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확인하세요.
X

대회에 참가하셨던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작성일 2025.04.08 22:08
분류 잡담
221 조회
15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달리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지요? 

지난 주말 이런 저런 대회에 참가하셨던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전 4월 달 들어서며 시작된 가벼운 몸살기와 목감기가 겹친데다

여러 일정들을 소화하느라 여태 한 번도 달리러 나가지를 못했는데요.


앞으로 며칠 간은 계속해서 비 소식도 있고 주말에 또, 먼 길 다녀와야 해서

그냥 아예 이번 주 까지는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게 푹 쉴 생각이랍니다.


아무쪼록 대회 전 후로 부상 입으신 분들께선 빨리 회복되시길 바라며

저도 감기 다 나아서 다음주 부터는 다시 러닝 일기로 한 번씩 찾아뵙도록 할게요. 


암튼 12.3 계엄 이후 파면 선고가 되기까지 모두 모두 고생들 많으셨고요!

파면하던 날의 시청 앞 축제 현장에서 찍힌 사진 한 장 남기고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15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2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작성일 04.08 22:23
봄이 왔다고 해도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제법있어서 얇게 입고 달리고 나면 견딜만한 정도 이지만 한기기 들기도 쉽상인 것 같습니다.
꼭 이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부지불식간에 컨디션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원치않는 상황이지만 부디 이번 기회에 잘 회복하셔서 더 강건해 지시길 바랍니다.
살피고 지켜 서계신 뒷 모습이 든든하고 멋있습니다.👍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작성일 04.08 22:34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힘을 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
제가 추운 겨울을 지나가는 간절기를 가볍게 생각했었나 봅니다.
그래도 부상을 입은건 아니라서 며칠만 쉬면 금방 괜찮아질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4.08 22:51
바람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푹 쉬시고 러닝일기로 또 봬요. 감사합니다~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작성일 04.08 23:49
@프시케님에게 답글 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프시케님도 부상 관리 잘 하셔서 온전하게 회복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스피릿츠님의 댓글

작성자 스피릿츠
작성일 04.08 23:01
과도한 마라톤은 수명 단축을 일으킵니다..적당히 즐기는 식으로만 추천드려요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작성일 04.08 23:52
@스피릿츠님에게 답글 네 염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저 역시 과유불급을 늘 생각하기에 적당히 조절하며 즐기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4.08 23:09
자봉단 덕분에 탄핵 집회에서 수 많은 인파가 몰려도 안전 걱정없이 다녔던 것 같습니다. 제가 모르는 수많은 일거리가 있겠지요. 푹 쉬시고 컨디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작성일 04.09 00:47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네 가슴 따뜻해지는 댓글 고맙습니다. ^^
자봉이 하는 일들이 워낙 다양해서 그냥 일반인들이 보기에 뭘 하고 다니는지 모르는 것처럼 보여도
집회의 규모나 자봉에 참여한 인원에 따라서 각 조를 짜고 그때 그때 할 일을 정해 주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안전선을 설치해 통행로를 확보하고 무대 앞쪽 부터 차례대로 앉도록 유도 하면서
피켓과 방석, 먹거리들을 나눠주고 사람이 한꺼번에 몰릴 때는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안내하고

또, 우리편에서 가끔씩 발생하는 돌발 행동들을 제지하기도 하며 가끔씩 나타나 시비를 거는 2찍 좀비들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거나 분리 시키는 등 때에 따라 경찰들과의 마찰도 최소화 하면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는 하죠.

그러다 대미의 장식은 행진 차량의 앞 부터 해서 이어지는 대열의 사이 사이와 마지막 차량의 뒤 까지
인원을 배치해서 최대한 이동 중에 시민들과의 마찰이나 안전사고가 나지 않게 신경들을 쓰곤 한답니다.

암튼 제가 속해 있는 딴지자봉단은 22년 3월 윤석열이 당선된 직후
여의도에서 부터 시작된 초기 밭갈이 운동본부나 개혁국민운동본부 촛불 집회 때
개딸이란 용어가 이슈가 되기 시작하면서 개딸들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참여했던 것이
자연스럽게 촛불행동으로 이어져 장장 3년 간이나 지속되어 왔네요.

어쨌거나 이젠 자봉하시는 분들 모두 더 이상은 나쁜 일로 광장에 나오는 일이 없었으면 하고 있답니다.
1 😀 1 1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작성일 04.08 23:49
탄핵하면 끝인가 했더니 파면까지 피말리고 파면시키면 이제 끝이다 했더니 아직 쳐내야할것들이 많네요
이대표님 대통되는 그날까지 지치지말고 응원해야겠습니다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작성일 04.09 00:55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무수히 많은 고개들을 넘고 넘어 여기까지 어렵게 왔으니
어떻게든 이대표님을 대통령 만들어 위기에 처해 많이 기울어져버린 대한민국을 다시금 살려야만 되겠습니다.
암튼 지금처럼 마음을 한데 모으다 보면 길이 열리겠지요. 말씀 고맙습니다. ^^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작성일 04.09 04:42
집회에 참여하셨던 분들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
내란수괴와 가담했던 자들이 엄격하고 타당한 법의 심판을 받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작성일 04.09 18:32
든든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정말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