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1.♡.199.237)
2024년 8월 26일 PM 09:27 · 수정됨(08. 27. 15:49)
달린당 노을조 해바라기의 일기.
퇴근후 낙동강변을 달렸다.
일요일 오후에 새까맣게 죽어있던 왼발
엄지발톱을 뽑았더니 얇게 새발톱이
자라고 있는데 눌러 보면 살짝 아픈곳도
있어서 후시딘 살짝 바른후 밴드로 커버하고
너무 압박이 가지 않도록 신경쓰며 달렸다.
체감온도 30도 습도 75% 이지만 여전히
덥고 땀이 많이 났다.
이온음료를 수시로 마셔 주며 달리는데
8k를 지날때 맞은 편에서 달려 오던
아주머니가 소심하게 화이팅을 외치길래
“네~ 화이팅!화이팅!”을 외쳤다.
남자가 아닌 화이팅은 처음이다~ㅎ
엄지발가락은 약간 찌릿한 순간이 몇 번
있었지만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별탈이
없어서 다행이다.
러닝 마지막은 질주를 해주면서 마쳤고
어두운 공원길을 걸어 오는데 귀뚜라미
소리가 온사방에 가득 울렸다.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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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봐라
24.08.26 · 1.♡.2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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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바라기
→ 해봐라 작성자
24.08.26 · 1.♡.199.237
화이팅데이~!
사실 제가 먹는 돼지국밥은 양념장도
빼고 새우젓만 넣고 깍두기도 헹궈먹고
별로 맛없게 먹고 있어요~ㅎㅎ
나름 건강식으로 먹는다는 이상한
상상을 하면서 말입니다.
저는 신청을 못했지만 광안대교 달리러
오실때 같이 드시러 가시죠^^ -
해해봐라
→ 해바라기
24.08.26 · 1.♡.225.139
어, 저도 양념장 빼고 먹습니다,
나름 국밥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서 라는 핑계를 댑니다 .ㅋ
광안리에서 아아 한잔 그럴 듯 하게 마시고, 후식으로 돼지 국밥 한그릇 하시죠 ㅎㅎ -
해해바라기
→ 해봐라 작성자
24.08.26 · 1.♡.199.237
제가 가까운 국밥집을 섭외해
놓을 테니 달리기만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
나나는지구인이다
24.08.26 · 122.♡.243.73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막판에 죽을 힘을 다해 달리셨군요. ㅋㅋㅋ 굿굿 ㅎㅎ -
해해바라기
→ 나는지구인이다 작성자
24.08.26 · 1.♡.199.237
더워서 맨날 천천히만 달렸더니 그나마
병아리 눈물만큼 남아있던 스피드도
사라져서 정말 죽을 힘을 다했네요~ㅎ -
포포체리카
24.08.26 · 121.♡.23.249
와우 노을도 멋지고 풀벌레소리도 아주
좋아요~~
저도 해바라님께 화이팅화이팅!! -
해해바라기
→ 포체리카 작성자
24.08.26 · 1.♡.199.237
노을 맛집! 야경도 멋진 곳이죠~
오늘은 화이팅으로 마무리 하시죠.
화이팅!!! -
해해봐라
→ 포체리카
24.08.26 · 1.♡.225.139
이것은,
@해바라기 인가 @해봐라 인가.....
일타쌍피인거죠? -
해해바라기
→ 해봐라 작성자
24.08.26 · 1.♡.199.237
ㅋㅋ 이제서야 알아차렸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을 가속으로 멋지게 마무리 하셨군요.
페이스며 심박이며, 알흠답습니다.
저도 오늘 저녁 먹기 전에 트랙에서 달렸느데,
몇 번 본 젊은 친구가 저를 추월하며 '화이팅'을 외쳐주더군요, 굳이 저에게.
저도 엉겁결에 '화이팅 화이팅'해줬습니다.
오늘은 화이팅을 받는 날인가 봅니다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ps. 저 국밥을 한번 먹어야 될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