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쥐고 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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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맛난다 133.♡.182.49
작성일 2024.05.10 18:41
분류 잡담
164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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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볼 일이 생겨 생애 첨으로 책을 쥐고 뛰었습니다. 


퇴근길에 뛰는 저는 아주 콤팩트한 가방을 메고 뛰는데 이놈의 책 사이즈가 너무 큰 거지요.


팔자에도 없는 짓을 하려니 팔이 아주 수고했습니다. ㅎ


아무쪼록 낼은 제발 뛰러 나가길 바라며... 부상없이 화이팅!


댓글 8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5.10 18:48
무언가를 손에 들고 달리는게 번거롭고 힘들던데 고생하셨습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148.189)
작성일 05.10 18:51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그림책(?)이라 꽤 컸지만 주말에 안 보면 안될 것 같아 무리해서 뛰었습니다. 쓰고 보니 바보같네요 ㅎㅎ 낼도 기분 좋게 화이팅 하십쇼!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5.10 20:39
고대 인류는 원래 사냥때문에 뛰었다니 손에 창이나 활같은걸 들고 뛰었을 겁니다. 원형에 가까운 달리기는 뭔가 들고 메고 달리는거 아니었을까요. ㅋㅋ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202.♡.189.96)
작성일 05.10 22:09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먹고 살기 위함이라는 공통점이 있긴 하네요. ㅎ 감사합니다. 내일도 화이팅!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7.♡.2.18)
작성일 05.10 20:53
색다른 경험을 하셨군요.
횡단보도 건너편에 제자리 뛰기
하는 사람이 보이네요.~ㅎ
수고하셨습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202.♡.189.96)
작성일 05.10 22:14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사진 찍을 때는 찰나라서 몰랐다가 글 올리고 발견했습니다. ㅎ 요즘 제가 뛰는 시간대에 진짜 많이들 뛰십니다. 특히 동경은 러닝인구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10여년 전 부터도 늘 길에는 뛰는 분들이 계셨거든요. 암튼 세상의 모든 러너들 화이팅!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81.61)
작성일 05.10 21:54
고생하셨어요 푹 쉬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202.♡.189.96)
작성일 05.10 22:17
@춘식이님에게 답글 춘식이님도 좋은 주말되세요! 담 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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