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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직원들에게 주식을 팔지 말아 달라라고 읍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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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racen
작성일 2025.03.22 11:06
2,635 조회
2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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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무지하게 팔아제끼고 있나 봅니다. 


CEO가 회사 망치고 있는데 직원들이라고 가만 있을리가. 주가가 떨어지면 머스크는 담보로 잡혀 있는 주식을 잃어버릴수도 있는데, 작년 4월 기준 60%정도의 주식이 담보로 잡혀 있죠. 가격이 너무 떨어지면 은행은 더 담보를 받거나, 아니면 그냥 팔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니 직원들에게 주식 팔지 말라고 읍소 할수 밖에 없는데, 보통 이러면 팔라는 신호 아닌가요? 

직원들이 한 주도 안 살정도면 현재 가격이 낮다고 생각 안한다는 것이잖아요. 주주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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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포동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포동아빠
작성일 03.22 11:10
그런데 저얘기하고 올랐더라구요..

bla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ast
작성일 03.22 11:18
@포동아빠님에게 답글 UAM 이야기했답니다. 상무부 장관이 테슬라 주식 사라고 폭스뉴스에서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하고... 저건 이제 그냥 코인입니다. (ESS, 로봇 등의 유망한 분야의 기술도 있지만......)

Sarac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aracen
작성일 03.22 11:18
@포동아빠님에게 답글 폭락장이라고 매일 떨어지진 않아요. 또 저 말 하고 나서, 다른 한편으론 RSU팔면 죽는다라고 협박했일수도 있고. 또 오늘 많은 주식들이 올랐어요.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작성일 03.22 11:11
한편 트럼프는,
3월 21일 소셜 네트워크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이 끔찍한 테러리스트 깡패들이 엘론 머스크와 테슬라에 저지른 일로 20년 형을 선고받기를 기대한다"고.
심지어 "엘살바도르 교도소로 보내버릴수도 있다"고.

둘 다 망했으면요.

Sarac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aracen
작성일 03.22 11:19
@metalkid님에게 답글 미국 시민을 외국 감옥으로 보낸계기로, 탄핵 논의가 시작되면 그것도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권력이 어디까지 미칠지 테스트 하고 싶어하는데, 금기를 한번 건드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일 03.22 11:23
직원들이 파는 주식 량으로는 크게 요동치지 못할텐데요.
자기가 트위터 산다고 팔았을때 출렁거렸던 게 생각나서일까요?

Sarac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aracen
작성일 03.22 11:27
@달콤한딸기쨈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Avg Vol이 매일 8천 9백만주인데, 직원들이 지금까지 판 주식이 백만주도 아니라면 그게 영향을 끼칠리 없죠. 근데 이런 뉴스가 나가면 좋지 않거든요. 주주들은 회사 내부 사정을 모르는데, 회사 사정을 아는 직원들이 이렇게 팔더라 라고 소문이 나면 좋을게 없어서 그런것 같은데, 이런건 사실 언급하는 그 자체가 안 좋은 신호입니다. 그래서 머스크의 말이 사실은 지금이 팔기 시작해야 될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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