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주말을 마무으리하는 고양이 슈미와 대봉이.j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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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진짜 별 다른 일 없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너무 아무것도 안했는데, 주말이 다 지나가버렸다.' 하는 허무감이 들었지만,
제가 그런 주말을 좀 보내고 싶었습니다.
슘봉이 : 그래도 최소한 우리랑 좀 놀아줘야되는거 아니냐옹..?
아..ㄱ…그…그건…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놀아주진 않고, 털공 하나 덜렁 던져준 집사에게 대봉이는,
기분 상한 티를 팍팍 냅니다.
대봉이 : 집사 이게 뭐냐옹.. 너무 성의없댜옹, 최소한 좀 흔들어봐라옹..!!
털공 옆에 앉은 대봉이
귀여운 척 하면 공이 좀 움직이려나 하고, 귀여운 척을 하고 있습니다.
대봉이는 새로운 아지트가 생겼습니다.
여기는 집사가 조금이라도 건들일라치면 도망가는 곳입니다.
대봉이 : 집사, 좀 상도덕이 있으라옹.. 적당히 숨어서 갔다 싶으면 좀 건들지말라옹…
그런 대봉이도, 어느 정도 마음을 내려놓을 때가 있읍니다.
밤이 되어 남집사의 자리에 자리한(?) 대봉이
대봉이 : 집사, 내가 여기 누워있다고 해서 마음대로 배를 쭈물쭈물해도 되는건 절대 아니댜옹….
대봉이 : 적당히 하지 않으면, 다음 기회는 절대로 없음을 명심하라옹...!!
그래서 집사는 대봉이를 사진만 찍고 건들이지 않았읍니다.
그 순간 다가온 슈미
슈미가 고개를 돌려,
집사를 바라봅니다.
슈미 : 우리 집사, 대봉이 달랜다고 고생이 많다냥...
슈미는 과연 앞을 보고 있을까요?
아님 뒤를 보고 있을까요?
쨔쟌~ 슈미는 앞을 보고 있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슈미가 깊은 생각에 잠긴 듯 합니다.
슈미 : 우리 집사 점점 무리한 전개하는데 우려스럽다옹… 삼촌 고모 이모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내가 괜히 걱정스럽댜옹….
빨리 슘봉 나잇을 마무리 짓고 화장실 청소하러 가려는 집사의 마음이 슈미에게 들켜버렸읍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주말간 모두 푹 쉬셨냐옹? 오늘 밤도 푹 주무시고, 한주간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란다냥~!!
슘봉 나잇 ♡
다 함께 살만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반려고양이 락슈미와 대봉이가 함께 합니다. (합쳐서 슘봉)
슘봉이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shmb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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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살만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반려고양이 락슈미와 대봉이가 함께 합니다. (합쳐서 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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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집사 열심히 핥겠다냥🐯😍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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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단님의 댓글
이모가 모처럼 큰 화면으로 우리
슈미를 보니 마음이 많이 아프다옹...
슈미야 밥도 잘먹고 약도 잘 먹어서
어서어서 토실해지자옹~
kit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