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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친구 석호와 저녁 러닝(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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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2024.05.29 21:20
분류 러닝일기
228 조회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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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퇴근시간이 기다려 졌습니다.

새 러닝화 써코니(석호) 트라이엄프21과

다모앙 굿즈 머그컵이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빠른 언박싱과 사진촬영 후 끈묶고 

낙동강변으로 이동하는데 약간 딱딱한 

쿠션감이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괜찮았습니다.

스트레칭후 워밍업을 시작하는데 음….

오늘은 몸이 좀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이스는 신경쓰지 않고 호흡과 몸이

편한 느낌으로 달려 보기로 하고 출발~

써코니의 쿠션감은 푹신하지는 않고

좀 딱딱하다는 느낌이네요. 

몇 번 더 달려 보면 이 신발의 진가를 알 수

있겠지요.

6km를 지나면서  물마시고 페이스를

조금씩 올려 보는데 확실히 몸이 무거워

집니다.

8km미터 지나면서 페이스는 떨어지고

우측 고관절 주변근육이 뻐근한 통증이

살살 느껴집니다.

3월에는 왼쪽에 비슷한 증상이 2~3km정도

달리면 나타나다가 어느날 갑자기 씻은듯이

괜찮아 졌는데 

페이스를 떨어뜨려도 나아 지지를 않아서

9km지나서 러닝을 종료하고

5분정도 걷다가 100미터 질주를 4번하고

스트레칭후 오늘은 배도 더고프고 해서

수육백반으로 영양보충을 해주었습니다.




댓글 30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223.♡.22.30)
작성일 05.29 21:27
와…. 국밥…. 너무 먹고 싶네요….
사진만 한참 들여다 봤습니다….
아… 배고파 ㅜㅜ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5.29 21:32
아 저도 방금 뛰고 와서 너무 배가 고픕니다 ㅠ
분명 저녁을 먹었는데 백반을 보니 다시 배가 고파집니다 ㅠ
써코니 트라이엄프 21 후기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5.29 21:40
@단트님에게 답글 쿠션이 탄탄한 느낌이라면 적당하겠네요.
푹신하지 않아서 좋고  접지력도 괜찮네요.
데일리트레이닝화로 무난한 것 같습니다.

hch3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ch3n (58.♡.14.249)
작성일 05.29 21:46
제 아디제로 보스턴12가 누적거리 500k가 넘어 조만간 바꿔야 될꺼 같은데 써코니도 좋아보이네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5.29 21:53
@hch3n님에게 답글 써코니가 내구성도 좋다고 해서
구매해 봤는데 발볼이 있어서 반사이즈
업을 하니 괜찮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5.29 22:27
새신발이라 주법이 살짝 달라지고 또 컨디션 저하로 고관절 회전에도 문제가 발생한거 아닐까요
내일은 싹 나으시길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5.29 22:43
써코니 힐드롭이 10mm인데
브룩스 고스트15와 글리세린20과도
별차이가 없네요. 통증문제는 이전에도
긴거리를 달리면 조금씩 있었어서
보강운동으로 스쿼드와 스텐딩레그레이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 러닝 마일리지가
300km남짓이라 달리는 근육이 제대로
발달되지 못한 상태이기도 하구요.
평소 자세에 따른 골반의 불균형이나
고관절의 소켓내의 각도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05.29 22:49
국밥만 눈에 들어옵니다! 어쩌실겁니까??!!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5.29 22:53
@해봐라님에게 답글 아직 국밥 못드셨나요?ㅎ
부산에 편의점 만큼 많은 곳이
국밥집인데…
날 잡으시면 한 세그릇 사드릴게요^^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83.♡.102.161)
작성일 05.29 22:51
석호니 알현하셨군요!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5.29 22:58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디자인과 색상은 그냥그냥입니다.
발은 편하고 쿠션감은 땐땐탄탄하네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83.♡.102.161)
작성일 05.29 23:0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지난 주에 회사근처 러닝화 멀티샵(?)이 있어서 보고 왔는데 신어볼 걸 그랬네요. 새 신 신고 매일 즐런하십쇼! 화이팅~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5.29 22:52
오오….. 써코니 멋집니다.
저도 조만간에 하나 들이려 노리고 있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5.29 22:54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디자인과 색상이…ㅎㅎ
기능은 좋은 것 같습니다.^^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똑바로이백메다 (116.♡.98.156)
작성일 05.30 06:02
새 신발의 설레임 느낌 알 것 깉습니다. 저도 지금 신고 있는 보메로랑 같이 산 솔라부스트 아직 게시 전인데, 오늘 신어봐야 겠네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5.30 06:39
쿠션화 위주로 벌써 4켤레가 되었어요.
돌려가면서 신기에는 조건이 좋아 졌습니다~ㅎ
솔라부스트도 발이 편한 러닝화라고 하는데
오늘 즐거운 러닝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172.♡.94.45)
작성일 05.30 08:18
새 신발 때깔곱네요 지름은 추천! ㅋㅋ 저도 트엄21 세일한다고해서 살까 고민중이었는데

아리아리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5.30 08:53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혹시 어디서 세일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5.30 13:00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ABC마트고,  어제 봤던거 같습니다.  회원가입+앱 다운로드까지 하면 아마 13.5였던거 같아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7.♡.2.223)
작성일 05.30 13:06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앗~ 더싸네요. 저도 ABC에서
샀는데 14.6줬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5.30 13:02
석호 ㅎㅎㅎㅎ
저는 아직 러닝화를 잘 모르는데 써코니라는 러닝화도 있네요..
저는 해바라기님 친구 생겼대서 너무 부러운 마음에 ㅎㅎㅎㅎ
석호도 주인님을 잘 모시기를요~~
저도 다음에는 석호를 데려와야겠네요 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5.30 13:39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이렇게 한 번 웃어 보는 거죠~ㅎ
쿠션화 4켤레의 권력암투가
시작되었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5.30 13:44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다 신어보시고 발볼 넓은(아치가 무너져 계속 넓어지고 있어요 ㅜㅜ) 아줌마가 신어도 괜찮은 러닝화
꼭 좀 추천부탁드릴게요.  꾸뻑~~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5.30 19:47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발볼이 넓은데 아치가 무너지고…
이런 경우에는 발이 내전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혹시 내전현상이 있으신가요?
그러면 브랜드 별로 나오는 러닝화중에
안정화 계열로 살펴보셔야 합니다.
아식스(젤카야노30 2E)
브룩스(글리세린GTS21 2E)
써코니(템퍼스)
호카(아라히6)
무게는 아식스가 제일 무겁고
호카가
제일 가볍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5.30 21:24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내전은 없어요~~
가벼운 신발들을 알아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라미네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미네앙 (106.♡.245.226)
작성일 05.30 13:21
석호와 친해지면 점점 좋은 결과가 있겠죠. 수고하셨으니 맛나게 드셨겠네요.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5.30 13:38
@라미네앙님에게 답글 늘 그렇지만 곤드레비빔밥 먹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다른 메뉴가 저를
유혹합니다~ㅎ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81.170)
작성일 05.30 19:22
오.. 석호니(?)와 함께하셨군요
정식을보니 제대로된 국밥집을 알수있네요 맛있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5.30 20:06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운동하는 날 땀을 뻘뻘흘리면서 들어가면
항상 맛있게 차려 주십니다.
어제 수육고기는 맛있는 부위를 주셨다고
계산할 때 조용히 말하시더라구요.
자주가기도 하지만 제가 X-mas즈음이나
계절바뀔때  커피를 한 번씩 쏘기도 합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9.♡.39.128)
작성일 05.30 20:3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아앗 고품격 돼지국밥과 수육을 위해 커피를 찔러(?)주시는군요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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