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멘탈 (211.♡.204.66)
2026년 5월 23일 PM 12:36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지난 4월 모 하프 대회에서 체력적 한계를 느낀 이후에 이제 많이 늙었구나하는 생각으로 가볍게 참가한 대회입니다.
벌써 31회라고 하는데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되었고 난지천 주변을 도는 코스였습니다.
날이 흐리고 중간에 잠시 이슬비도 내려서 미끄러운 길만 아니라면 뛰기 참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초반엔 늘 겪는 병목 이후로는 달릴만했고 욕심부리지말고 2시간 안에만 들어오자고 생각했는데 컨디션이 괜찮아서 페이스를 510정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업힐이 여러 번 있었지만 그렇게 힘든 정도는 아니라서 끝까지 페이스 유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거리가 좀 짧은 듯 했지만 1시간 47분에 들어왔습니다. 전달에 2시간 2분을 기록해서 좌절했는데 다시 멘탈이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역시 런닝은 컨디션과 날씨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당원님들도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 즐런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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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덩제리
05.23 · 106.♡.1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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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리멘탈
→ 엉덩제리 작성자
05.23 · 1.♡.226.26
날씨가 다 한거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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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프시케
05.24 · 59.♡.111.98
와우~ 기록 넘 좋으시네요. 축하 드립니다.
거리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ㅎㅎ 결국에는 저 기록도 넘어서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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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리멘탈
→ 프시케 작성자
05.25 · 1.♡.226.26
실력은 연습에 비례하는데…좀 소홀했지요.
반성합니다. 꾸준히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프시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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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tatochips
05.26 · 118.♡.2.170
고양 하프 이후로 대회 컨디션이 많이 저하되신 걸까요..ㅠㅠ 저도 요즘 대회에서 계속 밀리는 느낌이라 고민이 많네요.. 이 또한 잘 지나가겠죠! 화이팅입니다!
그나저나 더운 날 멸치런 고생많으셨습니다! 올해는 참가하고 싶었는데 깜빡하고 있다가 신청을 놓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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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리멘탈
→ potatochips 작성자
05.26 · 203.♡.43.193
컨디션 저하보다는 연습 부족인 듯 합니다.
바다의 날 마라톤을 멸치런? 이라고 부르나 보죠. 재밌네요 ㅎㅎ.
으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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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람향
05.26 · 104.♡.147.5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셨다는 지난 대회 때는
잠을 잘 못 주무셨거나 어떤 다른 이유로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나 봅니다.
저도 종종 아주 편하게 달리던 거리가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초반부터 너무 힘들어서 맥을 못 출 때가 많더라고요.
아무튼 슬럼프 잘 극복하셔서 좋은 기록 내신 거 축하 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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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리멘탈
→ 바람향 작성자
05.26 · 203.♡.43.193
스스로 느끼는 컨디션이랑 실제 컨디션이랑 좀 다른 것도 있는 듯 합니다.
역시 대회는 겸손하게 잘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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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 기록 단축을 한번에 많이 하셨네요!
호기록 축하 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