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새벽 러닝(2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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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6 09:31
본문
*지난밤 11시 전후로 소나기가 한바탕 내려서
새벽5시 기준 습도가 95%..아 망했다~ㅎ
*4시40분에 바나나 2개 물보급 500ml
*화명생태공원 도착후 스트레칭
*오늘은 장거리 예정이라 워밍업없이 출발
*새벽기온은 선선한 느낌 높은 습도에 바로
땀이 나기시작
*7km 꿀+BCAA 보급 물보급
*10km~12km 구간 페이스 떨어지고 힘듬
*13km 남은 것 보급
*19km지나면서 체력떨어짐
*20km페이스도 626 떨어지고 러닝 종료
*1.5km 쿨다운 조깅마무리.
*출발지에 걸어뒀던 얼음물아 반갑다~
*러닝후반에는 반팔셔츠가 땀에 젖어서
쇼츠까지 다젖고 셔츠를 짜보니 마신 것
보다 물이 더나옵니다.
휴일 새벽러닝을 해봤는데 처음 달려 본
거리라서 마지막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보메로17(반업)을 신었는데 발이 많이 부으니
왼발은 발가락 압박이 많이 느껴 지네요.
러닝화 구매할때 반업보다 1치수 업을
해야겠습니다.
휴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 24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이제 신발은 반업2E 모델을 사야겠어요.
발가락압박+2니플따가움 상태입니다.
젖은 옷이 쓰윽~마찰을 일으켰나 봅니다.~ㅎ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이제 신발은 반업2E 모델을 사야겠어요.
발가락압박+2니플따가움 상태입니다.
젖은 옷이 쓰윽~마찰을 일으켰나 봅니다.~ㅎ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crom님에게 답글
장거리는 물보급이 제대로 안되면
데미지가 많겠어요.
집에서 500+출발지 500키핑+주행중500
이정도는 되어야 될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데미지가 많겠어요.
집에서 500+출발지 500키핑+주행중500
이정도는 되어야 될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단트님의 댓글
오늘 유난히 새벽 습도가 높더라고요
높은 습도에서 땀도 많이 흘리시고
심히 고생하셨습니다 ~ ㅠ
신발 사이즈는 285이실까요?
실측 270에 반업이라고 하셔서요
저도 발볼이 있어서 뉴발 2E 모델을
저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함께 뉴발 포인트 모으시죠 ^^
높은 습도에서 땀도 많이 흘리시고
심히 고생하셨습니다 ~ ㅠ
신발 사이즈는 285이실까요?
실측 270에 반업이라고 하셔서요
저도 발볼이 있어서 뉴발 2E 모델을
저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함께 뉴발 포인트 모으시죠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일반신발은 270을 보통 신는데
뉴발1080 V12는 2702E인데 12km
까지는 문제가 업었고
브룩스 고스트15,글리세린20 두개 모두
정사이즈 270사는 바람에 10km넘으면
발볼 발가락 압박이 심합니다.
그때는 몰랐던 거죠~ㅎ
아디제로SL 275도 왼발가락 압박심하고
써코니트엄21은 아직 괜찮은데 20km
넘으면 압박이 있겠어요~
오늘 신고 달린 보멜로17도 10km이하에
서는 괜찮았으나 20km후반부에 압박이
느껴지더니 러닝 종료후에는 왼발 5,4,1(엄지)
압박이 많이 느껴졌고 걸어오는데
찌끈한 느낌이었어요.
보메로도 발볼이 정사이즈 기준은 여유가
있는 편이라고 하는데 저처럼 발볼있는
분은 280으로 가는게 맞겠어요.
제가 왼발이 살짝 큽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봤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ㅎ
사무실에 모셔던 보스턴 12(275)도 이쯤
되니 살짝 걱정입니다~
뉴발1080 V12는 2702E인데 12km
까지는 문제가 업었고
브룩스 고스트15,글리세린20 두개 모두
정사이즈 270사는 바람에 10km넘으면
발볼 발가락 압박이 심합니다.
그때는 몰랐던 거죠~ㅎ
아디제로SL 275도 왼발가락 압박심하고
써코니트엄21은 아직 괜찮은데 20km
넘으면 압박이 있겠어요~
오늘 신고 달린 보멜로17도 10km이하에
서는 괜찮았으나 20km후반부에 압박이
느껴지더니 러닝 종료후에는 왼발 5,4,1(엄지)
압박이 많이 느껴졌고 걸어오는데
찌끈한 느낌이었어요.
보메로도 발볼이 정사이즈 기준은 여유가
있는 편이라고 하는데 저처럼 발볼있는
분은 280으로 가는게 맞겠어요.
제가 왼발이 살짝 큽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봤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ㅎ
사무실에 모셔던 보스턴 12(275)도 이쯤
되니 살짝 걱정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고바우님에게 답글
습도 95찍히는 것 보고 접을까 생각하다가
나가보니 달리게 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나가보니 달리게 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더운 습도 많은 날이 장거리 하기 최악이던데 고생하셨습니다
맛난거 많이 드시고 회복 잘하세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 회복 잘하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마지막에는 옷에서 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얼음물 없었으면 난감할 뻔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흐르더라구요~
얼음물 없었으면 난감할 뻔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supreme님의 댓글
저는 아직도 달리는 중간에 뭘 마시거나 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데 이 글을 보니 중간보급은 필수군요;;; 고생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supreme님에게 답글
처음에는 사래들리고 했었는데
지금은 살짝 적응이 되고 있네요.
벨트에서 물병 꺼내고 마시고 넣고
이게 처음에는 동작이 어색하고
잘 안되더라구요~
여름에 10km정도 달리시면 물은
꼭 마셔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살짝 적응이 되고 있네요.
벨트에서 물병 꺼내고 마시고 넣고
이게 처음에는 동작이 어색하고
잘 안되더라구요~
여름에 10km정도 달리시면 물은
꼭 마셔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와 해바라기님도 큰절 받으세요!!
한계에 도전해서 이기셨군요.
습도가 그리 높은데 정말 대단하세요~~
푹 쉬시고 맛난걸로 회복하세요!!
한계에 도전해서 이기셨군요.
습도가 그리 높은데 정말 대단하세요~~
푹 쉬시고 맛난걸로 회복하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존2로 달려 보려고 했는데 습도가
높고 30분쯤 지나니 심박유지가
어려워서 조금 편한 느낌으로 달렸습니다.
풀코스 완주하시는 분들을 존경합니다^^
이것 저것 먹고 나니 이제 좀 살만합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높고 30분쯤 지나니 심박유지가
어려워서 조금 편한 느낌으로 달렸습니다.
풀코스 완주하시는 분들을 존경합니다^^
이것 저것 먹고 나니 이제 좀 살만합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해봐라님의 댓글
저랑 같은 시간데에 나가서 같은 거리를 달리셨군요.
풀코스 완주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22222
언젠가는 같이 완주하시죠
풀코스 완주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22222
언젠가는 같이 완주하시죠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제 인생에 풀코스는 안돼~~~라고
오늘 러닝마치면서 생각했습니다.
하프도 힘든데 풀코스를~?
1~2년쯤 지나면 어떤 생각일지
저도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러닝마치면서 생각했습니다.
하프도 힘든데 풀코스를~?
1~2년쯤 지나면 어떤 생각일지
저도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달린당 공인 '어르신'인 저도 하는데 '해바라기'님이야 하고도 남죠.
저는 도쿄 마라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달리기 시작했는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풀코스 완주는 한번
'해봐야' 안되겠습니까? 믿습니까? 믿습니다!
달린당 공인 '어르신'인 저도 하는데 '해바라기'님이야 하고도 남죠.
저는 도쿄 마라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달리기 시작했는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풀코스 완주는 한번
'해봐야' 안되겠습니까? 믿습니까? 믿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거리, 페이스, 심박수.... LSD 제대로 하셨네요~~
땀이 엄청납니다~~ 어제 달리고 난후 물을 정말 많이 마셨어요~
식염포도당도 2알 챙격먹고, 저녁에 음식들을 짜게 먹었네요.. 땅기더군요.ㅋ
결과는 오늘 몸무게 대 폭발~ㅎㅎ
거리, 페이스, 심박수.... LSD 제대로 하셨네요~~
땀이 엄청납니다~~ 어제 달리고 난후 물을 정말 많이 마셨어요~
식염포도당도 2알 챙격먹고, 저녁에 음식들을 짜게 먹었네요.. 땅기더군요.ㅋ
결과는 오늘 몸무게 대 폭발~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집에 와서 구운 계란이랑 단백질음료 마시고
어제 GS마트에서 사다 놓은 너비아니 도시락
까지 먹고 사과에 아이스커피까지 투여하니
살만 하더군요.
새벽에 눈뜨고 마신 수분만 2리터가 넘네요.
발이 부어서 신발들이 작아지니 고민입니다.
이제 270기준(발볼러) 무적권 280들을 사야
겠어요.기존 러닝화들은 긴거리는 안되겠어요.
양발 네번째 발가락은 발톱밑이 까매져서
조만간 빠질 듯 합니다.
이제 동네에 밀면 한 그릇 먹고 오후 볼일
보러 나가보려구요.
집에 와서 구운 계란이랑 단백질음료 마시고
어제 GS마트에서 사다 놓은 너비아니 도시락
까지 먹고 사과에 아이스커피까지 투여하니
살만 하더군요.
새벽에 눈뜨고 마신 수분만 2리터가 넘네요.
발이 부어서 신발들이 작아지니 고민입니다.
이제 270기준(발볼러) 무적권 280들을 사야
겠어요.기존 러닝화들은 긴거리는 안되겠어요.
양발 네번째 발가락은 발톱밑이 까매져서
조만간 빠질 듯 합니다.
이제 동네에 밀면 한 그릇 먹고 오후 볼일
보러 나가보려구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저도 신발 사이즈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 성장하고 있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275에서 285까지 왔습니다.
조금 작거나, 딱 맞는 신발은 평소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지만, 달리기 할때는 큰 데미지를 주는것 같아요~
지금도 14개월 달리기 인생ㅋ... 계속 양쪽에 2개씩, 총 4개가 까맣게 되어있고, 하나가 죽어서 까만색에서 하얀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ㅋ ( 신발을 딱맞게 신었던 부작용입니다. )
제 경험상 까만건... 밀려나더라구요~. 까만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게 있는데 이건, 흔들흔들 거리(진행중이지만) 면서 빠지는 것 같습니다.
275에서 285까지 왔습니다.
조금 작거나, 딱 맞는 신발은 평소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지만, 달리기 할때는 큰 데미지를 주는것 같아요~
지금도 14개월 달리기 인생ㅋ... 계속 양쪽에 2개씩, 총 4개가 까맣게 되어있고, 하나가 죽어서 까만색에서 하얀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ㅋ ( 신발을 딱맞게 신었던 부작용입니다. )
제 경험상 까만건... 밀려나더라구요~. 까만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게 있는데 이건, 흔들흔들 거리(진행중이지만) 면서 빠지는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근육이 부실해서 달리기 쉽지 않은데
그나마 심박이 조금 버텨줘서 달리고
있습니다.
튼튼한 근육과 체력을 갖고 싶어요~ㅎ
고맙습니다^^
그나마 심박이 조금 버텨줘서 달리고
있습니다.
튼튼한 근육과 체력을 갖고 싶어요~ㅎ
고맙습니다^^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대단하십니다! 장거리 뛰셨는데 6분대에 심박관리가
엄청납니다!! 남은 주말 잘 쉬세요!!
엄청납니다!! 남은 주말 잘 쉬세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날도 날이지만 습도가 높으면 확실히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몸에 뭔가 엉겨 붙는 느낌이에요.
저도 270 신는데 이번에 아디제로는 280으로
구입했습니다. 처음엔 ’아, 너무 크다‘였는데
10k 이상 달려보니 편해지더라구요.
잘 쉬시며 휴일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