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docok (180.♡.182.76)
2026년 7월 20일 PM 08:56

소량, 즉 주1회 2잔이하 음주 시 뇌경색/심근경색 위험은 낮아지지만 뇌출혈, 암, 치매 위험도는 1잔부터 증가합니다. 하지만 뇌경색/심근경색위험도 감소도 결국 교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술을 조금 마신다는 것이죠. 술을 마셔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서 역인과관계라고 추정합니다. 왜냐하면 이 연구가 연관성은 보여주지만 인과성은 우리가 설명을 해야합니다. 라이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폐암에 잘걸린다라고 설명이 된다고 해서 라이터가 폐암의 원인이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니까요. 사실 예방의학과 예방의학에서 분과되어 나온 직업환경의학과 의사는 역학(병의 원인)에 대해서 전공이다보니 열심히 배우는 편입니다. 하지만 타 임상과에서는 혼동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거의 실험에 가깝게 통제할 수 있는 연구는 인간을 통해서 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쉽지 않죠. 특히 음식으로 인한 건강영향은 어마어마한 혼란변수가 존재합니다. 설문을 통한 정보습득인데 솔직히 어제 점심도 기억못하는 사람이 태반인데 1년동안 뭘얼마나 먹었나 물어보고 인과관계를 볼 수 있다고 보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실제로 대부분 식품 연구는 관찰연구입니다. 그렇다보니 제약회사/식품회사에 의해서 오염될 수 밖에 없다고 봐야합니다.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은 의사와 환자일 뿐 실제로 돈을 들여서 연구하는 제약회사/식품회사는 진실보다는 연구비가 광고비로 승화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하겠죠. 대부분 연구비는 제약회사/식품회사 주머니에서 나오다보니 하버드 예방의학과, 유명한 저널 조차도 내부 고발이 뻥뻥 터지고 있죠. 가장 믿을 만한 것은 의사가 직접 겪은 경험이 결국 진실이라고 봅니다.


[몸이 마음을 만든다] 중에서 제가 기억하고 싶은 몇가지를 기록합니다.
회복 탄력성이 낮은 쥐는 쉬고 있어도 뇌가 불안정하게 활성화되어서 실제로 쉬지 못하고 반추에 빠져서 에너지가 고갈되는 상태가 됩니다. 제가 흔하게 이야기하는 유튜브 쇼츠, 옛날일에 대한 반추/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 TV, 야식 등으로 번뇌에 빠지는 것이죠.


우울은 몸의 노화 속도를 앞당긴다 p.138
노화시계 = 후성유전학적 시계(살아오면서 겪은 스트레스와 생활습관/장기적 이력서) + 단백질체 시계 proteomic aging clock(부정적 감정으로 인한 노화 가속페달/실시간 중계)
감정을 바꾸려면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p.158
(1) 충분한 수면
(2) 안정적인 혈당
(3) 규칙적 신체 활동
'왜 이럴까' 대신 '지금 무엇을 할까'
10~15분의 가벼운 신체 활동만으로도 반추 사고가 줄고 기분이 나아진다. 운동은 강도보다 횟수다!!!
마음을 회복하는 다섯가지 인지전략 p.191
(1) 긍정적 재평가 positive reappraisal "이 상황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2) 관점 전환 putting into perspective "이 일이 1년 뒤에도 중요할까"
(3) 수용 acceptance "이미 끝난 일이다"라고 반추의 고리를 끊어버린다
(4) 긍정적 재초점 positive refocusing 과거 기분 좋았던 기억, 편안했던 순간 떠올리기
(5) 계획 재초점 refocusing on planning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무엇인가"
영양정신의학 p.201
(1) 고단백/저섬유질 식단은 뇌영역의 회색질 부피 축소
(2) 아침은 당보다 단백질로 시작하라
(3) 점심 후 무기력하다면 탄수화물 섭취량 줄여라
(4) 불안한 날에는 커피보다 수분과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다
최근 글
- 798.260720_소량 음주(주1회 2잔이하) è 뇌경색/심근경색 위험 낮춤 but 1잔부터 뇌출혈, 암, 치매 위험도 증가 & [몸이 마음을 만든다] 쉬는 뇌/ 못 쉬는 뇌
- 797.260719_[몸이 마음을 만든다] 완독 & [식사혁명] & [브레인 에너지] 하버드의대에서 시작한 대사정신의학 한국 상륙
- 796.260718_맛있는 음식으로 입맛을 올리고 약으로 입맛을 사라지게 하다
- 795.260717_달리던 사람은 죽을 때 까지 걸을 수 있지만 걷기만 하던 사람은 결국 못걷게 되는 시간이 온다
- 794.260716_LDL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위한 조건(고혈압, 고혈당, 흡연, 염증 등) & 새로운 지표 ApoB, Lp(a), 렘넌트콜레스테롤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