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과 DC의 히어로 공통점과 상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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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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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주요 히어로 설정
캡틴 아메리카 - 1940년 첫등장 - 특수혈청 주사
아이언맨 - 1963년 - 강화슈트, 아버지가 부자
토르 - 1962년 - 묠니르, 아버지가 오딘
스파이더맨- 1962년 - 방사능 거미
블랙 위도우 - 1964년 - 소비에트연방 레드룸
블랙 팬서 - 1966년 - 비브라늄 수트, 아버지가 국왕
헐크 - 1962년 - 감마선 노출
앤트맨 - 1962년 - 핌입자
토르: Thursday는 토르의 날이란 의미. 인류는 일주일마다 토르를 기리고 있음
헐크: 지킬과 하이드와 프랑켄슈타인에서 필요한 부문만 추출한 액기스
*일하기 싫을 때 쓰는 글입니다.
DC의 주요 히어로 설정
배트맨 - 1939년 - 아빠는 부자
슈퍼맨 - 1938년 - 아빠는 외계인
그린랜턴 - 1940년 - 얘도 외계인
플래시맨 - 1940년 - 실험실 사고
원더우먼 - 1941년 - 엄마가 아마조네스 여왕
아쿠아맨 - 1941년 - 엄마가 아틀라나 여왕
원더우먼 창작자 - 윌리엄 몰턴 마스턴 - 심리학자, 거짓말탐지기 발명가
'진실의 올가미'는 공연히 나온게 아니다. 아내와 애인 그리고 마스턴 박사 셋이 만나
폴리아모리 관계 설정(!)한 날 애인이 차고 온 팔찌 - 방탄팔찌의 모티브
( 세상의 비난으로부터 지켜줄게 - 인가? )
마블, DC 모두 히어로 창작자는 미국계 유대인이다.
마블의 스탠 리(Stan Lee)와 잭 커비(Jack Kirby) - 사고당한 인간이 히어로가 된다
DC에서는 제리 시걸(Jerry Siegel)과 조 슈스터(Joe Shuster) - 원래 특이변종
내가 왜 이런 쫄쫄이를 입고 관종짓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
마블 - 고민 하는 척이라도 한다.인간출신 히어로들
DC - 신화속 왕국 혹은 외계인 출신으로 사회적 책임감 장착한 채 태어남. ( 그런데 너님는 우리 사회 구성원이 아님 )
벗님님의 댓글
벗님
마음을 모두 내려놓고 감상하려고 해도 역시 부딪치는 벽이 있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을 히어로가 될 수 없습니다.
능력치 발현되어야 해요, 평범하지 않아야 해요.
평범한 1인의 삶을 계속 사는 사람은 히어로가 될 수 없습니다.
당연한 소리일테지만,
이 당연함이 나와 히어로의 선을 명확히 그어버립니다.
어떤 만화나 영화를 통해
내가,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는
'어떤 힘, 어떤 능력이 그들을 히어로로 만든 거야' 라는
알게 모르게 따라오지 말라는 경계를 만들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등 떠밀리며 평범한 일반인으로 남고 싶지 않은데,
'평범하나 평범한 그 자체만 가지고도 히어로'이고 싶은데..
저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평험한 사람과 히어로를 구분 지을 필요는 없다고요.
그리고,
우리는 평범한 히어로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평범하지만,
한 분 한 분 모두 히어로였던,
지금도 히어로이며,
앞으로도 히어로인 분들을..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dc… 증조부모뻘…
마블…. 조부모뻘….
x세대 또는 mz세대 히어로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