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달리기 - 1회차(2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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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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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의 첫날에 느즈막이
나가서 장거리 달리기를 했습니다.
어제 저녁을 가볍게 먹고 흑임자인절미로
탄수화물을 보충한 후에 23시 취침 아침7시에
견과류 사과 반쪽 카스테라1개로 아침을
먹고 베이스•미들레이어 패딩 데카*론레깅스에
발가락양말을 신고 화명생태공원에서 몸을 풀고
10시에 조깅으로 낙동강변을 따라 화명운동장(북
구구민운동장)에 도착해서 이지런으로 출발해서
자연 스럽게 올라가는 페이스로 달리다가 19랩
중반부터 페이스를 올려서 역치페이스로 5k를
달리고 1k쿨다운 조깅으로 러닝을 마쳤습니다.
오늘 화명운동장 A,B축구장에는 조기축구회
경기들이 열리고 있었고 양쪽 끝 스텐드 주변
에는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돌아 가면서
흡연들을 해서 한바퀴 600m 구간에서 300m
마다 바람에 흩어지는 담배연기를 맡으며 달려야
했네요.
유독 B구장을 쓰는 젊은 동호인들이 많이 피운
것은 안비밀입니다.
보급으로는 에너제젤 2개 후렌치파이2개
포도당캔디3개 마법약물15ml 물350ml
이온음료350ml를 준비했는데 12k에서
에너지젤 1개와 마법약물,물350ml를 달릴때
먹었는데 힘이 많이 떨어 진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러닝화 벗고 10분쯤 양지바른곳에 않아서
쉬다가 지하철로 구포시장으로 이동해서
소양이 추가된 소머리국밥(특)을 먹었습니다.
겨울추위 대비를 잘 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달리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15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2시간~2시간30분 정도나 20~25k 생각
했는데 달리다 보니 저 만큼이네요.
일부러 케이던스를 빠르게 가져가지 않으
려고 하다보니 조깅이나 이지런에서는
케이던스가 175정도~ 조금 빠르게 맞추면
더 올리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요즘은
저 정도로 달리고 있고 페이스가 오르면
자연스럽게 올라가더라구요.
그리고 보폭을 조금 더 가져 가는 연습을
조금씩 해보고 있기도 하구요.
수직진폭비율은 차츰 좋아 지면 좋겠습니다.
25미터 걷는 것이 힘들다시니..마음이
아프네요,,ㅠ
움직일때 마다 통증이 따라 오는 상황이면
스트레스도 많으시겠어요.
얼른 회복되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했는데 달리다 보니 저 만큼이네요.
일부러 케이던스를 빠르게 가져가지 않으
려고 하다보니 조깅이나 이지런에서는
케이던스가 175정도~ 조금 빠르게 맞추면
더 올리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요즘은
저 정도로 달리고 있고 페이스가 오르면
자연스럽게 올라가더라구요.
그리고 보폭을 조금 더 가져 가는 연습을
조금씩 해보고 있기도 하구요.
수직진폭비율은 차츰 좋아 지면 좋겠습니다.
25미터 걷는 것이 힘들다시니..마음이
아프네요,,ㅠ
움직일때 마다 통증이 따라 오는 상황이면
스트레스도 많으시겠어요.
얼른 회복되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케이던스는 좋으신것 같아요~
이지런에서 더 올리면 부자연스럽습니다~ 효율도 좋지 않아요~
어제보다는 걷는데 힘이 조금 실리네요~ 밤새 조금 좋아졌습니다~^^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해서.... 그런가.... 단게 땅기더라구요~ㅋㅋ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한... 편의정 깡통 라떼를 사서 마시고 있고, 과자도 사먹고 있네요. ㅠㅠㅎㅎ
이러다 살만 찌면 어쩌죠~~ㅋㅋㅋ
보폭 수치보고 알았어요~ 저도 롤링을 조~금 의식하면서 시원?하게 달릴려고 해보니
보폭수치가 조금 올라가더라구요~ 저와 유사하게 폼 교정에 노력하시고 계신것 같아서 마음이 제가 달리고 있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이지런에서 더 올리면 부자연스럽습니다~ 효율도 좋지 않아요~
어제보다는 걷는데 힘이 조금 실리네요~ 밤새 조금 좋아졌습니다~^^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해서.... 그런가.... 단게 땅기더라구요~ㅋㅋ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한... 편의정 깡통 라떼를 사서 마시고 있고, 과자도 사먹고 있네요. ㅠㅠㅎㅎ
이러다 살만 찌면 어쩌죠~~ㅋㅋㅋ
보폭 수치보고 알았어요~ 저도 롤링을 조~금 의식하면서 시원?하게 달릴려고 해보니
보폭수치가 조금 올라가더라구요~ 저와 유사하게 폼 교정에 노력하시고 계신것 같아서 마음이 제가 달리고 있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퍼밀리어님에게 답글
천천히 달리면 멀리 가실 수 있습니다.
심박존2~3 페이스로 매주 10%정도씩
거리를 늘려 가시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조깅이나 이지런 페이스의 불륨을 넓혀
주시면 지근이 발달되고 멀리가실 수
있어요.
화이팅하세요!^^
심박존2~3 페이스로 매주 10%정도씩
거리를 늘려 가시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조깅이나 이지런 페이스의 불륨을 넓혀
주시면 지근이 발달되고 멀리가실 수
있어요.
화이팅하세요!^^
프시케님의 댓글
25k로나 멋지게 뛰셨네요... 케이던스 부럽습니다.
그리고...크하~소머리국밥. 왤케 맛있는 것 만 드시는지 ㅠㅠ
그리고...크하~소머리국밥. 왤케 맛있는 것 만 드시는지 ㅠㅠ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프시케님에게 답글
12월 250k의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습니다.
낮에 소머리국밥이 부족한 것 같아서 좀전에
삼계탕으로 저녁먹고 왔습니다~ㅎ
배도 부르고 든든한 것이 잠도 잘 오겠어요.
발목회복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낮에 소머리국밥이 부족한 것 같아서 좀전에
삼계탕으로 저녁먹고 왔습니다~ㅎ
배도 부르고 든든한 것이 잠도 잘 오겠어요.
발목회복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아주 오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십니다 ~
소머리국밥 정말 저도 좋아하는 최애 국밥 메뉴죠....!!!
정갈한 한 상 너무 멋지고, 저 쟁반이 특히 너무나 정겹네요 ^^
장거리 훈련 정말 정말 멋지고 수고하셨습니다 ~ !!!
소머리국밥 정말 저도 좋아하는 최애 국밥 메뉴죠....!!!
정갈한 한 상 너무 멋지고, 저 쟁반이 특히 너무나 정겹네요 ^^
장거리 훈련 정말 정말 멋지고 수고하셨습니다 ~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아주 부족한 실력입니다.
달리면서도 이만큼을 더 달려야 풀코스라고
생각하니 다리에 힘이 풀립니다~ㅎ
조금씩 성장해 가보겠습니다.
달리면 또 먹는 재미가 빠질 수 없지요~
고맙습니다^^
달리면서도 이만큼을 더 달려야 풀코스라고
생각하니 다리에 힘이 풀립니다~ㅎ
조금씩 성장해 가보겠습니다.
달리면 또 먹는 재미가 빠질 수 없지요~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페이스를 엄청 잘 조절하시네요, 딱떡 맞춰서.
오늘 25k 뛰셨으니 x 10 = 250k 입니다, 아주 쉽죠?!ㅎ
거기에 조금만 더 하면 300k 됩니다.
그나저나 날씨 부럽습니다.
위쪽은 주로에 제설은 되었다고는 해도
눈이 녹아서 주로에 물이 많습니다.
고인 물 핀한다고 본의 아니게 삼단 뛰기도 가끔해야 되고.
정말로 남쪽으로 전지 훈련을 가야할 판이네요.
12월 스타트 잘 끊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25k 뛰셨으니 x 10 = 250k 입니다, 아주 쉽죠?!ㅎ
거기에 조금만 더 하면 300k 됩니다.
그나저나 날씨 부럽습니다.
위쪽은 주로에 제설은 되었다고는 해도
눈이 녹아서 주로에 물이 많습니다.
고인 물 핀한다고 본의 아니게 삼단 뛰기도 가끔해야 되고.
정말로 남쪽으로 전지 훈련을 가야할 판이네요.
12월 스타트 잘 끊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달릴 때는 위에는 베이스레이어와 얇은 기모미들레이어로 충분했고 아래는 해봐라 님이 선물해 주셨던 레깅스를 입었는데 햇볕구간은 따뜻하고 그늘구간은 시원하고 가끔 안입은 것 같은 느낌에 만져 보기도 하고~ㅎ
10시기준 9도 습도 65% 여서 시간이 갈수록
날씨는 괜찮았습니다. 600미터 사각뺑뺑이를
35바퀴 정도 돌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니까 심심하지는 않았어요.
조금만 농땡이 피우면 목표달성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롱채찍을 날려 주시죠🤣
편안한 밤 보내시고 고맙습니다^^
10시기준 9도 습도 65% 여서 시간이 갈수록
날씨는 괜찮았습니다. 600미터 사각뺑뺑이를
35바퀴 정도 돌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니까 심심하지는 않았어요.
조금만 농땡이 피우면 목표달성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롱채찍을 날려 주시죠🤣
편안한 밤 보내시고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저도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에 트랙 뺑뱅이 돕니다.
다음에 들릴 때는 말채찍을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15k 남짓 달리고 체온 조절을 잘 못했는가
오늘은 아침 부터 컨디션 난조로 하루종일 골골 거리다가
초저녁 잠을 좀 자고 일어났더니 좀 나아진 느낌입니다.
밤에 잠을 잘 수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 ㅎ
급 순천에서의 코골이 배틀이 생각나네요 ㅋ
Good night~ 입니다.
다음에 들릴 때는 말채찍을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15k 남짓 달리고 체온 조절을 잘 못했는가
오늘은 아침 부터 컨디션 난조로 하루종일 골골 거리다가
초저녁 잠을 좀 자고 일어났더니 좀 나아진 느낌입니다.
밤에 잠을 잘 수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 ㅎ
급 순천에서의 코골이 배틀이 생각나네요 ㅋ
Good night~ 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밤새 장거리 배틀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참겠습니다.~ㅋ
패딩같은 것 두셨다가 바로 입으시던지
체온저하를 바로 막아야 됩니다.
생강차 한 잔 하시고 주무시죠~
굿나잇! 반사!!
있지만 참겠습니다.~ㅋ
패딩같은 것 두셨다가 바로 입으시던지
체온저하를 바로 막아야 됩니다.
생강차 한 잔 하시고 주무시죠~
굿나잇! 반사!!
포체리카님의 댓글
25k를 일정한 속도로 멋지게 달리셨네요~~
정도를 걷고 계신 해바라기님~!!
체력도 정신력도 치밀함도 대단하신거 아시지요?
저같은 사람은 아무리해도 그렇게 못해유~ 해봐라님도 그럴거예요 ㅎㅎㅎㅎ
레깅스가 입은듯 안입은거 같은 느낌이지요~ 기모레깅스도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정도를 걷고 계신 해바라기님~!!
체력도 정신력도 치밀함도 대단하신거 아시지요?
저같은 사람은 아무리해도 그렇게 못해유~ 해봐라님도 그럴거예요 ㅎㅎㅎㅎ
레깅스가 입은듯 안입은거 같은 느낌이지요~ 기모레깅스도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저는 정도가 아닌데유~ 그라고 많이
허술한 것도 보셔서 잘 아실텐데~ㅎ
레깅스의 거시기한 느낌이 참 뭐랄까~?
설명히 어렵!!ㅎ
기모레깅스도 찾아 봐야 겠군요.😎
허술한 것도 보셔서 잘 아실텐데~ㅎ
레깅스의 거시기한 느낌이 참 뭐랄까~?
설명히 어렵!!ㅎ
기모레깅스도 찾아 봐야 겠군요.😎
울버린님의 댓글
거리, 페이스,케이던스도 너무 좋으시고, 보폭도 멋지게 기분좋게 달리셨네요~ㅎㅎ
수직진폭비율 개선을 조금만 더 하면 최고이실것 같습니다~ㅎㅎ. 부럽~!!
이렇게 데이타만 보고 있어야 하니...흑흑..
점심시간쯤부터 몸이 엄~청나게 찌뿌둥합니다. 어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