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냐넌 (116.♡.98.187)
2026년 7월 3일 PM 09:46
스포츠 역사상 인종차별 및 혐오 발언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강력한 징계를 받은 대표적인 사례는 2014년 미국 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의 구단주였던 도널드 스털링(Donald Sterling) 사건이죠. 구단주라는 최고위급 인사가 스포츠계에서 영구 제명을 당한 사건입니다.
2014년 스털링 구단주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흑인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지 말고, 자신의 경기장에 흑인을 (그분은 매직존슨이죠) 데려오지 말라는 등 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녹음 파일이 언론에 폭로되었습니다.
아담 실버 NBA 총재는 스털링에게 NBA 구단주 자격을 박탈하고 농구계 영구 제명이라는 최고 수위의 징계를 내렸었죠.
NBA 이사회는 스털링이 소유하고 있던 LA 클리퍼스 구단의 강제 매각을 승인하고 결국 스털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CEO인 스티브 발머에게 구단을 20억 달러에 넘겼습니다.
그리고 NBA 규정상 최고액인 250만 달러의 벌금도 부과되었었죠.
단지 흑인이라서 다른 의미로 생각하시나요? 저기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그리고 자신의 할아버지가 노예부터 차별까지. 모두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이죠.
그럼 미국사회도 공산당인가요 이병태씨? 혐오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 절대 접근하면 안됩니다.
혐오라는건 도덕성을 지워버리죠. 우리가 사람에게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걸 혐오의 감정은 그 도덕성을 결여시킵니다.
나치에서 유대인을 대하는 행동
과거 백인이 흑인을 대하는 행동
일본제국주의 시대에 타민족을 대하는 행동
이 모든건 사람에 대한 인간의 도덕성을 혐오로 결여시킨 결과죠.
혐오라는건 사람을 생각하는 도덕성을 마치 바퀴벌레를 대하듯 바꿔버립니다.
혐오에 진형논리가 어디있고 사상이 어디 있습니까.
혐오에 대한건 단호해야합니다. 유럽도 그리고 미국도(미국은 트럼프시대에 혐오를 이용하고 있죠) 항상 단호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혐오표현을 방치한 결과가 지금입니다. 일베라고 소수라고 안심하셨던 분들 많았습니다.
518도 똑같죠. 결국 혐오의 표현이고 그 목적대로 학생에게 퍼진겁니다.
공산주의요?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라지만 적당히 하세요. 혐오에 대한 표현은 단호해야합니다. 벌은 확실해야합니다. 이건 심리적인 것이고 도덕에 깊이 관여하는 사안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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