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90년대 어디서 기다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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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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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로1가 보신각종 전화박스 한 스무개 되는곳에서 가장 많이 만났습니다. 종로서적은 좀 퀘퀘하고 전화기가 없으니 삐삐 음성메시지를 듣기도 힘들고...
뭐.. 싸고 양도 많고... 푸짐해 보이는 닭도리탕 먹으러 자주 갔었습니다.
근데요...
그시절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기만 했던것 같습니다.
댓글 10
gourri님의 댓글의 댓글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동보서적앞. 롯데백화점 생긴 후로는 롯데백화점 지하 분수대 앞이었죠. 동보서적에서 만나야 심심하지 않게 책 보면서 기다릴 수 있었네요.^^
소금쥬스님의 댓글
여거가 부산판인교?
지 때는 태화쇼핑,남포문고,동보서적,부산대앞 정문
어 또있네예
온천장 지하철 앞 술집...
지 때는 태화쇼핑,남포문고,동보서적,부산대앞 정문
어 또있네예
온천장 지하철 앞 술집...
하바나님의 댓글
종로서적 5층에서 책읽으면서 기다렸습니다.
1층 밖에서 만나는것 보다 훨씬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1층 밖에서 만나는것 보다 훨씬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한넘은 구서동 한넘은 영도 ㅋ
그랬었지요
점빵 메모판으로 2차 이동 공유 하고요
서면 태화쇼핑
남포동 극장판
그랬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