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일기
첫 하프 완주(21.2k)
해바라기

Lv.1 해바라기 (1.♡.199.237)

2024년 9월 1일 PM 10:27 · 수정됨(09. 02. 22:47)

조회 313 공감 0

지난 3월에 러닝에 입문해서 처음으로

하프를 달렸다.

츨발할 때만 해도 컨디션이 괜찮으면 

15k정도까지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오후에 볼일 보러 나갔다가 오는길에

구포시장에서 따뜻한 잔치국수를 

한 그릇 먹었는데 탄수화물의 힘인지

8k에서 돌아 오지 않고 양산삼산도서관

입구(10.5k)까지 갔다가 돌아 오게 되었다.

10k를 넘으면서 양말이 젖기 시작하더니

양말의 이물감이 돌아 오는 내내 거슬렸다.

문득 F1레이스에서 머신들의 타이어나 

급유를 할때처럼 마라톤에서도 지정장소에서

양말을 새것으로 갈아 신겨 주는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짧은 시간에 발도 씻고 뽀쏭하게 말려서

새양말을 신으면 날아가는 기분이지 않을까?ㅎ

에너지젤을 8k에서 먹어 버려서 15k에서

비상용으로 10ml챙겨간 꿀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달리는데 18k가 넘으면서 다리가

조금 무거운 느낌은 있었지만 하프까지

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6분 언더

페이스로 완주할 수 있었다.

11월 하프대회에서 완주의 부담은 덜어진 것

같다.

러닝을 마치고 화명오토캠핑장 매점에서

이온음료 생수 브라보콘을 순삭하고 

스트레칭후에 오늘도 내장국밥으로 영양을

보충해 주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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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 레메디스트

    레메디스트 Lv.1

    24.09.01 · 61.♡.13.234

    와~~~~~!!!!
    경축 하프 완주!!!!!
    그것도 5분대 완주~~~ 대단하십니다.
    정말 수고하셨고 다시한번 축하 축하드립니다 ~~~!!!!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 레메디스트 작성자

    24.09.01 · 1.♡.199.237

    지난 러닝에서 한 번 쉬고 달리고 해서
    지속주가 실패하는 바람에 의기소침했는데
    오늘 달리다 보니 어~ 되겠다 싶어서
    쭈욱 달려봤어요.
    고맙습니다. 편한 밤 보내세요^^
  • 울버린

    울버린 Lv.1

    24.09.01 · 172.♡.94.42

    첫 하프 완주 축하드립니다~~
    심박, 페이스 조절도 정말 잘하셨네요~.
    시간 단축은 금방 이실것 같아요~.ㅎㅎ
    국수 먹고 싶군요. 탄수화물좀 줄여햐 할 것 같은데... 큰일입니다~ㅋ
    러너에게 탄수화물은 황금인데...ㅋㅋ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 울버린 작성자

    24.09.01 · 1.♡.199.237

    부상없이 준비해서 하프대회에서
    2시간 언더로 즐겁게 완주하면 좋겠어요.
    잔치국수가 맛집이더라구요.
    육수나 들어가는 재료가 딱 거기서
    거기인데 냉면처럼 먹어 보면 집집마다
    맛이 다르더라구요.
    부산은 구포국수가 워낙유명하니
    웬만한 집에서 먹어도 먹을만 합니다~ㅎ
  • 울버린

    울버린 Lv.1 → 해바라기

    24.09.01 · 140.♡.29.3

    잔치국수 정말 좋아합니다~ㅋ
    부산 여행가면 밀면+잔치국수...ㅎㅎ
  • 울버린

    울버린 Lv.1

    24.09.01 · 140.♡.29.3

    다른 얘기인데.. 참~~ 사람 신체가 오묘합니다~
    오늘 아래 제글에... 이렇게 남겼거든요~

    "오늘은 날씨탓인가... 몸도 가볍게 느껴지고, 마음도 한결 가볍고,
    차분한~ 아침 분위기와 더불어, 경직되어 있던 몸이 느슨해지고, 왠지모를 고요함속에, 정신이 맑게 느껴지는 아침이었습니다. "

    근 한달넘게 휴식기심박수가 65 부근에서 놀았는데...
    오늘은 아침에 54, 오후에 55가 되었습니다. 뚝~ 떨어지네요..ㅎㅎ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https://damoang.net/data/editor/2409/comment_2365070595_hGESqCyK_e3cca812a46d8c7d03480ad98ae9b62090a67c3c.jpg]
    [https://damoang.net/data/editor/2409/comment_2365070595_1lEobRiF_702c978c2d12664b7ab6b65fb7c9eba3651f25f8.jpg]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 울버린 작성자

    24.09.01 · 1.♡.199.237

    휴식기 심박수가 아침에 출근해서 커피도
    마시면서 달린당에도 들어 오고 하면서
    가만히 앉아 있을때는 46~48이렇게도
    나오고 일하면서 왔다갔다 하면서 몸을
    쓰다가 잠깐 쉴때 측정되면 55도 나오고
    60이 넘을때도 있더라구요.
    의자에 앉아서 가만히 오래 앉아 있거나
    침대에서 시체놀이 하고 있으면 뚝떨어
    집니다~ㅎ
    너무 크게 의미를 안두셔도 될 것 같아요.
    울버린님은 실력이 증명하고 있으니까요
  • 울버린

    울버린 Lv.1 → 해바라기

    24.09.01 · 140.♡.29.3

    원복 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애플워치 같은경우, 잠들지 않고, 움직임이 일정시간 없을때 체크를 하는것 같아요~.

    보통 아침에 기상알람으로 폰이 켜지고, 곧바로 최소한의 움직일때 측정하고,
    일과중에 오후에 한번 움직임이 없을때 체크 하더라구요~. 일관성이 있어서 믿음이 갑니다~ㅎㅎ

    저는 패턴이 있었습니다~ 항상 일정한....
    운동한 다음날 아침 - 60 부근, 그 다음날 아침에는 53부근.... 항상 같은 패턴 이었습니다~
  • 해봐라

    해봐라 Lv.1

    24.09.01 · 1.♡.225.139

    역시 해내시는군요.
    페이스며 심박이며 뭐 하나 나쁜게 없네요.
    하프 완주하셨으니 마음의 짐을 하나 내려놓으셔도 되겠습니다.
    저도 작년 하프 대회 전에 동네 돌면서 하프를 달려 놓으니 이 정도면
    되겠다 싶더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마음 푹 놓고 시간 단축하는데 집중하면 되겠습니다.
    파워에이드는 러너들에게는 생명수 같네요 달리기 후의 파워에이드
    원 샷하는 기분은 해본 사람들만 알죠.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ㅎㅎ
    즐거운 휴식 취하면서 푹 쉬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 해봐라 작성자

    24.09.01 · 1.♡.199.237

    제마음의 고수님인 해봐라 님이 축하해
    주시니 더 기분이 좋습니다.
    말씀대로 마음의 짐을 살짝 내려 놓아 봅니다.
    본문에는 안적었지만 달릴때 어깨가 아프지 않았고
    꼭지가 무사하네요.~ㅎ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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