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121.♡.3.57)
2024년 6월 27일 AM 12:05 · 수정됨(21:41)
제목에 놀라지 마시라고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최근 이사 후 슈미가 밥도 잘 먹고, 활력도 없지는 않은 상태로 계속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슈미의 배가 좀 빵빵해져 있다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슈미 너 배가 왜케 빵빵해졌냥…?
걱정스러워 주말에 병원 방문이 예정되어 있지만,
오늘 퇴근 후 병원에 가보기로 합니다.
현재 슈미가 다니고 있는 병원은, 집에서 거리가 조금 멀지만 (13km 내외)
우선 24시간 병원인데다 슈미를 담당하고 있는 내과 선생님 근무 시간이 11~21시로 유사시에는 퇴근 후에도 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오늘 아침.. 집사 퇴근 후 병원 갈거라는건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슈미

굳이 미리 알리진 않기로 합니다.
이윽고 정신없이 시간은 흘러 18시가 되어 쏜살같이 집으로=3=3=3

슈미를 데리고 병원을 가기 위해 집을 나왔고,
슈미는 어디가는건가 싶어 케이지에서 나옵니다.

슈미야.. 너.. 납치된거야…

슈미 : 집사 그게 무슨 소리냐옹..!! 평일 저녁 병원 방문이라니 듣도보도 못한 이 스케쥴 어쩔꺼냐옹..!!
평일에 병원에 가본적 없는 슈미가 난리가 났읍니다.

하지만 차를 타니 조용……..합니다.

병원 도착 후 심통난 슈미

그런데, 심통이 난 슈미에게 친구가 살랑살랑 다가옵니다.

슈미 : 앗.. 친구댜옹…. (기분은 좋지만 집사에게 티내고 싶진 않댜옹………….)

하지만 슈미가, 친구와 놀기위해

케이지 탈출을 시도합니다.

현장 상황 파악을 위해 슘빼꼼 하더니,

슈미가 탈출에 나섭니다.
(병원에 다른 보호자 또는 동물이 없어서 슈미를 잠시 나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그렇게 슈미가 친구에게 다가갑니다.

둘이 조우하여 친해지는 듯 했으나,

갑자기 이어지는 슈미의 하악질 ㅋㅋㅋㅋㅋㅋㅋㅋ
슈미 : 너 지난 번에 나한테 하악질 하지 않았냐옹..!! 텃세 그렇게 부리면 이거이거 곤란하댜옹..!! 나 도장깨기 위해 병원에 방문한 슈미라고 한댜옹..!! 캬옹!!!
슈미가 아주 강력하게 경고를 합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기다리다 진료를 받았습니다.
슈미가 배가 빵빵해진 이유를 확인해보니
1. 소량의 복수가 더 찬 것을 확인 → 이뇨제를 미량으로 증량하였습니다. (당장에 큰 문제가 되진 않을거라 하셨습니다.)
2. 다행이게도 그동안 식욕이 올라서 잘 먹고 배가 조금 더 불렀음 (실제로 몸무게가 3.08kg → 3.2kg 으로 약 120g 정도 몸무게가 늘었습니다 😍😍😍)
내심 속으로 집사는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이다.. 하고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그렇게 약을 더 받고 집으로 향합니다.

집으로 가는 길.. 큰 문제가 아니라는 말을 듣기라도 한듯..
아주 슈미 짜세가 슘기양양합니다.
슈미 : 집사 내가 이 정도댜옹..!! 넘 걱정말라옹..!!

그리고는 집으로 가는 내내 집사 옆에 앉아있던 슈미였습니다.
(슈미를 케이지 안에 넣어두면 꺙꺙거리면서 심리적으로 더 불안한 상황이 초래되어, 차를 탈 때는 슈미를 풀어주곤 합니다. 물론 안전운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집사 노래쟁이s 입니다. ^^;)
슈미 : 이모 고모 삼촌들~! 집사가 제목장사하는 듯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내 몸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우리 집사 한번만 용서해달라옹..♡ 계속 건강하도록 집사와 함께 노력하겠따옹 ♡
슘봉 나잇 ♡
쿠키 사진 :

대봉이 : (대봉찡긋) 나도 잘 있으니 걱정말라옹..!!
진짜 끗!!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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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anomA
24.06.27 · 125.♡.92.52
살랑살랑 다가온 펠샨 실버를 보니, 개떵개랑 많이 닮아서 그런지 개떵개가 보고 싶네요. 슬프지는 않아요. 그냥 보고 싶을 뿐이죠. -
노노래쟁이s
→ RanomA 작성자
24.06.27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2041905977_GKnfA1xW_99a54aedc39c0443262c321220ee061924bcd7ff.jpg]
슈미 : RanomA 삼쵸온~ 오래오래 건강히 지내시면서 나중에 페로에게 재미난 이야기 많이 많이 들려달라옹..😍 페로도 삼촌 보고싶을거댜옹..❤️
실버 펠샨이 슈미보다 나이를 많이 먹어서 앞이 잘 안보인대요.. 그래서 동공이 계속 확장된 상태이더라구요. 코 앞에 손가락을 가져다대면 깜짝깜짝 놀랩니다. ㅎㅎ -
RRanomA
→ 노래쟁이s
24.06.27 · 125.♡.92.52
동공이 확장된 이유 중에 그런 것도 있었군요.
그러니까 또 보고 싶네요. -
시시커먼사각
24.06.27 · 49.♡.218.16
슈미 안 아파서 다행이다옹... 그런데 슈미 배 나오는 것도 걱정이지만, 대봉이 배나오는 건 어쩔거냐용.. ㅎ -
노노래쟁이s
→ 시커먼사각 작성자
24.06.27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2041905977_wQRV4Cvg_ab95aa073b1ab28172e9011e01bc6f726c188727.jpg]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가만히 있는 나한테 왜 화살이 날라오는거냐옹..🐯🐯🐯🐯 -
아아기고양이
24.06.27 · 223.♡.56.161
요즘 좀 잘 먹는 것 같았는데 역시 체중이 좀 늘었군요.
복수 그만 차고 살만 잘 붙으면 더 좋겠어요.
병원 냥이한테 굳이 다가가서 하악한 거 넘 웃겼어요. ㅋㅋㅋ 복수라니 ㅋㅋㅋ 슈미 뒤끝 있군요. ㅋㅋ -
노노래쟁이s
→ 아기고양이 작성자
24.06.27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2041905977_x7GHDTWe_d2144b0ec4279edbd692da01ca732c3560339bf4.jpg]
슈미 : 아기고양이 삼쵸온~! 도장깨기 하러 온 나에게 하악질 한 친구는 잊을수가 업땨옹..!! 🦁🦁🦁
(물론 식욕촉진제 주는 주기를 조금 좁히기는 했지만) 잘 먹어주는 슈미가 왜 이렇게 예뻐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 -
꼬꼬끼
24.06.27 · 1.♡.191.89
슈미 아프지마라옹!! 잘 먹어서 배 빵빵한건 보기 좋다옹!
하악질 하는 얼굴마저 귀여운 슘!!ㅎㅎ -
노노래쟁이s
→ 꼬끼 작성자
24.06.27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2041905977_e4KoPzQN_93c9b09f80411d5c7aa13a680c494b7d436a3c23.jpg]
다른 친구에게도 한 없이 들이대는 슈미입니다.ㅎㅎㅎㅎ
그나저나 우리 나쵸 무쵸도 잘 지내고 있지요? 😍 -
꼬꼬끼
→ 노래쟁이s
24.06.27 · 1.♡.148.2
게을러 빠진 집사라, 요즘 통 글이 적었네요.
근황 글 올리러 가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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