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3,000m x 600m x 4회_ 14.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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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버린 240.♡.100.204
작성일 2024.10.10 22:06
분류 러닝일기
121 조회
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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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늦게 글을 올리네요~

오랜만에 바빠서 늦게 올립니다~ ㅋ


어제도 예정대로 트랙 인터벌을 진행 했습니다~

시작부터 이게 될까? 싶었는데... 되네요.

한여름 400m 인터벌보다 쉽게 느껴지네요. ><


이번 시즌 최장거리 인터벌입니다. 이제 이 이상은 인터벌은 없습니다.

극악난이도....ㅋ  그런데 날씨탓인지 할만한데?! 였네요.

10K를 48분에 달리는 저에게는 매우 강의 난이도 입니다.ㅋㅋㅋ


  1. 1~3세트 [3000m 질주 111초 + 600m 회복 200초]
  2. 4 세트   [3000m 질주 109초 + 회복 없음] 
  • 질주  111초 = 1 분 51초 ( /km 437 페이스 )
  • 회복 200초 = 3분 20초 ( /km 533 페이스 )



이번에도 미리 셋팅된 앱이 중간 이후에 오류를 뿜으며 또 꼬였습니다~

어휴~~~ 이쁘게 만들고 싶어서? 죽어라 칼같이 타임 맞췄는데... 또 꼬이네요... 중간이후 뒤죽박이 되었습니다.  ㅎㅎ

거리도 14k 나와야 하는데.. 막 건너뛰기해서.... 총거리도 짧게 나왔습니다. 실제는 14K 완주를 했습니다.

페이스도 GPS 거리가 짧게 잡혀서, 페이스도 느리게 보입니다. ㅡㅡ!

가민은 유사하게 나오던데.... 레인 바깥쪽에서 달렸는데도.... 400미터가 안나옵니다.ㅋ


달리는 동안 아픈곳은 없었고...(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말입니다 ).

항상 그렇지만... 이번에도 그. 러. 나.... 집에오니 무릎에 데미지가 느껴지네요. 빠르게 오래 달린 후유증 같습니다.

부상을 걱정해야 하는 그런 통증은 아닙니다. 하체 전체에 무리가 되고 있구나~~ 라는. 그중에 무릎이 조금 더 충격을 받은 느낌입니다.

오늘은 일때문에 조깅을 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있어도 휴식을 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오늘도 좋은밤 되세요~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댓글도 늦게 달고, 다른분들 글도 읽어보지 못하네요~

그래도 마음은 여기에 있네요~ㅎㅎ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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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10 22:20
오~ 3000인터벌 성공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빠른 페이스로 달리셔서 무릎에
충격이 전해졌나 봅니다.
저도 오늘 500페이스로 지속주를
12k했는데 마지막 1k는 다리가
저절로(?) 거의 관성으로 움직이더라구요~
끝나고 나니 다리가 띵~하다고 해야 하나.
조깅잠깐하고 스트레칭하고 나니
좀 풀리더군요.
이제 어려운 트레이닝은 모두다
끝난 거죠?
이제 서서히 테이퍼링을 하실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휴식 회복 영양 & 원기보충 잘 하세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55.♡.106.32)
작성일 어제 20:24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댓글이 늦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ㅎㅎ
다음주에 3000 한번 더 남았습니다~ㅋ
이번주말, 다음주말에는 하프거리주, 대회페이스보다 빠른... 입에 거품무는?ㅋ 페이스가 있습니다.ㅎㅎㅎ
오늘은 회복도 안되었고, 감기 초기 증상....도 있어서( 어휴~ 정말 가지가지 하죠~ㅋㅋㅋㅋㅋ ) 10바퀴만 돌고 멈추었네요.
어제 저녁까지만해도 발등이..매우 호전되어서, 오~~이제 다 나았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새벽운동에 다시 발등통증이 도지네요.. 나참..정말 난감합니다.
\
오늘 종료후 집에와서 5시간은 잔듯합니다~ ㅎㅎ. 아까 일어나서 볼일보고 이제야 컴터앞에...ㅎㅎ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0 22:34
3000m 인터벌이라니요..와... 축하합니다~
맛난 음식 챙겨드시면서 휴식 잘 하시기 바랍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55.♡.106.32)
작성일 어제 20:25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댓글이 늦엇습니다~ ㅠㅠ
다음주에 3000 한번 더 남았네요~
의외로 힘들지 않게 느껴졌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10.10 23:25
울버린님의 고강도 훈련을 보거 있으면 그저 감탄만 ㅋㅋㅋㅋ 체력 회력에 잠 많이 자는 것 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여. ㅎㅎㅎ 회복 잘 하시기 바랍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55.♡.106.32)
작성일 어제 20:26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댓글이 늦었습니다~
오늘은 일년동안 낮잠을 잔적이 없는데, 새벽 달리기 하고 와서 4시간 정도 잤네요.
컨디션이 안좋으니 자게 되네요~~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Trooperz님의 댓글

작성자 Trooperz (211.♡.90.48)
작성일 10.10 23:39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전 어제 등산의 여파로 근육통으로 간단히 회복런하고.. 일요일 서울레이스 참가합니다. 훈련삼아 나가는건데 목표기록이 135이하로는 나와줘야 춘마330 가능할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55.♡.106.32)
작성일 어제 20:29
@Trooperz님에게 답글 댓글이 늦었습니다~
저보다 잘 달리시니 충~~분히 330 가능하실거에요~~ 화이팅~!!
저희도 하프 나가는 분들이 많은데, 330 기준 하프(최선을 다한 거품무는?!ㅋ 달리기로...) 136~138 정도 예상 하면 된다고 합니다.~
너무 높게잡으시면 퍼질 수 있으니.... 136정도로 잡고 달려보시죠~~

내일 부상없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하프 대회 나가시는 분들이 요즘 너무너무 부럽습니다~ㅎㅎ
일찍 주무시고 화이팅입니다~!!

블르블랑님의 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221.♡.106.87)
작성일 10.11 07:20



제꺼 참고하시라고 올려 봅니다.
첫 세트 휴식만 200, 400으로 표시하고 나머지 세트에는 600으로 표시했습니다.
저도 워치 기록상 PB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뉴발 대회가 PB이긴한데 10k가 안 찍혀서....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11 08:38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블루블랑님도 어마하게 잘 달리시네요.
혹시 3000인터벌 하실때 평균보폭은
어느 정도 나오셨나요?

블르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106.♡.2.148)
작성일 10.11 10:3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보통 케이던스 180대가 나오는데 이번 훈련에는 속도가 있어서 인지 190-200 이 나왔고 평균 197이 나왔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11 13:57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바람개비처럼 쌩쌩 돌리시는 군요~
피치위주로 달리다 보니 제가 가진
스피드와 케이던스의 한계를 느끼면서
보폭의 향상이 따라줘야 페이스도
올라가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55.♡.106.32)
작성일 어제 20:34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ㅎㅎ 감사합니다~
수요일 후유증+ 약간의 감기증상(정말 가지가지 합니다~ ㅠㅠ). 
어제저녁에만해도 발등 통증이 98% 나은느낌이어서 좋아 했는데...
오늘 5바퀴도 안된 시점에 통증이 나시 느껴져서 기분도 안좋았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지...ㅋㅋㅋㅋ

낮잠을 잔적이 없는데, 오늘은 서울숲 다녀오고 점심먹고 4시간 정도 잤네요. 컨디션이 안좋으니 자게 되더라구요~ㅋ
회복에 초 집중하고 있었는데, 자꾸 하나둘... 몸이 이상해 지네요~ㅎㅎ
( 이거 혹시 여름동안 뜨거운 날 달려서, 혹사? 시킨 여파가 지금 나타나는거 아닌지...ㅎㅎㅎ )

내일은 조깅도 다시 해야 될것 같고, 수요일에 뵙겠습니다~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내일 대회나가시는건가....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11 08:24
살이 좀 빠지셔도 무릎아픈건 어쩔 수 없어요?
그럼 안되는데~~~~
기를 쓰고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희망을 주세요 ㅎㅎㅎㅎ
고생 많으셨어요~~~~
울버린님은 기계 같아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55.♡.106.32)
작성일 어제 20:37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댓글이 늦었습니다~ ㅠㅠ
살이 빠지면 하체 부담이 덜어지니 무릎건강에도 좋습니다~ㅋ~~~ 지금처럼~~ 쭈~~~욱~!! 화이팅~

자꾸 몸이 여기 괜찮아지면, 저기가, 또 저기가... 계속 아프면서 괴롭히네요~ ㅠ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44.♡.169.220)
작성일 10.11 09:15
체계적인 훈련의 끝이 보이시네요
늘 정리된 데이터와 훈련량을 보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늘 화이팅 입니다.
오늘은 업무는 있으시겠지만 러닝은 하지 마시고 쉬세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10.11 09:52
저도 기를 쓰고 조깅에 다이어트도 추가하고 있는데 무릎 강화 운동 특별히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울버린님 보면 항상 느끼지만 이렇게 어마무시한 훈련을 하고 계시는데
예전에는 다이어트가 필요한 상태의 몸이셨다는게 상상이 안갑니다.
이렇게 사람이 바뀔수가 있는건가요? ㅎㄷㄷ
애쓰셨습니다. 잘~~~ 쉬시기 바랍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55.♡.106.32)
작성일 어제 20:39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몸무게가 늘었어도, 겉으로 보면 다들, 좋아졌다고 한마디씩 했습니다~ㅋ
똥배만 나오는.. ㅠㅠㅋ

저는 다이어트 생각이 없었어요~. 그저 지금 관리 하지 않으면 클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걷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달리게 됐네요~ㅋ
너무 감량 걱정 하지 마시고, 즐겁게 달리시다보면 어느날 쭈~욱 빠져있을거에요~~!!
달리기의 습관화~!!  화이팅입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10.11 16:31
계획하신 훈련 잘 마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뭐...뭔가 조짐 의학이 맞는거 같기도 하구요  ㅎㅎ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55.♡.106.32)
작성일 어제 20:40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계속 여기저기 아픈곳이 생기네요..ㅋㅋㅋ 자잘자잘 하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ㅋ
그런데 또 끝났다고 생각했던 발등 통증이 재발을 했습니다. ㅠㅠ 어휴... 초기 감기증상까지...ㅠㅠ헐..ㅋ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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