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o.com) 소모임 '재봉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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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10.07 15:27
분류 잡담
2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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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남이 보는 내가 중요했지

눈치 보며 살다 보니 너무 힘들었지

근데 나이 들면서 점점 깨달았네

"야, 남들 신경 꺼, 네 맘대로 살아라네"


내가 가꾸는 꽃밭, 이거 너무 좋지 않나?

유행 말고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자아

촌스러워도 상관없어, 그게 나야 진짜

나만의 취미에 푹 빠져, 마음은 한결 자유야


큰 돈 필요 없어, 내가 즐기는 게 최고

백화점 보석 따위 난 부럽지 않아, no no

재봉틀 앞에 앉아, 곱창 머리끈 만들고

내가 만들고 싶은 건 전부 내 손으로!


돈도 시간도 결국엔 마음의 여유

바늘 끝보다 작을 때도 있지만 말이여

어쩔 땐 모든 게 다 될 것만 같아

그냥 자연스럽게 사는 게 답이잖아


억지로 할 필요 없잖아, 그냥 내 멋대로

경쟁하느라 지친 나, 이제는 쉬어가려 해

취미 찾고 은퇴 고민하며

나만의 길을 천천히, 자연스레 걷지요


큰 돈 필요 없어, 내가 즐기는 게 최고

백화점 보석 따위 난 부럽지 않아, no no

재봉틀 앞에 앉아, 곱창 머리끈 만들고

내가 만들고 싶은 건 전부 내 손으로!


책과 영화, 뜨개질, 재봉까지 내 스타일

근데 목도 허리도 아파, 이거 완전 fail

그래서 수영 헬스 추가했어, 몸 관리 필수

내 취미 오래 즐기려면 해야지, 알겠어


아침마다 자동으로 수영장 직행

내가 하고 싶은 거 더 오래 즐기게 plan

중요한 건 뭔지 아냐? 하고 싶냐는 거

그거 하나만 있으면 난 이미 성공한 거


파이팅 넘치게 응원할게, 내 친구

네가 하고 싶은 거 전부 다 이룰 수 있어

우린 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중

즐겨봐, 네 삶의 무대, make it full bloom!


재봉한당, 호잇!



// 나다운 삶, 만족스러운 노년을 보내기 위해 취미생활이 필요합니다

https://damoang.net/sewing/1758




끝.

댓글 2

핑크연합님의 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180.♡.105.88)
작성일 16:01
깜짝 놀랐습니다.
심쿵!

이렇게 귀한 선물울 그냥 받아도 되나요?!
고맙습니다.
뭉클!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16:03
@핑크연합님에게 답글 흐흐, 팬무비 같은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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