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경상도 출신으로 서울 처음와서 놀란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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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냐넌

작성일
2025.03.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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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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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냐넌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1 16:52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저도 그말 했었습니다 ㅎㅎㅎ 소금에 찍어먹으면 순대맛만 나서 요즘 집에서는 막장 만들어 먹고 있어요 ㅎㅎ
베르쥬라크님의 댓글
작성자
베르쥬라크

작성일
03.21 16:51
시장가면 할머니들이 쌈장이랑 사이다 섞어서 본래 쌈장보다는 좀 묽게 해서 파는데
이게 또 순대뿐만 아니라 뻑뻑한 간이랑도 찰떡이란 말이죠..
서울와서 간 먹을때 소금 찍어먹으면 목이 맥힌단 말입니다 ㅎ
이게 또 순대뿐만 아니라 뻑뻑한 간이랑도 찰떡이란 말이죠..
서울와서 간 먹을때 소금 찍어먹으면 목이 맥힌단 말입니다 ㅎ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작성일
03.21 16:53
대학 입학하고 서울 처음 와서, 신촌 그레이스 백화점 옆 포장마차에서 떡볶이와 순대 먹는데 소금만 줘서 다소 당황했던 기억 납니다. 긍데 굵은 가래떡 떡볶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ㅎㅎㅎ
네로울프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울프

작성일
03.21 17:00
포장마차에서 순대 시켰는데 막장 안 주길래 멍하니 서 있었더니 안 먹냐고 그러더군요?
막장 주셔야죠? 하니까
고춧가루 소금에 찍어 먹으라길래
한 점 찍어 먹고 걍 나왔었어요.
뭐 그 이후엔 아쉬운대로 그렇게 먹긴 하지만
역시 순대엔 막장과 양파, 풋고추 얇게 썰어서 같이 먹어야 제맛.
막장 주셔야죠? 하니까
고춧가루 소금에 찍어 먹으라길래
한 점 찍어 먹고 걍 나왔었어요.
뭐 그 이후엔 아쉬운대로 그렇게 먹긴 하지만
역시 순대엔 막장과 양파, 풋고추 얇게 썰어서 같이 먹어야 제맛.
JessieCh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