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호수공원 1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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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종이

작성일
2025.04.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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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군산 마라톤 이후 몸이 어느 정도 추스러진 것 같아 오늘 새벽 광교 호수공원에서 지속주를 뛰었습니다. 새벽이라 기온은 다소 쌀쌀하게 느껴졌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많이 춥지는 않았습니다. 다소 빠른 지속주를 계획하여 180 정도 케이던스에 유의하면서 달렸는데, 다소 힘들게 느껴지는 러닝이었습니다.
달리는 길에 원천호수 북쪽길과 중앙공원 부 등 공원 곳곳에 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피어 있었고, 나무가지에도 새싹이 올라오는 모습이 봄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새벽 5시, 기온 5도, 긴팔+반바지이며 신발은 엔돌핀 스피드3입니다. 체감 운동 강도는 7/10입니다.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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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초록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1 11:19
@단트님에게 답글
이제 9시만되도 기온이 금방 오르더라고요.
새벽 러닝하기에 좋은 계절이 될 것 같습니다.
단트님도 좋은 금요일 보내시기 바래요!!
새벽 러닝하기에 좋은 계절이 될 것 같습니다.
단트님도 좋은 금요일 보내시기 바래요!!
초록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1 11:21
@프시케님에게 답글
오늘 뛴 코스가 익숙하기도 하고.. 거의 5일간 회복주 빼고는 러닝을 안했더니 몸상태가 많이 회복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초록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1 18:28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사실 새벽이라 심박수가 잘 안올라오긴 해서 새벽런은 보통 4분 후반대로 주로 뛰는데요.. 가끔가다 잘 올라가는 날이 있거든요.. 그게 오늘이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단트님의 댓글
고도, 페이스, 케이던스, 심박수, 지면 접촉 시간 모두 이상적인 수치입니다 👍
멋진 러닝일기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셔서 불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