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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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달리기 - 7회차(1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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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2024.12.11 22:52
분류 러닝일기
65 조회
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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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는 @해봐라 님께서 부산출장길에

연락을 주셔서 사무실 근처에서 재첩회야채

비빔밥으로 점심을 같이 먹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 졌습니다.

커피도 한 잔 하면서 수다도 떨고 싶었지만

서로의 일정이 있어서 아쉽게 되었네요.


퇴근하고 평소처럼 같은 코스로 달리고 왔습니다.

어제 하루를 휴식했지만 오늘은 몸이 많이

무거워서 7k를 지날 때 그만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살살 달래 가면서 12k구간

질주까지 하고 조깅으로 밥집으로 이동해서

돼지국밥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러닝화 : 노바블라스트4(2e)

보   급 : 에너지젤1 포도당캔디1 물350ml


댓글 27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9.♡.39.128)
작성일 어제 23:07
고생하셨습니다.
7k에서 살살 달래신거치곤 많이가셨네요 ㄷㄷ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어제 23:47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그런가요~
10k까지만 가보자 하니까 달려졌습니다.
몸풀고 출발지에서 화명운동장까지 왕복
거리가 7.5k정도라서 이동거리는 그냥
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어제 23:22
와..해봐라님하고 만나셨군요. 밥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평일에도 17k나 달리시고 대단하십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12:32
@프시케님에게 답글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어제 23:49
오전에 미리 연락주셔서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요즘 조깅으로 마일리지를 늘려 보는데
체중도 1kg이상이 올라서 무겁게 느껴
졌나 싶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일출파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출파파 (58.♡.139.148)
작성일 00:34
오늘도 열심히 달리셨군요.
감기 조심하셔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8:57
@일출파파님에게 답글 기능성으로 얇게 여러겹 입고 나가서
바람막이랑 패딩은 벗어 두고 달린후
다시 껴입고 돌아 옵니다.
고맙습니다!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0)
작성일 08:33
심박 3, 4 찍으시면서 달리셨군요~
7K에서 사점이 오실 만 합니다 ㄷㄷㄷ
그 이후로 정신력으로 밀으신 듯 한데 존경스럽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5
@단트님에게 답글 유난히 다리가 무겁게 느껴 져서 정말 그만
달릴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1월 중순부터 조깅으로 거리를 늘려 가고
있는데 기록을 찾아 보니 11월16일부터
12월11일까지 누적거리가 250k네요.
지금까지 월간 최고거리가 딱 한 번 10월에 210k정도 였는데 말못하는  몸이 힘들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ㅎ
이 추세로 가면 12월에 목표250k를 초과
해서 300k가 넘을 것 같은데 휴식과 거리를
조금 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0)
작성일 09:0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헉!! 누적거리가 엄청 나시네요 👍👍
다음 풀마는 서브 330  가능성도 보이시겠네요 ㄷㄷㄷ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보고 많이 배웁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32
@단트님에게 답글 헉~! 아니아니에요.
잘 달리시는 분들에 비하면 부족한 기록
이지만 요즘  달리면서 지난 하프대회에서
평페 510페이스로 어떻게 달렸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진정 대회뽕이었나 봅니다.
“거리를 늘리는 조깅도 빠른 페이스 만큼
힘이 드는구나”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탄트님이야 말로 달린당 내에서 가장
체계적으로 러닝하고 계시잖아요~
제가 몰래몰래 카피해서 달릴때 적용하고
있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12:2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물 들어올때 노 저으시죠.
컨디션 올라올 때 살살 달려서 월 마일리지 늘려가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2:30
@해봐라님에게 답글 무릎이 뻐근 묵직 우리해서
휴식이 필요합니다~!
먼저 쭈욱 앞서 가시죠^^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12:3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쉬엄 쉬엄 조깅으로 달리면 금방 월 300k 입니다.
화이팅 하시죠!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32
아하 어쩐지 2인분인데? 했어요~
해봐라님은 전국 팔도를 누비시는군요 ㅎㅎㅎ
저는 오늘 7킬로 뛰니까 몸이 더 가벼워서 더 달리고 싶은데 못달리니 아쉽더라구요~
세상에 이런날도 있구 신기했어요 ㅎㅎㅎ
고생 많으셨어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3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오늘 못달려서 아쉬운 거리는 몸속에
글리코겐 에너지로 잘 저장해 두셨다가
좋은 소식들려 올때 마다 플러스해서
달리시면 됩니다.
아침에 커피 한 잔 하면서 달린당회원님들
소식들 보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파기환송으로 맛점 가즈아!!!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12:30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고산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산하 (121.♡.51.33)
작성일 12:03
천천히 달리기가 의외로 쉬운 게 아니네요. 저도 4주째 느끼고 있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2:30
@고산하님에게 답글 심폐능력에는 부담이 적은데 속도가 느리니
착지때 지면의 접촉시간이 늘어나서 무릎을
중심으로 부하가 좀 더 걸리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케이던스를 너무 올리는 것도
이지런에서 효율성이 떨어 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들고요.
자세와 착지에 더 신경쓰면서 달리기는 하는데
뭔가 위험신호가 슬슬 오는 것 같아요~
한동안 존2러닝을 하면서 나름 즐겁게 달렸
다고 생각했는데..
과유불급을 생각하면서 계획을 약간은 조정
해야 겠습니다.
맛점하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12:3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그러게 말입니다.
천천히 달리는 것이 더 힘든건 참 아이러니 합니다.
숨은 안차는데, 다리는 더 뻐근한 것 같고, 무릎과 발목은
부하가 더 걸리는 것 같고. 희한합니다.
존2 러닝을 많이 하려고 했던 계획을 수정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2:37
@해봐라님에게 답글 근육통처럼 이것도 적응의 과정이라는
확신만 있으면 좋겠는데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라 부상올까봐 무서워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12:40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조져보죠! ㅎ

고산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산하 (121.♡.51.33)
작성일 13:3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저는 MAF(심박 133 이하)과 썬코치님 백피치로 주법으로 달리는 중입니다.
4주전 8:30 ~ 9:20에서 현재 8:00 전후로 온 듯 합니다. 케이던스는 150 정도입니다.
마일리지는 거리가 아닌 시간으로 채우는 중입니다.
1주일 전부터는 질주도 안하고 상체 팔 무릎 발목 발바닥 느끼면서 달리고 있습니다.
아마 2월 초까지는 계속 이렇게 달릴 계획입니다.
12월 정도까지 해보면 슬개건 장경인대 부착부위 좀 이상한 느낌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썬코치님 지론은 천천히 점프 하듯이 달려서 관절과 근육을 강하게 한다 요거 같습니다.
요거에 꽂혀서 이제 케이던스는 집착 안하게 되었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3:57
@고산하님에게 답글 아~ 그렇군요.
저도 독한아재 유투브에서 MAF(+-5)이론을 보고 어렵게 가지 말자고 생각하고 조깅으로 달리고 있는데 @고산하 님은 좀 더
극단적(우직하게)으로 하고 계시는 군요.
통증인 듯 아닌 듯 무릎의 뻐근함과 우리함이 생기고 있는데 좀 더 지나 보면 알 수
있겠네요. 서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냅시다. 응원합니다!

고산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산하 (121.♡.51.33)
작성일 14:34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ㅎ MAF 심박도 달린지 1년 넘었으니 +5 한거죠.
우직한 것은 아니고 대회가 없으니깐요 ㅎㅎㅎㅎ
케이던스도 백피치도 아닌 어딘가 달리기에서 하나로 정했습니다.

보강운동 최근에 하나 들여서 하루에 10회 2세트 생각날 때 3번 정도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6:39
@고산하님에게 답글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개수에 대한
부담도 많이 없어 보이고 근력이
제대로 단련되겠습니다.!
저는 스쿼트처럼 깊게는 아니고 기마자세 정도의 가동범위에서 팔을 손날 모양으로 앞뒤로 치면서 하는 반스쿼트 동작으로 하루에 10~15분 정도씩 하고 있어요. 분당40~45개 속도가 나오는데 살짝 반동을 이용하니 힘들지는 않아서 한 번에 끝냅니다.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본받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12:38
개인적으로 느끼는게,
겨울 달리기가 여름 달리기 보다 더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여름은 덥지만 언제든 달릴 수 있게 몸이 풀려있어서 달리는 것 자체가
부담이 없는데, 겨울은 이것 저것 준비하고, 달리는 중에도 몸이 안풀리고, 등등.
그렇게 요즘 달려보면 숨은 숨대로 차고, 다리는 안풀리고, 몸은 몸대로 힘이들고.
그런 와중에 17k 장거리를, 힘 든 몸을 이기고 달리셨다니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겨울내 마일리지 늘리시고 봄에는 풀 코스로 가시죠 ㅎ

점심 잘 얻어 먹었습니다.
참 맛있고 보기 보다 양이 푸짐했습니다. 카보로딩 잘 했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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