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우아한 朝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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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맛난다

작성일
2025.04.17 08:15
본문
요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일황이 일본이 러시아와 전쟁이 났다고 선포하는 꿈이었어요.
저는 회사는 아닌 어떤 건물에 다수의 사람들과 있었는데
방송으로 전쟁이 났다고 하니 거기있는 사람들이 헐레벌떡 도망을 치더라고요.
저도 어떠한 망설임도 없이 건물을 나왔는데
지금 제 또래와 비슷한 모습을 한 저희 모친이 무려 오토바이(응?)를 타고 저를 구출하러 오셨더군요.ㅋ
이게 꿈의 전말인데 황당해 하며 깼습니다.
덕분에 일찍 나왔고 헛둘헛둘 존2와 같은 속도로 자세까지 신경쓰며 산책같은 조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동네에는 벚꽃이 진 공백을 철쭉과 이름모를 꽃들이 채우고 있었네요.
아무쪼록 오늘도 산책하는 기분으로 평화로운 하루 되십쇼.
꿈해몽은 채찍피티에 한 번 돌려보겠습니다. ㅋ 화이팅!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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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7 18:50
@엉덩제리님에게 답글
ㅋ 꿈이 없는 잠이라는 걸 몰랐던 사람이었는데 그래도 최근에는 꿈을 안꾸는 날도 있답니다. 저도 요상시럽다~~~ 하며 깼어요. ㅋㅋ 맞는 말씀인 게 2주 정도 후면 저 비행기 탑니다. 얏호~ 엄마밥 많이 먹고 오겠습니다. 화이팅!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작성일
04.17 09:03
영화 같은 꿈을 꾸셨네요 ㅎㅎㅎ
오늘 러닝은 존2로 시작하셨으니
오늘 하루는 기분 좋은 하루로
마무리 되지 않으실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
오늘 러닝은 존2로 시작하셨으니
오늘 하루는 기분 좋은 하루로
마무리 되지 않으실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7 18:53
@단트님에게 답글
오! 단트님 덕분에 억수로 기분 좋게 퇴근했습니다. 오늘 석깅마저 해버렸거든요 ㅋㅋ 낼 불금 잘 보내시고 주말까지 베리이빠이 해피하십쇼~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7 18:54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복권사는 꿈이었나요? 대박 날 뻔 했는데 아쉽네요 ㅋㅋ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굿밤되셔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7 18:59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운전면허가 없다는 게 천추의 한(?)입니다 ㅠ 오토바이 뒷자석에 타보니 왜 바이크에 미치는지 알겠더만요. ㅋ 오늘 모친한테 꿈얘기 하며 많이 웃지 싶습니다. 행복한 저녁되십쇼~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작성일
04.17 23:22
항상 사진 속에 우리의 살아가는 모습이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 사진에는 '속알머리' 없는 분이 계시는군요.
복권을 놓치셨다니 아쉽군요, 꿈이 딱 복권 꿈인데 말입니다 ㅎ~
오늘 사진에는 '속알머리' 없는 분이 계시는군요.
복권을 놓치셨다니 아쉽군요, 꿈이 딱 복권 꿈인데 말입니다 ㅎ~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8 08:11
@해봐라님에게 답글
아깝... 당원분들한테 아이스크림 다 쏠 수 있었는데 말이죠. ㅋ 오늘 불금되십쇼~
엉덩제리님의 댓글
제가 해몽을 해보자면... 언제나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는 엄마 보고 싶다?ㅋㅋㅋ
오늘 하루도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