합니다~. 오픈런 안좋아하는데 말입니다.ㅋ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www.racement.co.kr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liva123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의 댓글
몸이 안만들어지네요
착화감은 좋긴 하더라구요 끈이 없어도 될 느낌으로^^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의 댓글
어쩜...자꾸 사고싶은 신발이 늘어나는데~
알바를 더 열심히 해야할까봐요 ㅎㅎㅎ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열심히 일 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듣고 저도 공감은 되던데
프로3 알파3 급에 어울리는 실력을
먼저 키우겠습니다.
시간이 좀 많이 걸리겠지만~ㅎ
장거리주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나갈 준비를 할려고 하는데... 하늘이 어제처럼 또 어두워지면서.. 우르릉쿵쾅...!!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원했던 우중런 타이밍인데... 어제 같은 장대비는....무서워서 지금 갈등중입니다~ ㅠㅠ
다른 지역에는 쏟아붇고 있다네요. 여기도 곧 올것 같은데... 빨리오고 그치면 좋겠네요.ㅎㅎ
왠지 옷 갈아입고 신발신고 문열고 나가면 쏟아질것 같아요... ㅠ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막상 필드에서 테스트 해보면 매장에서 신었을때랑 전혀 느낌이 달랐어요.
그냥 많은분들이 추천하는 최상위급.~으로 한번에 가는게 돈 아끼는 법 이더라구요~
근데 이게또 남들이 좋다고 해도 내 발에 안맞으면 꽝... ㅠㅠ. 어렵습니다.ㅎㅎ
뭉지님의 댓글
원래도 잘 달리셨지만, 알파3 버프로 이제 날아 다니시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아직 2년도 안된 런린이라...ㅎㅎ 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아깽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