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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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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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유연성 상태로 줄을 세우면 아마 한참 뒷줄에 서있을거예요.
제 뒤에는 뼈 골절로 다치셔서 재활중이신 분들 정도?
수영 스트로크를 연습하려고 하면 진짜 어깨가 엄청 안돌아갈 뿐 더러
엄청 땡겨짐이 느껴지고 그걸 좀 커버하려고 롤링이 과도해지는데
요령이 없으니 온몸이 돌아가고 총체적 부실입니다.
롤링이 과도해 뒤에서 보시면 제가 수영장 뚫고 가려는 드릴인줄 알았을거에요
의식적으로 노력은 하는데 어깨의 뻣뻣함은 참 힘드네요
사무실에서 컴퓨터만 잡고 있으니 라운드숄더로 뻣뻣함은 더 심해지는것 같고
수영을 시작해보니 어깨의 뻣뻣함이 더 부각되게 느껴지네요
댓글 14
윌리어님의 댓글의 댓글
@sunnykim님에게 답글
어깨 석회통증 장난 아닌데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스트레칭을 주로 어깨 위주로 하는데 그래도 수영하고 나면 어깨 통증 장난 아니네요
저도 스트레칭을 주로 어깨 위주로 하는데 그래도 수영하고 나면 어깨 통증 장난 아니네요
tj11102님의 댓글
저두 유연성 망해서 단거리 영법으로 장거리 돌아요. 힘들면 중간에 로핑으로 한쪽만 길게 가거나..
그러니깐 엉덩이 롤링을 거의 안해요. 장거리 영법은 할라면 하겠는데 체력이 너무 갈리더라구요. ㅜ
그러니깐 엉덩이 롤링을 거의 안해요. 장거리 영법은 할라면 하겠는데 체력이 너무 갈리더라구요. ㅜ
윌리어님의 댓글의 댓글
@tj11102님에게 답글
역시 대처를 잘하시는군요 목도 뻐근하고 뻣뻣해서 같이 이어지니 쉽지가 않네요
단거리 영법, 로핑,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단거리 영법, 로핑,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tj11102님의 댓글의 댓글
@윌리어님에게 답글
https://youtube.com/shorts/32Yt0mwN-QE?si=Ebi7Q00T2_saNdEh
단거리 영법은 위에 것 처럼 하는거예요. 엉덩이 롤링 거의 없고 글라이딩도 짧게 가는... 한마디로 남들 한번 저을때 저는 두 번 젓는거 예요.
로핑은 저 두 개를 섞는거예요. 근데 이건 비추합니다.
단거리 영법은 위에 것 처럼 하는거예요. 엉덩이 롤링 거의 없고 글라이딩도 짧게 가는... 한마디로 남들 한번 저을때 저는 두 번 젓는거 예요.
로핑은 저 두 개를 섞는거예요. 근데 이건 비추합니다.
윌리어님의 댓글의 댓글
@tj11102님에게 답글
영상으로 보니 확~ 와닿네요
글라이딩은 짧게 ...
근데 단거리 영법은 보면 소위 말하는 하이엘보? 꼭 그거에 집착할 필요는 없는 모양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해야 겠네요
글라이딩은 짧게 ...
근데 단거리 영법은 보면 소위 말하는 하이엘보? 꼭 그거에 집착할 필요는 없는 모양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해야 겠네요
산타다굴러스님의 댓글
저도 어깨가 아프고 유연성이 안좋아서..수영전에 2층 헬스장에서 요가매트, 폼롤러로 어깨랑 풀고 수영장 내려갑니다. 하는날과 안하는 날의 차이가 엄청있어요.
스트레칭 강추합니다.
스트레칭 강추합니다.
또꼬또꼬님의 댓글
평소에도 스트레칭을 밥 먹듯 해주면 좀 유연해져요~
골프에 푹 빠지신 분들이 거리에서도 골프 스윙 폼을 연습 하듯이 저는 틈만 나면 스트레칭을 합니다.
주로 스트림라인 자세 잡듯 두손을 포개서 하늘로 쭉 늘려주거나 평평한 벽이 있으면 접영 가슴 누르기를 합니다^^
물론 꼴불견이라고 가끔 아내한테 혼나긴 합니다만 수영 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ㅎㅎㅎ
골프에 푹 빠지신 분들이 거리에서도 골프 스윙 폼을 연습 하듯이 저는 틈만 나면 스트레칭을 합니다.
주로 스트림라인 자세 잡듯 두손을 포개서 하늘로 쭉 늘려주거나 평평한 벽이 있으면 접영 가슴 누르기를 합니다^^
물론 꼴불견이라고 가끔 아내한테 혼나긴 합니다만 수영 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ㅎㅎㅎ
야채멍멍님의 댓글
제가 한 유연성합니다....
양팔을 머리 위로 뻗으면 팔이 제 귀 앞에 있습니다. 뒤로 어떻게든 팔을 가게 하고 싶어도 안됩니다.
자유형 글라이딩 이론은 알아도 제 몸이 안됩니다. 스타트할때에도 쭉 펴라고 강사가 지적하면 제 유연성 보여주면 그 이후로 별말 하지 않습니다. 배영 발차기할 때 팔 올리는건 한 팔만 올리던가 아예 올리지 않고 합니다.
도수치료 받아보니 가동범위가 조금 좋아지긴 하던데, 실비보험 청구한다고 해도 비싸고 악용하는 기분이 들어서 적당히 받았습니다.
자유형 안될때마다 속상 한데 그렇다고 즐거운 수영을 안할 수도 없고 내 업보다 생각하며 그냥 하고 있습니다.
양팔을 머리 위로 뻗으면 팔이 제 귀 앞에 있습니다. 뒤로 어떻게든 팔을 가게 하고 싶어도 안됩니다.
자유형 글라이딩 이론은 알아도 제 몸이 안됩니다. 스타트할때에도 쭉 펴라고 강사가 지적하면 제 유연성 보여주면 그 이후로 별말 하지 않습니다. 배영 발차기할 때 팔 올리는건 한 팔만 올리던가 아예 올리지 않고 합니다.
도수치료 받아보니 가동범위가 조금 좋아지긴 하던데, 실비보험 청구한다고 해도 비싸고 악용하는 기분이 들어서 적당히 받았습니다.
자유형 안될때마다 속상 한데 그렇다고 즐거운 수영을 안할 수도 없고 내 업보다 생각하며 그냥 하고 있습니다.
윌리어님의 댓글의 댓글
@야채멍멍님에게 답글
ㅎㅎㅎㅎㅎ 빵터진 댓글이네요
저랑 비슷하신듯
전 스트레칭을 하려고 하면 어디가 부러질 정도라 ...
수영 - 어깨마사지 - 수영 - 어깨마사지만 무한반복입니다.
저랑 비슷하신듯
전 스트레칭을 하려고 하면 어디가 부러질 정도라 ...
수영 - 어깨마사지 - 수영 - 어깨마사지만 무한반복입니다.
uniquelab님의 댓글
근본적으로 여자분들이 남자보다 더 유연하다고 알고 있는데요..그 타고난 유연성이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저도 한 뻣뻣해서 ㅠㅠㅠㅠ
물론 나는 하나도 유연하지 않고 뻣뻣하다고 하는 여자분도 봤는데 그런 분들조차 여느 남자들보다 관절이 자유롭더군요. 유선형 만들어서 웨이브 할 때도 어떻게든 귀 뒤로 팔 보내려고 온갖 용을 씁니다.
그런데 제법 꾸준히 해서 그런지 지금은 어느 정도 귀 뒤로 갑니다. 예전에는 어깨랑 목이 아플 정도로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거든요.
꾸준히 하면 조금 나아지는거 같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꾸준히 유연성 관련해서 단련해온게 아니라면 다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 모두 어릴 땐 다리 찢기 정도는 우습게 했잖아요. ㅋ
그럼에도 불구하면 스트레칭 열심히 하시고 웜업 열심히 하시면 조금씩 나아지실거예요. 회전근개나 관절 다치지 않고 근육 쥐나는걸 예방하기 위해서도 스트레칭은 늘 중요하니까요!
저도 한 뻣뻣해서 ㅠㅠㅠㅠ
물론 나는 하나도 유연하지 않고 뻣뻣하다고 하는 여자분도 봤는데 그런 분들조차 여느 남자들보다 관절이 자유롭더군요. 유선형 만들어서 웨이브 할 때도 어떻게든 귀 뒤로 팔 보내려고 온갖 용을 씁니다.
그런데 제법 꾸준히 해서 그런지 지금은 어느 정도 귀 뒤로 갑니다. 예전에는 어깨랑 목이 아플 정도로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거든요.
꾸준히 하면 조금 나아지는거 같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꾸준히 유연성 관련해서 단련해온게 아니라면 다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 모두 어릴 땐 다리 찢기 정도는 우습게 했잖아요. ㅋ
그럼에도 불구하면 스트레칭 열심히 하시고 웜업 열심히 하시면 조금씩 나아지실거예요. 회전근개나 관절 다치지 않고 근육 쥐나는걸 예방하기 위해서도 스트레칭은 늘 중요하니까요!
윌리어님의 댓글의 댓글
@uniquelab님에게 답글
특히 왼쪽 어깨 위주로 하는데 쉽지 않네요
사무실 근처에 철봉이 있어서 매달리기로 스트레칭을 일단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보통 수영전 벽에 대고 어깨를 쭉 펴주는데 정말 아파요 ㅠㅠ
사무실 근처에 철봉이 있어서 매달리기로 스트레칭을 일단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보통 수영전 벽에 대고 어깨를 쭉 펴주는데 정말 아파요 ㅠㅠ
sunnykim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