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봄다운 봄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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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맛난다

작성일
2025.04.08 08:23
본문
오늘 21도 이번 주는 안정적인(?) 봄 기온이랍니다.
최근에 잘 뛰고 사진도 잘 찍었는데 잡담올리는 일을 패쓰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전철에서부터 일을 해야하는 날이 있었고 어젠 또 환율이 요동치는 바람에 송금하느라 못 뵀습니다.
일본에서의 4월이라 함은 새학기가 시작되고 신입사원들이 첫 출근을 하는 때지요.
덕분에 승객수가 더 늘은 건 지 오늘은 출입문에 빵떡처럼 붙어서 왔습니다. ㅋ
파면 후의 삶은 어떠신지요? 내란성 질환에서 자유로워지셨나요?
쭉정이 땜에 파면 후를 즐길 새도 없이 언짢으실텐데
아무쪼록 눈송이 같은 벚꽃 보시면서 눈과 마음을 좀 달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이번 주도 화이팅!!!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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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8 18:39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부산도 꽃잔치로군요. 모시조개 쑥국을 진짜 좋아하는데 철 지났겠죠? ㅠ 파면은 되었지만 불면의 밤은 여전하시군요. ㅠㅠ 응원봉은 못 들지만 선거에는 이 곳에서 한 표 보태겠습니다. 같이 힘내시죠! 화이팅!!!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작성일
04.08 09:04
동탄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내란성 무릎 통증은 확실히 나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ㅋㅋㅋㅋ
일본은 4월이 시작하는 달이군요! 새롭게 알았습니다 👍
덕분에 하나 더 배우고 가는군요 ㅎㅎㅎ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
내란성 무릎 통증은 확실히 나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ㅋㅋㅋㅋ
일본은 4월이 시작하는 달이군요! 새롭게 알았습니다 👍
덕분에 하나 더 배우고 가는군요 ㅎㅎㅎ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8 18:44
@단트님에게 답글
오! 다행입니다. 무릎은 완치라고 방심했다가 큰 코 다치더라고요. 부디 완쾌하십쇼~ 네! 일본은 거의 모든 것이 4월 시작입니다. ㅎㅎ 내일도 화이팅!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작성일
04.08 09:29
저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계절이 왔습니다. 멈추는 약 먹고 헤롱 중이죠. 콧물이 마르는 것을 보면서 의학의 위대함을 느껴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8 14:20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비염증상이 있으시면 작두콩차나 비수리를 추천합니다. 작두콩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서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은 효과는 있으나 불편할 수 있어서 비수리(야관문)를 끓여서 물처럼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어혈을 풀어 주고 혈액순환 개선과 항염작용으로 염증에도 효험이 있습니다.남자한테 참 좋은 것은 보너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8 18:50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저는 삼나무 알레르기(화분증)인데 해마다 조금씩 다른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저도 올해는 코찔찔이 당첨이네요. ㅋ 약은 아직 안먹고 참고 있답니다. 러닝 힘드시겠어요... 위로와 응원보냅니다. 화이팅!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8 18:54
@후야빠님에게 답글
저는 집에서 삼겹살&라면 먹고 지쳐 잠들었습니다. 오랫만이라 그런지 혼자 굽는 삼겹살도 꿀맛이더라고요! 후야빠님도 한 잔 시원하게 잘 하셨습니다! 이재명대통령님 당선일에 다시 한 잔하십니까?? ㅎㅎ 낼도 화이팅!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8 18:57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크하... 아름다움이 빛나는 시기라... 아름답네요♡ 저도 오늘 그런 비슷한 걸 느껴선지 무려 1년 만에(?) 퇴근길을 달렸습니다. 낼 아침은 퇴근길 잡담이 될 것 같아요. 얏호! ㅋ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향

작성일
04.08 22:42
따뜻한 봄 날 꽃구경이며 일상의 평온함을 계속해서 누리면 좋은데 말이죠.
어쨌든 가장 큰 고비였던 파면은 성공시켰으니 이후에 계속해서 일어나는 잡음들은
그래도 이전보다는 한결 수월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암튼 살맛난다님께서도 타국에서 그동안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길요! ^^
어쨌든 가장 큰 고비였던 파면은 성공시켰으니 이후에 계속해서 일어나는 잡음들은
그래도 이전보다는 한결 수월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암튼 살맛난다님께서도 타국에서 그동안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길요! ^^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8 23:09
@바람향님에게 답글
윤석렬이 가고 나니 나라안에선 수박과 쭉정이들이... 나라 밖에선 트석렬이 또 ㅠ 악은 늘 성실하네요. 새 대통령님과 대한민국이 다시 굳건하게 일어서길 바랍니다. 바람향님도 화이팅!
해바라기님의 댓글
만개한 벚꽃이 불어 오는 봄바람에 꽃잎을 날리면서 점점 깊은 봄으로 빠져 들어 갑니다.
90년대 초에 출근길 서울의 지하철을 탔었는데
사람도 얼마나 많던지 당시에 푸시맨이라는 직업이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살맛난다 님의 빵떡보다 더 했으려나요.
꼼짝할 수 없는 콩나물시루 같은 지하철에서 고개도 못돌리고 숨만쉬는 자세로 서로들 원하지 않는 밀착과 터치도 불쾌할 겨를이 없더군요.
파면은 되었지만 불면의 밤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조금씩 좋아 지겠지요.
봄도 즐기시고 일상도 편안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