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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봄날입니다

살맛난다
2025.03.21 08:20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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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8돕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또 엉망인 날이 반복될진 모르겠지만


날씨 참 좋다~가 절로 나오는 완연한 봄날이네요.


내란수괴말고 그 일등꼬붕을 먼저 선고한다해서 화가 많이 났지만


재벌집 첫째 아들 행보 보니 오늘이라도 비행기 티켓을 끊을까 싶습니다. ㅋ


...날도 좋고 금욜이라 부담도 적고 맘이 싱숭생숭 전철타고 이대로 도망갈까요??ㅋㅋㅋ


아무쪼록 봄타는 마음이든 내란성 불안증이든 단디(단단히)하고 오늘도 무사히 보내보아요.


제~발 담주에는 착한 국민들이 주말을 되찾는 복된 날 맞을 수 있길 바라며 


오늘도 화이팅!

4명
댓글 6
말랑말랑
03.21 10:10
워워... 금요일이니 참으시죠
날이 많이 올라옴을 느낍니다. 서울도 주말쯤엔 20도더라구요
살맛난다
03.24 08:23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양꼬치로 맘 잘 다스렸습니다. 이번 주도 화이팅 하십쇼~
no_profile 해바라기
03.21 11:00
불금은 소리없이 찾아 왔는데 술돼지의
탄핵소식은 감감무소식이라서 열불이 나지만
정말 다음주에는 결판이 나겠지요.
화단에 예쁜 꽃들이 봄을 알리고 있는데
우리 마음속에 봄도 빨리 오기를 기다립니다.
오늘도 화이팅!^^
살맛난다
03.24 08:24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이번 주 어떤 확신이 듭니다. 반드시 파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화이팅!
no_profile 바람향
03.21 12:55
계신 곳의 하늘은 아주아주 파랗고
주택가 화단엔 여러가지 꽃들이 참 예쁘네요!
한국은 기온이 좀 올랐다고 온통 뿌옇기만 합니다.
얼른 얼른 우리의 눈도 마음도 맑아졌음 좋겠네요. ㅎㅎ
그럼 불금과 함께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살맛난다
03.24 08:25
@바람향님에게 답글 꽃들이 질새라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파면되고 대한민국인 모두가 꽃길만 걸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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