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송이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성의물방개 125.♡.111.84
작성일 2024.10.24 17:10
분류 살아가요
21 조회
1 추천
글쓰기

본문



빤짝빤작 윤슬이 찍고싶어 산 크로스 필터를 샀습니다.


그 김에 볕뉘도 찍고 다니는데 눈송이 같은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빛이 하늘에서 눈처럼 내려서 쌓인다면 밤새 반짝이는 모습을 볼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댓글 2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17:38
어떤 영상이었던가,
손바닥을 들어 햇볕을 가리면, 사뭇 긴 손가락 사이로 볕이 쏟아져 들어오며,
가는 손가락의 윤곽을 따라 주황 빛이 감도는 그 찬란한 모습.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따뜻한 온기, 그의 감성에 동화되었었죠.
사랑스럽다고 해야 할까, 아련하다고 해야 할까.
그런 순간들을 경험하곤 합니다.
저 하늘에 저렇게 항상 비춰주고 있는 태양을 볼 땐 말이죠.

팬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팬암 (119.♡.56.66)
작성일 19:41
오늘 아침에 버스정류장에서 그늘진 나무잎들을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여름날의 추억을 이별하는 듯 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