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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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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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닝 하기 전에는 몰랐는데(여태까지 신발을 왜 좌우 똑같이 못 만드는거야 라고 생각함), 지금 에서야 알게된 것이, 제 발이 짝짝이네요.
앞뒤 길이는 비슷한데, 발등 높이가 현저하게 차이 나네요, 그래서 신발을 신으면, 왼쪽은 크게 느껴지고, 오른쪽은 딱 맞거나 작게 느껴집니다.
반 사이즈 정도 차이가 난다라고 할까요?
현재, 왼쪽은 신발끈을 세게 묶고 오른쪽은 적당히 묶고 있는데요, 오른쪽은 신발이 발 전체를 잘 감싸는 느낌인데, 왼발은 세게 묶어도 헐렁하고, 더 세게 묶으면 발목만 조여져 피가 안통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왼쪽만 두꺼운 양말을 신어야 할지, 신발 전체 사이즈를 반 치수 내려야 할지...살려주세요 ㅠ.ㅠ
댓글 8
아깽이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신발 바꿔신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네요. 뾰족한 수가 없나 보네요 ㅠ.ㅠ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요가를 어떠십니까? 몸 좌우 불균형 때문에 팔길이도 다르고 그렇답니다. 예전 요가 선생님이 양쪽 균형이 잡히면 팔이나 다리 길이도 맞춰진다던데 어쩌면 발 사이즈도 돌아오지 않을까요
춘식이님의 댓글
해바라기님 말씀대로 하나씩 바꿔신으면 정말 좋을텐데요.. ㅎㅎ
경험이 없어서 뭔가 좋은 방법이 생각이 안나네요 아이공
경험이 없어서 뭔가 좋은 방법이 생각이 안나네요 아이공
역불님의 댓글
차이가 심하면 어떤 방법이든 보완을 해야죠
아는 분은 다리 길이가 차이가 나서 장기적으로 골반이 틀어진다는데 전문 깔창을 세팅하여 보완했다고 하더군요
발등 높이 차이면 깔창도 생각할 수 있겠네요
아는 분은 다리 길이가 차이가 나서 장기적으로 골반이 틀어진다는데 전문 깔창을 세팅하여 보완했다고 하더군요
발등 높이 차이면 깔창도 생각할 수 있겠네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비해서 항산 조금 모자랍니다.
발이 부었을 때 왼발이 조금 더 압박감이
느껴 지구요.
보메로 17 275로 20k후에 발이 부었을 때
왼엄지 발톱만 압박이 심하고 통증이 크고
죽어서 뺏습니다~
비슷한 사이즈에 같은 신발을 신는 분들중에
왼280오280인데 나는 왼275오275면
왼발이 큰280을 내가 신고 나의 왼275는
상대방이 신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